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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지구의 아이들

: 개정교육과정을 담은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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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0*220*20mm
ISBN13 9791138366953
ISBN10 113836695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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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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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의 생태전환교육은 지금의 아이들이자 미래의 어른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이 중 누군가는 지구를 보호하는 정책을 만들 것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것이며, 스스로 지구생태시민이 되어 올바른 방식으로 지구의 풍요를 누릴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생태전환교육은 지금 당장 이루어져야 하고, 교사라면 누구나 시작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추천사」중에서

지구의 휴식을 위한 시간, 우리의 푸른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에 대해 안내한 뒤 아이들은 목소리를 모아 외쳤습니다.

“5, 4, 3, 2, 1. 모두 전등을 꺼 주세요!”

우리의 외침과 동시에 각 집의 전등은 마치 도미노처럼 하나둘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등이 꺼지지 않는 집을 향해 전등을 꺼 달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30초가 채 되지 않아 딱 한 집을 제외한 모든 집의 전등이 꺼졌습니다. 밖에 나와 있던 주민들도 전등이 꺼지는 장면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격려했습니다.
---「하늘이 쉬는 시간, 어스아워」중에서

만약 우리나라에도 이런 중고 문화가 ‘찐문화’로 자리 잡는다면 어떨까요? 가정과 학교에서, 사회에서 배운 문화가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문화로 자리 잡는다면 말이에요. 내가 사용했던 물건을 깨끗하게 정리해 물려주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되팔면서 자연자원 절약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지요. 그러면 언젠가 우리 집 마당이 중고마켓이 되고, 우리 아파트 공원이 중고시장이 되어 사람들이 새 물건을 소비하는 것보다, 이미 사용되었던 물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신중하게 물건을 선택하는 소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를 살리는 물, 물을 지키는 중고마켓」중에서

그 후로 70년이 지난 1995년 캐나다에서 들여온 늑대 14마리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풀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늑대들은 최상위 포식자의 역할을 해냅니다. 늑대들은 초식 동물 엘크의 수를 정상화시켰고, 엘크가 줄어들자 곳곳에는 다시금 나무와 풀이 자라고, 서식지가 생기고 먹이가 늘자 사라졌던 새와 작은 초식동물들이 돌아왔습니다. 옐로스톤의 사례는 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줍니다. 생물 한 종이 멸종하면 곧바로 생태계 전체는 균형을 잃고 망가집니다. 반대로 생물종이 복원되면 생태계는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환경 이야기」중에서

그래서 오늘도 가방 속에 용기를 하나 챙겨서 등교한다. 이제는 엄마가 미리 하나씩 챙겨서 넣어 주신다. 가끔 엄마와 외출할 때 엄마가 텀블러를 챙기지 않으면 잔소리하는 아들이 되었다. 엄마가 귀찮아하는 듯한 표정이 역력하지만, 나는 그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한 번의 귀찮음은 한 뼘의 지구를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오늘도 용기를 내서 용기를 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
---「열두 달 환경 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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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에 이제 우리 교사들은 아이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경험과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의지가 있지만 무엇부터 출발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것입니다.
-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기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지침서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작은 한 걸음이지만 나비효과를 일으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아이들의 작은 한 걸음이 세상을 바꿔 나갈 것입니다.
- 정대수 (녹색교육연구소 소장)
아이들의 생기 있는 실천은 어른들의 메마른 관념을 부끄럽게 합니다. 거창한 기후위기 담론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일상으로 이어가는 운동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언제든 뒤집힐 선언이 아니라 삶의 양식을 조금씩 바꿔 나가는 아이들의 태도가 기후위기를 돌파할 해답이 될 것입니다.
- 이수연 (기후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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