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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불안을 안고 잘 지내는 사람

: 마음이 쉽게 불안해지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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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25*190*20mm
ISBN13 9788958743989
ISBN10 895874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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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것이 당신에게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여정을 통해 당신이 겪고 있을 불안을 조금은 더 자세히 이해하고, 불안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장비들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당신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놀랍도록 소중한 말씀이 씨앗처럼 뿌려지기를 소망한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우리 각자가 느끼는 불안은 다양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불안을 우리 모두가 싫어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열거한 징후와 증상은 마치 오래된 신발처럼 익숙하기는 하지만 발을 디딜 때마다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런 고통이 사라지기만 한다면 우리 모두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지혜롭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 모두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물론 결과는 대체로 불안의 해소가 아닌 심화였을 뿐이다.
---「part 1.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 모두가 그렇게 살아간다」중에서

불안은 또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몸과 연결돼 있다. 불안이 우리 몸에 구조적으로 뿌리를 내린 경우다. 예를 들어, 호르몬의 변화는 생화학적으로 유발된 공포심을 가져올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지속되는 감정으로 나타나고, 다른 사람에게는 특정한 날이 되면 주변 현실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눈물과 분노로 발현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도 신경화학적인 특정 성향에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뇌종양 같은 질환은 보다 심각한 경우로, 삶에 대한 인식 자체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사는 건 이유가 있다」중에서

우리는 완벽이라는 꿈을 꿀 수 있겠지만 실제로 완벽을 달성할 능력이 없다.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이 자랑하듯 보여주는 완벽해 보이는 삶은, 실제로 영위하는 삶의 극히 일부분을 과도하게 포장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매개 수단을 통해 드러나는 것과 달리 우리의 실제 삶은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거나, 번듯한 직업을 갖추거나, 사회적 변화의 선두에 서거나, 신체 건강의 정점을 유지하거나, 흠잡을 데 없는 환경에 살면서 동시에 완벽한 나 자신으로 살아갈 능력이 부족하다.
---「오늘 하루도 살아 보자」중에서

이게 끝이 아니다. 불안에 시달리는 당신을 향해, 너무 유약하고 기진한 당신을 보니 주변의 누구와도 혹은 무엇과도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는 식의 비난을 들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당신이 저지른 잘못이 너무 커서, 도저히 용서가 안 되기에, 아무도 당신을 도우려 하지 않을 거라고 믿은 적이 있는가? 모두 거짓말이다. 아마도 가장 지독한 거짓말은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어떤 소망도 없다는 속삭임일 것이다.
---「그 이상의 삶이 있다」중에서

불안. 그것은 외로움의 장소다. 반면, 소셜미디어로 연결된 사람들의 삶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말하는 듯하다. 그들의 사진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장면으로 도배되고, 상태 업데이트는 그들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를 끊임없이 알린다. 온통 장밋빛에, 아무 걱정이 없어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의 삶과는 너무나 달라 보인다. 소셜미디어가 실제 인생을 정확히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을 애써 상기시켜 보지만, 고통 속에 나만 홀로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여전하다.
---「part 2. 불안을 안고 잘 지냅니다 / 거짓말#1: “나는 철저히 혼자다”」중에서

때때로 모든 것이 통제를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은 우리 마음에서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작은 문제로부터 출발한다. 당신이 내뱉은 현명하지 못한 말, 일터나 학교에서 저지른 실수 등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부풀려지면서 낭패를 겪게 된다. 커리어가 완전히 끝났다거나 결정적인 시험에서 낙방했다거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깨졌다고 믿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이들에겐 어린 시절의 경험이 이런 작용을 하기도 한다. 작은 실수에 대해서도 큰 대가를 치르며 자라 왔다면 성인이 돼서도 그런 사고 과정을 반복할 수 있다.
---「거짓말#2: “모든 것이 통제 불능이다”」중에서

불안 속에 있을 때 우리는 깊은 숲 한 가운데서 어디가 탈출로인지 몰라 헤매는 기분을 느낀다. 불안한 마음은 종종 여러 선택지 앞에서 요동을 친다. 휴학을 해야 할까? 아니면 바로 졸업휴학을 한다면 그나마 어떤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 게 아닐까? 회사의 눈치를 보는 일이 잦아지는데 퇴사를 해야 할까? 그렇다고 마땅히 다른 곳에 갈 데도 없다. 요즘 상황에서 이직은 어려운 선택지이고 남아 있자니 더 힘들어질 게 분명하다.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할까?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 볼까? 딱히 무슨 방도가 있을까?하는 게 나을까?
---「거짓말#3: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중에서

