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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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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4g | 145*210*30mm
ISBN13 9788958271482
ISBN10 895827148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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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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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갈등을 통해 성장한다. 어른들의 깊은 중재로 갈등을 종결지으면 아이들은 배울 기회를 놓쳐버린다. 교사가 중재자로 나서지 않는 것은 갈등 상황에 아예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아이들끼리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한 경우 갈등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은 아이가 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닦는 과정이다. 아이들은 갈등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며 힘차게 살아갈 준비를 하는 중이다. 그러니 아이들 싸움, 일어나도 괜찮다! 정말 괜찮다! 오늘도 아이들은 서로 부딪치고 어울리며 배우는 중이다.
---「싸움이 일어나도 괜찮다」중에서

학부모가 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는 아이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고, 부모로서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 점차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 불안감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사를 신뢰하는 것이다. 담임교사야말로 부모가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의 교실 속 모습을 객관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우리 아이의 평가자이기 전에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동반자이기도 하다. 학부모가 마음의 문을 열고 교사를 신뢰할 때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아이,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요?」중에서

선행학습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 예습 차원에서 학습할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오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문제는 아이의 ‘진짜 공부’를 방해하는 지나친 선행학습이다. 무리한 선행학습에 쓰일 아이의 시간과 에너지를 응용과 심화학습에 사용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뿐더러 아이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다. 무엇보다 학교 수업이 지루함을 참아내는 시간이 아니라 흥미로운 배움이 가득한 알찬 시간으로 바뀐다.
---「선행학습을 많이 한 아이가 정말 집중을 잘할까?」중에서

교사와 학부모는 한 아이를 어엿한 성인으로 키워내는 목표를 가지고 이인삼각 경기를 하는 중이다. 누구 하나라도 목표를 잃거나 방향을 틀면, 이 경기는 완주하기 힘들다. 이 특별한 이인삼각 경기가 보통의 경기와 다른 점은 저마다의 결승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팀을 앞지르기 위해 무리해서 빨리 뛸 필요가 없다. 한 팀인 파트너를 믿고, 같은 곳을 향해 같은 속도로 경기에 임하면 된다.
---「믿을만하니까 믿는 게 아닌 믿어줘야 자라는 아이들, 204쪽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좋은 것을 많이 주기’보다는 ‘나쁜 것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많은 육아서를 읽고, 교육 전문가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꼬박꼬박 챙겨 보고,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이를 키우는 일이 막막하게 느껴진다.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인데 해야 할 일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럴 땐 관점을 달리하는 게 좋다. 아이에게 좋다는 걸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려 애쓰지 말고, 뚝심을 발휘하여 아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것만 챙기는 것이다.
---「우리 아이 자율성 키우기 로드맵」중에서

아이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예체능 학원이나 각종 체험 수업에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며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을 발휘하기에 가장 좋은 공간은 바로 ‘자연’이다. 바다, 산, 들, 공원 어디든 좋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자신만의 방법대로 움직이며 나 자신과 주변을 탐구해나간다. 이때 함께 체험할 친구, 맞장구쳐줄 어른만 있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예체능 학원은 놀이가 아이다」중에서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가장 중요한 환경 요소는 ‘책을 좋아하는 부모’다. 엄마 아빠가 책 읽기를 좋아하고 책 읽는 시간을 행복하게 생각하면 아이도 책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거짓으로 읽는 척하라는 말이 아니다.아이는 안다. 진짜 좋아서 읽는 건지, 보여주려고 읽는 건지 금방 알아챈다. 그러니 평생 책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 먼저 책 읽는 재미에 빠져보고 독서가 왜 좋은 건지 몸소 느껴야 한다. 그렇게 집안에 책 읽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아이는 평생 독서가로 자란다.
---「책이 좋아서 읽는 아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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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차례를 보는 순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자녀교육 임상심리 전문가로 오래 활동한 나의 머릿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생각이 닮아있어 안도감과 반가움을 느꼈다. 한 문장 한 문장에 깊이 공감하며, 특히 학교생활의 핵심이 사회성과 좌절 내구력에 있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은 교실 속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에 휩싸이는 예비 학부모들과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고민하는 모든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책을 낸 교사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 조선미 (심리학 박사,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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