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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잠든 사이에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 판매지수 750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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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140*210*35mm
ISBN13 9788934946335
ISBN10 89349463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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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윈 대법관님이 자신의 법적 후견인으로 저를 지명한 걸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저는 이제 그만 일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 p.66

“윈이 법원에서 나가기만 한다면, 난 역사를 만들 수 있어. 역사.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있는 빌어먹을 민주당원들 중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을 거야. 분열된 표와 공석으론 안 되지. 그 자리는 내가 채울 때까지 비워져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러려면 의자가 먼저 비어 있어야 해. 그렇게 만들어, 윌. 그땐 이 모든 혼란이 끝날 거야.”
--- p.108

전날 밤 들었던 링의 경고가 다시 귓가에 울려 퍼졌다. 법적 후견인 자리를 거절해…… 네 상관은 널 버릴 수 있는 체스 말로 여기고 있고. 이건 네 싸움이 아니야. 윈 씨 일가에게서 도망쳐.
하워드 윈은 무례하게도 아무 설명도 없이 에이버리를 함정에 빠뜨리고, 그녀의 인생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다. 에이버리의 룸메이트가 집에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게 만들었고, 모르는 사람들이 에이버리를 마치 체스판 위의 말처럼 다루게 만들었다. 쓸모없는 힘을 가지고 있고,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불운한 비숍처럼.
--- p.206

스토크스는 수많은 대통령들이 자기 멋대로 하는 데 이용했던 휴회 중 임명의 가능성에 대해 여섯 시간을 들여 고민했다. 미국 헌법은 의회가 휴회하고 있을 때 대통령이 상원 인준 없이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의회가 휴회하는 동안 대법관을 은근슬쩍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끝없이 전략을 세웠다. 만일 윈 대법관이 적시에 죽어주기만 한다면 후보 지명 과정을 피할 수 있었다.
--- pp.272-273

“윈 대법관의 부재는 대통령의 위상과 올해 있을 선거의 중요성을 극적으로 향상시켜주었습니다.”
--- p.300

“비록 우리가 윈 대법관님의 병환을 슬퍼하더라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려는 그분의 헌신에는 성원을 보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전 오늘 이 자리에서 윈 대법관님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원칙, 바로 정의에 대한 명확한 길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 p.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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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엄청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 보스턴글로브
“작품을 읽는 내내 감탄했다. 작가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 뉴욕타임스 북리뷰
“정치와 소설에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는 ‘확실히 음모를 꾸미는 사람’이다.”
- LA타임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도록 설계된 완벽한 스릴러.”
- 더 뉴 리퍼블릭
“절제된 액션, 생생한 등장인물, 긴장감 넘치는 현실적인 줄거리까지. 에이버리 킨은 매력적인 주인공이다.”
-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첫 줄부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반전의 기교와 예상을 뒤집는 엄청난 클라이맥스, 법 정신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법정 스릴러.”
-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는 소설계에 등장한 강력한 새로운 목소리이다.”
- 마이클 코넬리 (소설가)
“화려하고 과감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겨주는 훌륭한 작품이다. 그저 놀랄 수밖에.”
- 리 차일드 (소설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구성과 반전, 대법원의 이면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제프리 디버 (소설가)
“《정의가 잠든 사이에》는 독자들을 정치와 원색적인 야심, 극한의 속임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대법원의 신성한 복도로 끌어들인다.”
- 노라 노버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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