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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일의 리더에게

그대, 내일의 리더에게

서경석 | 샘터 | 2024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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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52*224*30mm
ISBN13 9788946422643
ISBN10 89464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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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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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하가 진실을 말할 때 물어가며 경청해야 한다. 듣기 싫은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사람의 말에 경청해야 진실을 듣는다. 듣지 않으면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힌다. 편견과 아집은 사람을 망친다. 우리는 살면서 아주 쉬운 ‘듣는 것’을 하지 못한다. 자만 때문이다. 자만은 자부심과 다르다. 들을 줄 알면 자부심이고 듣지 않으면 자만이다. 자만은 스스로를 망가트린다.
--- p.21, 「들어야 이긴다」중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아이젠하워 대장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한 후 유럽 심장부로 공격할 제3 야전군 사령관을 임명할 때 거칠고 매너가 좋지 않고 건방지다는 평이 있는 패튼 장군을 임명하려고 하자 많은 장군들이 반대를 하였다. 이때 아이젠하워 대장은 이런 말을 했다.
“링컨 대통령이 그랜트를 택했듯이 나는 패튼을 택한다.”
결국 패튼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제3군 사령관에 임명했다. 그는 파죽지세로 유럽 심장부로 쳐들어갔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그를 최고의 전투형 지휘관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도자는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사람 선택의 기준은 능력이다.
--- p.95, 「윗사람의 기본은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중에서

나는 사령관님 사무실로 가서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나를 많이 꾸짖으셨고 실탄을 찾았으니 여기서 끝내자고 육군본부와 국방부에 보고하셨다. 그 후 내가 5공수 여단장을 할 때 두툼한 소포가 왔다. 편지를 읽어보니 바로 실탄을 숨긴 그 병사였다. 그는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 국어 선생이 되어 있었다. 당시는 5공 청문회를 하던 시기라 운동권 학생이던 그가 반항과 저항의 표시로 그런 짓을 했다고 적혀 있었다. 깊이 감사한다는 뜻의 장문이었다. 나는 다 읽고 혹시 훗날 그 병사에게 어떤 불이익이 생길까 염려되어 바로 소포를 찢어서 태워버렸다. 나는 지금도 그때 그 병사를 용서한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그 용서가 한 청년을 죄인으로 만들지 않은 옳은 판단이었다고 믿는다.
--- p.168, 「나를 키운 용서」중에서

그때 스코틀랜드 연대의 라이트 대위가 그들을 가로막고 “진정한 군인은 내 말을 들어라. 너희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보트에 매달리면 보트는 뒤집히고 말 것이다.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인 우리는 꼼짝 말고 이 자리에 서 있어라” 하면서 “차렷!” 하였다. 라이트 대위는 장병들과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었다. 물이 차올라도 움직이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명예를 걸고 거수경례를 하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영국 해군의 전통이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당시 선장이 학생들을 버리고 탈출하는 비굴함과 너무 대조적이다.
--- p.227, 「버큰해드호의 침몰」중에서

뜨거운 화산재 속에서도 명령받은 위치를 이탈하지 않고 회의실 앞에서 차렷 자세로 창을 들고 경계 근무를 하다가 화산재에 묻혀 석고상이 된 병사가 있다. 이를 두고 군기(軍紀)의 정화(精華)라고 한다. 사람이 공기를 마시고 살듯이 사회는 기강 속에서, 군대는 군기 속에서 산다. 사회는 자신과 사회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기강이 필요하고 군대는 최소한의 희생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군기가 중요하다. ‘군기의 정화’라고 하는 이 화산재 석고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엄청나다.
--- p.300, 「창을 든 파수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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