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별을 쏘아올리다

: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리뷰 총점9.7 리뷰 14건 | 판매지수 84
베스트
명사/연예인 에세이 top100 6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4g | 125*188*14mm
ISBN13 9791159259852
ISBN10 11592598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글을 쓰는 것, 나아가 꾸준히 쓰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과학을 모두가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계속 나를 글쓰는 자리로 이끈다.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몰랐던 사실인데, 우주는 정말 멋지네요.” “인공위성이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박사님 글을 읽으니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네요.”라고 할 때마다 기쁘다. 우리가 닿아 있고 서로 통한다는 감각은 언제나 기분 좋고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이제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어린 시절만큼 두렵지는 않다. 앞에 나서 내 목소리를 내야만 할 때가 있음을 알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생각과 뜻을 조리 있게 전하는 내 모습이 스스로도 가끔 놀라울 때가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많은 이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린 정아가 정말 애써주었다. 이제 나는 어린 나의 얼굴을 눈앞에 그려보며 그 애의 손을 꼭 잡아주는 상상을 한다. 어른이 된 정아가 어린 정아에게 말한다. 어린 몸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어려웠을 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네가 정말 멋지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 「아이는 그렇게 성장한다」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해도 될까요?”
중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할 때마다 자주 받는 질문이다. 여기서 ‘하고 싶은 것’이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으나, 나는 과학자이니 과학이라 생각하고 이야기해보겠다. 이공계 교과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이 있다. 스스로 과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만류한다. “네 성적이면 의대를 가야지!” 나 역시 비슷한 상황을 맞닥뜨린 적이 있기에 아이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워할지 십분 이해할 수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완강한 주장 앞에서 과학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은 한없이 유약해 보인다. 거기에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진다. 먼저 살아본 어른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에 반기를 들 수 있겠는가. 아이들은 결국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한다. 아이들이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고 따라가려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바로 한 가지 주제에 온전히 몰입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 비슷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내게는 그 기회가 중학교 시절 ‘과학영재교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른들이 과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모일 수 있는 장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가는 게 아니라 많은 친구와 함께 간다는 사실을 알면 두려움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는 그 설립 취지가 무색하게 ‘의대’에 진학하기 위한 관문 정도로 전락해버렸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똑같은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게 한다.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다. 과학이 좋아서 과학하겠다고 나선 아이들은 금세 ‘문제 푸는 기계’로 거듭난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사고가 결여된 무기력한 사람은 결코 과학자가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없다.

나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꿈꾼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주는 사회, 선택과 기회를 제한하지 않는 사회, 시도와 과정의 의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고 탐색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그것은 누구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 의 책임, 미션(mission)이다.
--- 「우주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중에서

우주는 매혹적이다. 물리적 거리만큼 매력이 증폭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우주가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다. 우주방사선 때문이다. (중략) 언제인가,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과학자로서 인생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거기에 덧붙여, 연구자로서 내 삶에서 모든 장면을 지우고, 딱 한 장면을 남긴다면 어떤 장면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이었다. 대답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에게는 항공기 승무원의 우주방사선 연구가 딱 그런 순간이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장장 십사 년간이나 항공기 승무원들의 우주방사선 피폭 연구를 해왔다. 이 문제의 중요성을 처음 깨닫고 법률을 만들어서 승무원들의 방사선 피폭에 의한 산재를 인정받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부터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승무원과 조종사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연구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러워야 했다. 이 항공기 우주방사선 연구는 과학자로서 또 연구자로서의 나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략)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공적 연구 자금을 따내려면 거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철벽같은 의지와 인내심은 기본이고, 자존심을 해제해야 하며 마르지 않는 전투력을 지녀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자국민의 생명이 달린 사안 하나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와 무관심,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쁜 부처 간 행태, 예산과 자리를 놓고 네 것 내 것 싸우는 모습을 견뎌내기 어렵다. 첨단과학, 첨단산업을 주장하는 우주 분야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중략) 안전을 위해서는 양보가 없어야 한다. 최대한 꼼꼼하고 정확하게, 신뢰도 있는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과학자는 양심을 걸고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제공해야 한다. 과학자는 시민 안전의 최후 보루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연구실 밖으로 나온 과학자, 법 제정에 힘을 보태다」 중에서

