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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되는 법

[ 개정판 ]
리뷰 총점9.6 리뷰 57건 | 판매지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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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52*210*20mm
ISBN13 9791170222743
ISBN10 11702227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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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도 안다. 예술을 한다는 건 부끄러울 수 있다. 두렵기도 하다. 마치 다른 사람 앞에서 발가벗고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예술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형편없고 이상하고 지루하고 멍청하게 보일 수도 있는 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도 같다. 때론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야릇하고 따분하고 재능이 없다고 생각할까 봐 두려울 수 있다. 괜찮다.
--- p.19

구스타브 플로베르는 과연 작가가 지적인 앵무새보다 더 나은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대부분 예술가는 이것이 어떤 감정인지 안다. 즉 우리가 외부의 어떤 것에 이끌려 간다는 느낌이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재료, 방식, 방법, 도구 등을 선택한다.
--- p.24

장르는 예술의 주된 요소 중 하나이다. 초상화는 하나의 장르다. 정물화나 풍경화, 동물화, 역사화도 각각 하나의 장르다. 코미디와 비극도 장르고, 소네트나 공상 과학, 팝, 가스펠, 힙합도 장르다. 장르는 나름대로 형식적 논리나 비유, 원칙이 있다. 장르는 유용한 공동체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작품이 역사적 흐름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려준다.
--- p.26

솔 르윗은 ‘아이디어는 예술을 만드는 기계가 된다.’라고 말했다. 당신 스스로 기계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기계는 대부분 변화 없이 하나의 행동을 반복하도록 프로그램된다. 컴퓨터를 다룰 때는 예측 가능성이 필요하지만, 예술가에게는 죽음과도 같다. 공식에 융통성 없이 집착하는 것은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에 가두고, 주변 삶을 이해하는 데 제약이 되며, 즉흥성을 억압하게 된다. 진부한 방식에 머무르지 말라.
--- p.35

주관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같은 내용이더라도 『햄릿』을 모두 다르게 본다. 또한 햄릿을 다시 볼 때마다 다른 연극을 보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훌륭한 예술에 적용되는 이야기다. 항상 변화하고, 다시 볼 때마다 ‘전에 어떻게 이 부분을 놓쳤었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 p.2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리 살츠는 모든 예술과 예술가를 열렬히 사랑한다. 그들이 잘하면 기뻐하고, 잘못하면 가슴 아파한다. 독자는 격렬하면서 명쾌한 그의 글에 푹 빠지다가도 언제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처럼 희망을 가득 안고 빠져나올 것이다.”
- 피터 슈젤단 (Peter Schjeldahl)
“창조에 관한 제리 살츠의 새 책에서는 페이지마다 영감이 솟아 나온다. 이 책은 예술가나 비예술가, 단순히 용어만 이해하는 사람, 일상 대화가 그 이면에 있는 신비로운 메시지를 도출해 낼 수 있음을 아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제리 살츠가 『예술가가 되는 법』에서 전하는 말들은 너무 정확해서 나를 두렵게 만든다.”
- 신디 셔먼 (Cindy Sherman)
“이 책을 40년 전에 읽었더라면, 나는 이 책을 성경처럼 지니고 다녔을 것이다.”
- 그레이슨 페리 (Grayson Perry)
“예술가란 무엇인가? 제리 살츠의 말이 옳다. 가장 옳은 답은 작업하고, 연습하고, 실수하고, 찢어버리고, 다시 해 보고, 발전하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 로즈 채스트 (Roz Chast)
“『예술가가 되는 법』은 모든 예술가에게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다. ‘예술가는 고양이다.’라는 그의 표현은 단순하지만 아주 멋지게 예술가와 세상의 관계를 보여 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킴 고든 (Kim Gordon)
“자신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세상에 내놓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한 영감을 주는 지침서이다. 나는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당신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 오스틴 클레온 (Austin K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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