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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입문을 위한 최소한의 서양 철학사 (인물편)

: 요즘 세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서양 대표 철학자 3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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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0*220*30mm
ISBN13 9791159970931
ISBN10 11599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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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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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도덕적으로 이상적인 인간을 상정하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현실의 인간들이 어떠한 본성을 가졌는지를 말하고 현실적 대응책을 말할 뿐이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이란 두려워하는 상대보다는 의리와 정으로 연결된 상대를 배반하기가 쉬우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자신의 결정을 뒤바꿀 수 있는 존재라고 하였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이러한 인간의 이기적 본성을 이해한 상태에서 국가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설픈 이타심, 동정심에 호소하여 국가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 p.82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세계라고 말했다. 고통이야말로 삶의 실재이며 쾌락이나 행복은 다만 소극적인 것, 즉 고통의 부재 상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이처럼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하였는가?
쇼펜하우어는 고통의 원인을 욕망에 있다고 보았다. 그는 인간의 인생을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에 비유했다. 인간은 욕망덩어리다. 식욕, 성욕, 수면욕, 명예욕, 소유욕, 권력욕 등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위를 유발하는 근원은 바로 의식이 아닌 욕망이다. 우리는 욕망을 맹목적으로 추구한다.
하지만 이러한 욕망은 잠시도 쉬지 않고 좀처럼 충족되지도 않는데, 충족되지 않는 욕망은 언제나 고통으로 남게 된다. 어렵사리 욕망이 충족되었다고 해도 그 만족감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여 얼마 못 가 권태라는 또 다른 이름의 고통에 빠져들게 된다.
--- p.168

하이데거는 존재론을 주로 다룬 철학자다. 도대체 존재론이란 무엇인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는 《존재와 시간》에서 존재자, 존재, 현존재의 개념을 다룬다. 존재자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모든 사물이 있음에 주목하고, 이것들을 총칭할 경우 사용되는 표현이다. 즉, 책상, 의자, 컵, 돌 등 존재해 있는 모든 것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반면, 존재는 존재자들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말한다. 존재론은 바로 이러한 ‘존재’에 집중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존재를 묻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자를 현존재라고 말한다. 인간만이 자신의 존재를 문제 삼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 자기 자신의 존재를 떠맡는 자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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