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했을 때는 다른 여성 연구원들로부터 “너무 무모한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다. 미친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웃으면서 던진 말이었지만, 내게는 비수 같았다. 그러나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았다. 이미 ‘내 코가 석 자’였기 때문이다. 연구소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을 유지하며 일을 계속하기가 매우 힘든 까닭에 대부분의 여성 연구자 는 아이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한 명 정도였다. 그런데 내가 아이를 셋이나 낳겠다고 했으니 어쩌면 그들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나는 너무도 무모해 보였을 것이다. (중략)

나는 아무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가정도 연구도 우주도. 내가 포기하면 여성이라서 포기하는 것이 된다. 여자들은 어려운 문제를 직면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고 도망간다는 인식만 확고하게 만들어줄 뿐이다. 걸핏하면 “여성들은…” “여자들은…” 운운하는 이들에게 소재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매 순간 일하고, 매 순간 나 자신과 싸워야 했다. 그리고 그 삶에 그럭저럭 순응하고 있었다. 별다른 방법이 없지 않은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했던가. 즐길 수는 없었지만, 최소한 도망치고 싶지는 않았다. (중략) 나는 내가 버티고 있는 데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편이다. 한 명이라도 더 후배들 눈에 잘 보이는, 잘된 롤 모델이 있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더 많은 여성 선배가 그들의 시야에 들어올 때 비로소 우리의 후배 여학생들이 “이 분야는 희망이 있어.”라고 여기고 노력할 게 아닌가.
--- 「비바 라 비다, 만국의 여성 과학자여 단결하라」 중에서

나는 석사 졸업식에 가지 못했다. 바로 그날,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기 때문이다. 소식을 전해준 동생은 놀라지 말고 들으라고 했지만, 나는 너무 놀라서 울 수도 없었다. 엄마는 그날부터 돌아가시는 날까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시지 못했다. 엄마는 아빠가 배를 타고 나가 있는 동안 생계를 책임지는 일과 어린 우리 남매 키우는 일을 거의 혼자 도맡아 했다. 엄마가 쓰러진 것은 어쩌면 젊어서 너무 많은 일을 감당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평생 일해도 끄떡없는 통뼈인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몸이 급격히 야위어갔다. 이제 엄마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눈동자뿐이었다.

반면 아빠는 전형적인 ‘옛날 남자’였다.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먼 친척들에게는 참 친절하게 잘하는데, 정작 가정을 따뜻하게 살피는 데는 전혀 소질이 없었다. 나는 어른이 된 뒤에도 그런 아빠가 내내 야속하고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엄마가 쓰러진 뒤 무뚝뚝한 아빠가 말했다. 엄마는 내가 책임지고 보살필 테니, 너희는 일절 신경쓰지 말고 너희 삶을 살라고. 정말로 아빠는 생업을 중단하고 24시간 엄마 곁에 붙어 있었다. 직접 미음을 쑤어 먹이고 대소변까지 받아내가며 보살폈다. 환자를 더 잘 돌보기 위해 요양사 자격증까지 딸 정도로 아빠는 지극정성이었다. 아빠는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지만, 나는 젊었을 때의 기억이 내내 마음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중략) 마음먹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결국 말씀드렸다. “여수 집 정리하고 대전으로 올라오세요. 저랑 같이 살아요.” 당시 나는 박사를 졸업하고 천문연구원 포닥을 막 시작한 참이었다.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던 남편과는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었다. 포닥은 내 한몸 챙길 새도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연로하신 부모님의 일은 내가 책임져야만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중략)

어느 날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현관에서부터 아빠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엄마가 편찮으시다는 것도 잊고 잠시 함께 웃었다. 웃음과 함께 오래 묵은 마음의 상처도 그렇게 아물어가는 듯했다.

엄마는 오 년간 내 곁에 살다가 돌아가셨다. 아빠는 오래 우울증을 앓으며 힘들어하셨지만, 결국 이겨내셨다. 그후 아빠와 나는 여전히 원하면 언제든 바로 뵈러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살아가고 있다.
--- 「당신이라는 소우주에게 바치는 마음」 중에서

