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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

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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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0g | 140*224*30mm
ISBN13 9788953120303
ISBN10 8953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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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무석
성격은 타고난 것이라고 말한다. 맞다. 성격은 엄마 뱃속에서 조성된다. 엄마가 보고 듣고 먹고 마시며 느끼는 모든 감정이 아이의 성격을 만다는데 영향을 준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유아기를 거쳐 삶을 살아 내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성격은 제2의 변화기를 거치게 되는데, 어떤 것은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주어 건강한 성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것은 우리를 괴롭히는 건강하지 못한 성격을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지난 42년간 정신분석가로서 상담하고 연구하고 증명해 낸 나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 속 인물들의 성격을 다룬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과의 도움으로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하여 한국 교회 성도들이 자신의 성격을 알고, 아는 만큼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다. 특히 목회자들이 성도를 이해하고 섬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무석 박사는 전남의대를 졸업했고, 전남대에 정신과를 창설한 김성희 교수와 정신분석학계에 큰 업적을 남긴 런던대학의 샌들러 교수에게 정신분석을 배웠다. 350여 시간의 개인 분석을 받은 저자는 그 후 인간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함을 갖게 되었다.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내에 5명뿐인 교육 및 지도 정신분석가(Training & Supervising Analyst)이기도 하다. 현재 전남의대 정신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무석정신분석 연구소 소장이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동명교회에서 장로 피택을 받고 지금까지 신앙의 길을 걷고 있다.
『30년만의 휴식』,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이무석의 마음』(이상 비전과리더십),『정신분석에로의 초대』(이유출판사) 등을 펴내, 쉴 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내면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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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자존감은 영적 성장을 방해해요. 이런 낮은 자존감 문제를 영적 성장과 관련지어 보면 이래요. ‘내가 나를 봐도 싫은데, 이렇게 혐오스럽고 형편없는 나를 하나님이신들 좋아하실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 하박국서의 키워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신다.’예요. 내가 쌍꺼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예뻐해 주세요. 내가 일류 대학을 안 나왔어도 하나님은 나를 인정해 주시죠. “그래도 괜찮아, 내게 넌 보석보다도 더 귀한 사람이야.” 우리 집안이 굉장한 집안이 아니어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은 나를 대신해 죽으셨어요. 내가 날씬한 쇄골 미인이 아니어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세요. “얘야, 뚱뚱해도 괜찮아. 내게 넌 어떤 꽃보다도 더 예쁜 아이란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런 말씀이 실감이 안 나요. 성격적으로 과도하게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지요.

- 성적인 생각이나 부도덕한 생각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인간은 욕구, 즉 이드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생각들에 대해서까지 과도하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 인간의 한계로 받아들일 뿐이지요. 이 청년처럼 자학적이고 가혹한 초자아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도 받아들이지 못해요. 용서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실감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이게 가혹한 초자아가 만드는 비극이지요.

- 건강한 자기애를 가지려면 엄마한테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고, 엄마로부터 반사를 잘 받아야 해요. 그런데 만일 아이가 “엄마” 하고 부르는데 엄마가 우울증에 빠져서 반응을 못 해 주고, 아이가 배고파서 울어도 엄마가 자기 할 일만 한다면 견고한 자기를 가질 수 없어요. 자기가 깨지는 거예요.

-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에 뭔가 가로막는 게 생기면 영적 성장은 안돼요. 왜 가로막히게 되느냐면 하나님도 나를 외면했던 우리 아버지 같은 줄 알기 때문이에요. 그대로 단순 논리로 적용해 버리는 거예요. 그럼 영적 성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기 성찰이 필요해요. ‘내가 내 아버지와 하나님을 착각하고 있었구나.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과 은혜를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구나.’ 그러면 하나님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하나님 인식’에 변화가 일어나요. 이때 비로소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게 되죠.

- 편집증적 성격은 영적으로도 어려워요. 하나님의 사랑이 믿어지지 않아요. 자기도 믿지 못하고 남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겠어요? 기본적 신뢰감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믿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목사님에 대해서도 항상 ‘언젠가 나를 배신하고 나를 곤경에 빠트릴 거다, 나를 이용해 먹을 거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요.

- 나르시시스트들은 출세를 위해서 교회도 이용해요. 장로라는 힘 있는 자리를 이용해요. 장로가 되기 위해서 교회에 나와요. 그래서 장로 안 시켜 주면 다른 교회로 가 버려요. 장로가 되면 교인들 위에 군림하는 재미를 봐요. 교회 오면 성도들이 “장로님, 장로님.” 하고 떠받들어 주잖아요. 그 재미가 쏠쏠하다고요. 나르시시스트는 높은 자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 그러나 군림을 하니까 상처받는 성도들도 생기죠. 이런 사람이 주일 학교 부장이 되면 교사들이 상처받고, 주일 학교에 안 나오게 돼요.

- 의존 성격의 성도를 가까이 둔 분들은 이런 성도들을 자주 찾아봐 주고 돌봐 주며, 설명하고 위로해 주고, 어려운 결정을 도와주어야 해요. 이들은 순종적이기 때문에 시키는 일은 잘하는 편이에요. 달란트를 찾아서 직분을 맡겨 주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요. 의존 성격은 어머니 역할을 해 줄 인물이 필요한 사람들이에요.

정신 분석적으로 해석한다면, 이삭은 공격성을 두려워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아요. 억압된 분노나 적개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성격이 되는데요, 자기 내면에 분노의 폭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폭탄이 터지는 것을 두려워해요. 상대방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죠. 분노의 폭탄이 터지면 끝장나니까요. 상대방도 죽지만 그보다 먼저 자신이 죽으니까요. 이런 위험을 피하려고 공격의 칼날을 숨기는 거예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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