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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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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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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40g | 148*210*20mm
ISBN13 9788991120778
ISBN10 89911207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 인생이 왜 이러지? ’삶을 되돌아볼 때마다 불현듯 스치는 생각이다.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들,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근거 등 어느 것 하나 시원스레 답을 내놓을 수 없는 때가 있다. (…) 자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나 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글쓰기만큼 유용한 도구는 없다. (…) 글은 오감을 작동시키는 특징이 있다. 어린 시절 살았던 고향에 대해 쓴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먼저 시각이 작동되어 고향을 바라보게 된다. 고향의 정경이나 내가 살았던 집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해주신 음식에 대해 쓸 때는 미각과 후각이 자동으로 따라온다. 당시 들었던 소리나 느낌도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까지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24~27쪽, 「왜 이럴까 싶을 때」 중에서

나는 국문학과나 문예창작, 백일장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대학 전공은 인문계가 아니라 공과대였고, 내 안에 타고난 글쟁이로서의 싹을 발견한 적도 없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책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 단지 내가 한 일은 부단히 읽고, 쓰고 또 쓴 것밖에 없다. 그게 전부다.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8년 전이지만 책을 쓰겠다고 덤빈 것은 4년 전이다. 정리하자면 4년 동안 읽은 책의 힘으로 근 2년을 책 쓰기에 매달려 한 권의 책이 출간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첫 책이 나온 이후에도 잘 써지지 않는 글 때문에 계속 쓸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것뿐이라는 생각에 다시 치열하게 글을 썼다.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읽고 쓰기를 반복했다. 그랬더니 순식간에 네 권이 출간되었다
― 70~71쪽, 「애초에 가르칠 수 없는 기술」 중에서

나도 책 읽기를 할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관련되어 떠오르는 생각은 문장에 밑줄을 긋고 적어놓는다. 노란색 형광펜으로 죽죽 밑줄을 그어놓기도 하고 귀퉁이를 접어두기도 한다. 다음에 책을 다시 펼쳤을 때 쉽게 찾기 위해서다.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인용하고 싶은 대목은 바로 컴퓨터에 저장해둔다. 저장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직접 인용할 수 있는 글은 주석을 달 수 있도록 저장하고, 내용을 윤색하거나 나만의 언어로 만들어 재사용해야 할 때는 다른 폴더에 넣어둔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나만의 글을 다시 써본다.
― 123~124쪽, 「많이 읽어라」 중에서

묘사는 사진을 찍듯이 드러내 보이는 글을 쓸 수 있고, 있는 그대로를 그림 그리듯이 표현할 수도 있다. 수사법을 동원해 좀 더 그럴듯하게 비유하며 쉽게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묘사할 수도 있다. 묘사의 정도에 따라 맛깔스러운 글이 되기도 하고 조잡스러운 글이 되기도 한다. 파닥파닥 살아 있는 글이 되거나 마구잡이로 갖다 붙인 까마귀의 깃털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글쓰기에서 묘사는 중요하다.
― 186쪽, 「그림처럼 생생하게 보여줘라」 중에서

출판사 문을 통과하려면 첫째는 원고가 좋아야 한다. 두 번째는 저자의 인지도다. 원고는 이미 완성되었으니 저자인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자신을 출판사에 알리려면 프로필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프로필은 이력서를 쓰듯 경력을 나열할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부여해 자신이 쓴 원고와 어울리도록 해야 한다. 저자의 프로필만 봐도 원고 전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자신의 수많은 경력에서 취사선택하여 원고 성격과 어울리고 돋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자신의 삶에 스토리를 부여해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출판사로 진입하는 첫 관문이기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야 한다.
― 234~235쪽, 「출판사에 프러포즈하기」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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