불안은 우리를 지치게 한다. 일종의 고갈이다. 걷잡을 수 없는 생각과의 끈질긴 싸움이든,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긴장감이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실 문제든, 계속되는 두려움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거짓말#4: “더 이상은 못 하겠다”」중에서

죄책감은 불안이 자라기에 알맞은 토양이다. 당신은 어느 때 죄책감을 느끼는가? 당연하게도, 진짜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다. 고의든 아니든,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의 양심이 이를 지적하고 우리 안에는 불안이 싹튼다. 우리가 내뱉은 험한 말, 정직하지 못한 행동, 혹은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대한 일이 아마도 뇌리에 박힐 것이다. 심지어 이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거나, 우리 잘못에 상응하는 결과를 마주할까 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이 내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가까이 하는 걸 피하면 어떻게 하지? 죄책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안의 불씨를 키운다.
---「거짓말#5: “이게 다 내 잘못이다”」중에서

정말로 변화가 가능할까?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가까이 계시고 다스리시고 인도하고 도와주시고 용서하신다고 해도, 그게 과연 당신의 삶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뭔가를 안고 씨름할 때 우리의 맨처음 반응은 그게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면 이후에 해결책을 내는 것도 수월해질 거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껏 불안에 관한 책을 숱하게 읽었다. 그래서 내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시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변화가 시작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거짓말#6: “내게는 소망이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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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고 은혜로우며 공감을 자아내는 이 책은 또한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가로 활동해 온 헬렌 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한 상담 기법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독자 곁에 앉아 경이로운 성경의 진리를 다정하게 전해 준다. 말 그대로 풍성하다. 그러면서도 읽기 쉽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크리스토퍼 애쉬 (『좌절된 설교의 치유』, 『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 저자)
어떤 책은 불안을 제대로 간파하고, 다른 책은 불안에 대한 유용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이 책은 두 가지 모두를 한다. 단순하고 명확하며 접근하기 쉬운 이 책은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짚어 주고, 말씀 안에서 발견되는 소망의 깊은 샘을 탐구함으로써 현실적인 조언으로 우리의 불안을 재정립한다.
- 엘러스데어 그로브스 (기독교상담교육재단 이사)
이 책은 불안과 씨름하는 우리를 향한 이해와 격려로 가득하다. 최선의 수준에서 내면의 성장을 돕고 불안 뒤에 도사리고 있는 거짓을 다루며 더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도와 준다. 불안에 대해 말하는 성경의 지혜를 엿보고자 하는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자료다. 나는 이 책을 한번 더 읽고, 크고 작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지인들에게 추천할 생각이다.
- 조애나 잭슨 (박사, 올소울즈카운셀링서비스 상담소장)
헬렌 손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불안을 다루는 데 필요한 간결하고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녀 역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당사자로서, 독자들의 상황에 공감하면서도 육체와 영혼 모두에 관심을 기울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의 구원자와 실제적인 기법이 결합하는 것인데, 바로 이를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 팀 레인 (박사, 목회상담연구소 소장)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겐 비교적 간단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 목적을 넘치게 채우고 있다. 저자의 현실적인 관점과 풍성한 안내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비록 불안은 우리가 매일 치러야 하는 전투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과 도우심 안에서 싸운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크리스틴 웨더렐 (『당신의 두려움과 싸우라』 저자)
불안이라는 팬데믹이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불안이 속삭이는 강력하고도 해로운 거짓말에 속수무책인 건 마찬가지다. 헬렌 손은 불안과 그 불안이 속삭이는 거짓에 맞서 온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강력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기적적인 치료 같은 건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거짓 희망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책은 우리 곁에서 함께 걷고, 우리의 짐을 나눠 지며, 우리를 확신과 기쁨의 처소로 인도한다. 그곳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진정한 소망을 얻게 한다.
- 로스 클라크 (처치 소사이어티 부소장)
불안과 불안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우리에겐 비교적 단순하고 명료하며 든든한 진리가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을 그림 그리듯 묘사하여 그 근원을 이해하도록 돕고, 복음의 능력을 덧입어 각자의 전쟁을 치르도록 힘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가장 감사한 부분은 이 모든 내용이 저자의 개인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소망을 말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인다. 저자가 나누는 지혜로 우리는 도움을 얻는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저자는 우리를 하나님의 위로 속으로 인도한다. 이 책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알기에 상담가로서 지속적으로 이 책을 추천할 생각이다.
- 앤드류 콜린스 (박사, 컨설턴트 정신과의사이자 성경적 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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