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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배학: 예배의 목적, 패턴, 성격

: The Purpose, Pattern & Character of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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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26515
ISBN10 893412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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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개신교 교회들의 예배에 내재하는 패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가 이러한 패턴들을 말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타포는 성격(character)이다. 사람의 경우처럼, 예배의 성격은 세상에 존재하는 독특한 특징, 스타일, 방식을 나타낸다.
--- p.38

역사적으로 예배 패턴은 교회 생활에 대한 어떤 염려 때문에 만들어진다. 즉, 교회에 부족하거나 교회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해결해내기 위해 생긴다. 16세기 종교개혁 당시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교육을 개혁할 뿐 아니라, 특히 설교, 성례전, 자국어 사용 등 예배에 관한 여러 관심사를 다룸으로써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관심사가 반영된 예배의 새로운 패턴을 만들었다. 예배 패턴의 모든 변화가 16세기에 일어났던 것처럼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그 원리들은 여전히 적용된다. 전통적 형식의 예배를 거부한 구도자 예배의 급부상은 이 원리를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 p.44

모든 예배는 패턴을 사용한다(원리 1). 그러나 목회자들과 예배 리더들이 원단만으로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패턴들은 거의 항상 리더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비롯된다. 나는 위에서 설명된 여섯 가지 패턴이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회중이나 예배 리더들은 그것들을 패러다임으로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말이다. 그래서 예전 자료 출판사들이 그것들을 인정하지 않을 때도 많다. 오히려 여섯 가지 패러다임을 구성하는 예전 단위들 모두는 개신교 예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예전 단위들의 차별화되지 않는 목록을 구성하게 된다.
--- p..71

설교는 수 세기 동안 개신교 예배에서 그랬던 것처럼 부흥 운동 예배에서 핵심 기술이었다. 그러나 부흥 운동 설교에 요구된 전문 지식은 신학적인 것이 아니라 수사학적 기술이었다. 설교자는 배심원단이 생각을 “바꾸도록” 사건을 변호하는 전문 변호사를 모방해야 한다.
--- p.95

교회가 역사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교류해 온 것처럼, 미국 교회들은 미국인들이 교회로 가져오는 민주적 성향과 소비주의를 무시할 수 없는데, 심지어 그러한 성향에 도전할 때도 그렇다.48 이것은 특히 지배문화와 먼저 소통해야 하는 전도사역에서 중요하다.
--- p.111

이에 더해, 부흥 운동의 참신함에 대한 집착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대 뇌과학에 따르면, 참신함의 경험과 인간의 집중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에 대해서는 피니가 옳았다. 과학은 또한 지나친 참신함은 너무 강력해서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음도 보여 준다.
--- p.112

이전에는 목사가 인도하던 대표 기도, 도고 기도 같은 기도들도 회중의 입으로 하게 되었다. 교회학교 집회의 응답형 예배를 채택한 교회에서는 읽기가 예배 참여에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다. 그 패턴이 창의적 예배로 진화함에 따라, 그러한 예배는 공동체적이고 역사적으로 공유된 의례적 패턴과 기도 양식에 참여하기보다는 낯선 텍스트를 읽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 p.150

기독교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서비스였고, 그와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했다. 다시 말해, 실제로 예배는 실시간으로 무언가를 했다. 즉, 하나님께 서비스를 드렸다. 그러나 19세기 말에 이르러, 개신교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를 주로 서비스로 생각했던 것에서 경험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서비스보다 예배자에게 끼치는 영향이었다. 예배 서비스에서 예배 경험으로의 움직임은 현대 기독교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적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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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변화를 시대별 흐름에 따라 분류하면서 예배의 성격적 특징을 매우 창의적으로 제시하여, 21세기 예배 회복을 위한 실천적 지혜를 담고 있는 예배 안내서를 제공한다.
- 김상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다양한 예배 전통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의 한계를 넘어 각 전통의 예배 지향점과 이를 위해 구성화된 요소들을 보여 줌으로 예배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갖게 한다.
- 김형락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온라인 예배에 관한 실천신학적 혜안을 제시하여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재차 찾아와도 지속적인 예배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 박성환 (한국성서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저자는 완전한 예배를 제시하려는 규범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틈 사이”로 주님의 은총의 빛이 왕래한다는 겸손한 고백으로 예배자들을 신실하게 응원한다.
- 안덕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이 책이 제시하는 예배의 여섯 가지 유형에 따라 각자가 속한 공동체에서 드리는 예배를 잘 파악하게 되면, 예배를 통해 도달하려는 신앙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 안선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이 책은 목회자와 신학생, 예배를 기획하는 자들에게 예배를 목적(텔로스)과 성격(에토스), 방식(패턴) 간의 일관된 연결체로 진단하고 기획하라고 독려한다.
- 최진봉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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