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8.0
어린 신유승과 오랜 시간 미래의 재앙이 되어 돌아온 신유승기발하다. "작은 불가능을 하나씩 가능으로 바꿔나가다 보면, 언젠가 불가능한 결말도 가능한 결말로 바뀔지 모른다. "우리가 사는 인생의 시나리오도 당장 오늘을 살아가기도 힘겨울 때가 많다. 재앙, 괴수, 인외종 등등이 나오지 않아도 말이다. 끔직하고 각종 능력치들로 무장한 인물들과 싸워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넘치도록 힘들다. 그런 불가능한 오늘을 하나씩 가능과 해나감으로 대치하다 보면 미션클리어 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자잘한 레벨업들이 우리의 삶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다. 신승아와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고 그녀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명계의 지옥인 '타르타로스'감옥으로 간다. 역사도 있고 신화도 있고 인물과 배경 설정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다. 싱숑이라는 작가 좀 찾아봐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