대기와 우주의 경계는 어디일까? 하늘로 쏘아올려진 로켓은 어디서부터 우주에 진입하였다 여겨질까? 그 경계는 생각 외로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 0에서 100킬로미터까지는 대기, 기상청의 관할을 받는 영역이다. 그 위부터 무한대까지의 영역은 우주의 영역이다. 대기와 우주를 가르는 이 100킬로미터 선을 ‘카르만 라인’이라 한다. 나는 이제까지 살아온 과학자로서의 삶에서 더 멀리 나아가 정치라는 무한한 우주의 영역으로 새로이 진입하고 있다. 그곳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지금은 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하고 무한하다.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를 미지의 세계다. (중략) 나는 임신하고 출산하기를 세 차례 반복하면서도 연구 경력이 단절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금요일까지 풀타임으로 일하고 그 주말에 출산하러 간 적도 있었고, 몸을 풀자마자 연구 현장으로 복귀했다. 명목상으로는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연구자가 현장을 1년 6개월씩이나 떠난다는 것은 사실상 은퇴 선언이나 다를 바가 없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급변하는 만큼,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내가 사랑하는 연구 현장을 떠나야 한다. 현실적으로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래서 대전까지 찾아와 나를 붙들고 설득해주신 분들의 진심을 보았음에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민의 시간은 처음 연락받은 이후로 무려 두 달가량이나 이어졌다. 많은 고민 끝에 내가 결국 결심하게 만든 것은 주변의 동료들이 현 상황에서 너무 고통받고 있음을 매일 목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 정계에 반드시 있어야겠다고 다들 말하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나한테 주어진 것이었다.
--- 「정치라는 우주에 진입하며」 중에서

지난 1월 8일 더불어민주당의 6호 영입 인재가 황정아 박사라는 소식이 발표되자, 많은 사람으로부터 축하 연락이 쏟아졌다. 오래된 지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은사님들, 우연한 계기가 있어 한번 마주쳤던 사람들까지 진심으로 나를 축하해주었다. 기쁘면서도 얼떨떨했다. 책임감과 긴장감에 목덜미가 뻣뻣하게 굳기 시작하던 때라 과연 마냥 축하할 일인가 싶었다. 그때 들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이것이다. “축하합니다. 우주를 넘어 외계로 들어가셨네요.” 외계라, 이것만큼 지금 내가 느끼는 상황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 있을까? 나는 지금 그 외계의 문 앞에서 헤매는 중이다. 정치는 여전히 이해하기 쉽지 않다. 당에서는 지금까지 과학자로서 살아온 나의 모습을 보고 영입한 것일 텐데, 내게 조언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태까지와는 반대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략)

나는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다니는 동안 등록금을 내지 않았다. 전혀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만큼 그 사실이 못내 감사했다. 내가 꿈꾸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 덕택이다. 그래서 혈세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책임감을 절대 잊을 수가 없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행운이 아니며, 내가 얻음으로 인해 누군가는 얻지 못한 기회이기도 했다. 스스로 조금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으면, 나라에 죄를 짓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매 순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연구를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내가 하는 일을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설명하고, 보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과학자가 자기 연구를 충실히 하는 것으로 보답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여력이 있다면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많은 이가 일상에서 과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고, 우리 과학이 어디까지 왔는지 설명하고 공개할 의무가 내게는 있다고 생각했다. 그간 힘닿는 대로 과학 저술을 이어오며 강연 등 과학 문화 활동도 열심히 한 것은 그래서다.

여전히 정치인의 말하기는 나에게 낯설다. 선배 정치인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공적인 자리에서 내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아직 너무도 두렵고,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해야 할 때는 위축된다. 그러나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 영영 아주 못할 것 같지만은 않다는 희미한 불빛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다 보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법이다. 내가 벌써부터 노회하고 경험 많은 정치인처럼 말하고 싶어 아등바등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결국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 그저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나아갈 뿐이다.
--- 「과학자로서 말하기와 정치인으로서 말하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과학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자 이제 정치라는 또 다른 우주의 문을 두드린다.
깨어 있는 민주 시민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과학자 황정아도 최고였지만, 정치인 황정아도 최고일 거라 기대한다.
내가 왜 그런 기대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보시라.
- 김상욱 (『떨림과 울림』 저자)
황정아 박사는 세상을 좋게 바꾸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라면 자기 삶을 고양하면서 공동체를 위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멋진 정치인이 되리라는 확신이 있다.
- 강양구 (기자)
오랫동안 우주를 꿈꾸며 성장한 저자는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존중을 글로 담아냈다. 세상에 전하는 잔잔한 메시지조차도 배려와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 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