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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의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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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52*225*30mm
ISBN13 9788934126430
ISBN10 89341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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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은 세상의 창조가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다. 창세기 1:5에서 “세상이 한순간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오류가 분명하게 반박됨”을 볼 수 있다.65 칼빈에 따르면, 하나님이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사역을 인간의 능력에 맞게 조정하기(accommodated) 위함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잠시 멈춰 마음을 집중하여 그분의 무한한 영광을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창조를 연속적 분량으로 분배하셨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들을 더 쉽게 묵상할 수 있을 것이다.”66 더욱이 하나님이 “여섯째 날”에 인간을 만드신 사실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기 전, 인간에게 유용하고 유익한 것을 미리 아시고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호의가 넘치는 아버지의 마음과 배려를 보여 준다.”67
--- p.62

칼빈은 왜 물이 지구를 덮지 않는지를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에 의지하여 설명했다. 칼빈은 동물과 인간 사회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이 지구를 덮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믿었다. 칼빈은 물의 경계가 유지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부과된 신적 억제를 강조했다.
예레미야 5:22에 관한 그의 해설은 바다가 주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믿음뿐 아니라(시 65:7; 89:9; 114:3) 창조가 혼돈의 바다 한가운데서 발생했고 창조 세계가 물로 포위된(창 1:6-7; 잠 8:27-28) 창세기 1:2의 격동의 바다를 기억나게 한다. 칼빈은 성경적 형상을 그의 우주론과 결합하여, 물이 원래 지구를 휩싸고 있어 인류가 거주하기에는 부적합했다고 설명한다.
--- p.82

칼빈은 『기독교 강요』 1559년 판에서 마치 그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명령에 순종하는 것처럼, “몇 가지 종류는 자연의 비밀스런 자극에 의해 움직이며, 하나님이 한번 확정하신 것은 저절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148
--- p.96

칼빈은 하나님이 자연과 역사에서 직접적으로 또한 간접적으로 일하신다고 믿었다. 비록 칼빈은 하나님을 이차적 수단과 도구들에 가능한 가깝게 결합하지만, 하나님이 자연법, 선택된 지도자, 정부, 인간의 의지, 그리고 천사를 통해 역사를 인도하신다고 믿었다. 하나님은 직접적 간섭뿐 아니라 이차적 수단들로 세상의 아름다움, 안정성, 규칙성, 그리고 질서를 보존하신다.
--- p.111

칼빈은 개인에게 수호천사가 있다는 주장을 수용하지 않았고 교회를 섬기기 위해 천사 군대를 두었다고 주장한다. 칼빈은 하나님이 성도들을 위로하고 그분의 위엄을 보여 주며 그들의 연약함을 돕기 위해 천사 군대를 사용하신다고 주장한다.
우리를 기쁨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이 무수한 천사 군대를 그분의 사역을 위해 항상 준비해 놓으셨음을 아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한다. 더욱이 천상의 주권자와 능력으로 불리는 자들은 언제나 우리의 생명 보호에 여념이 없다. … 우리의 현재 상태를 돕기 위해 우리의 무지의 정도에 따라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83
--- p.136

칼빈은 하나님의 형상을 영혼 안의 원래 질서와 관계로 정의했다. 칼빈은 그 관계로 말미암는 “아담의 탁월함은 창조자가 주신 특별한 선물로 보았다.”67 왜냐하면, 영혼은 바르게 질서 잡혔고, 의지는 이성을 따라가기에 자유로우며, 감정은 한계 안에 유지되고, 이성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칼빈은 인간의 판단, 이성, 신중함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의 삶의 방향은 인간을 하나님과 영원한 지복(bliss)을 향해 위로 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68
--- p.17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칼빈 창조론 해석에 근거하여 인간과 사회 이해 또한 두루 섭렵하는 놀라운 작업을 적은 분량의 지면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이신열 (박사_고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개혁주의학술원장, 『창조와 섭리』의 저자)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관해 초기 교회와 교부들의 전통과 중세의 신학 논쟁에서 형성된 칼빈의 사상을 교회사적으로 잘 논술하고 있다.
- 김문훈 (목사_포도원교회 담임)
슈라이너는 지금까지 구원론과 교회론에 집중되어 있던 칼빈과 16세기 신학의 연구 주제를 창조신학으로 확장해 냈다.
- 안인섭 (박사_총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칼 바르트와 에밀 부르너의 자연신학 논란을 불식시킬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 카이퍼나 헤르만 바빙크를 신칼빈주의자라고 더 이상 부를 필요가 없는 지점을 열어 주는 매우 독특한 공헌을 했다.
- 유태화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칼빈의 자연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기울어 가는 운동장을 바로잡는 학계의 오랜 노력을 잘 관찰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 이승구 (박사_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기독교 신앙과 교회에 관한 관심보다, 자연과 인간과 사회에 관한 관심이 더 주목받는 오늘날, 이런 주제들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구하는 개신교 지성인들에게 기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 조성국 (박사_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명예교수, 전 고신대학교 부총장, 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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