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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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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42g | 165*297*8mm
ISBN13 9791191553758
ISBN10 11915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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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玄黃宇宙洪荒 日月盈?辰宿列張 천지현황우주홍황 일월영측진숙렬장. 하늘은 아득하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큰데 해와 달은 차면 기울며, 별들은 펼쳐져 있다. 天은 감각되지 않는 생명의 근원, 地는 감각되는 모든 삼라만상, 宇는 무한 공간, 宙는 영원한 시간이다. 辰은 지지진, 별자리신, 宿 역시 잘숙, 별자리수로도 발음한다.
---「본문」중에서

罔談彼短靡恃己長 信使可覆器欲難量 망담피단미시기장 신사가복기욕난량. 남의 단점을 입에 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너무 믿지 마라. 믿음을 주어 약속할 수 있게 하고, 자기 그릇을 깊게 해 쉽게 헤아릴 수 없게 한다. 영악한 자는 밖으로 책임을 미루기에 남의 단점을 잘 포착하나, 현명한 군자는 일체 원인과 해법을 내 안에서 찾는다. 믿음을 자꾸 저버린 이는 더 이상 약속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니 재산보다 더 큰 것을 잃은 것이다
---「본문」중에서

磻溪伊尹佐時阿衡 宅曲阜微旦孰營奄 반계이윤좌시아형 엄택곡부미단숙영. 반계의 강태공과 탕왕을 도운 이윤은 시국을 보필해 아형의 벼슬에 올랐고 곡부에 궁전을 지은 것은 주공(단)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었을까. 태공망(太公望) 여상은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필하여 주나라를 세우는 대공을 세웠으며, 탕왕(湯王)은 은거하던 이윤을 등용하여 상나라를 건국하게 되었다. 무왕의 동생인 주공(周公)단이 노나라에 봉해지고, 수도를 곡부(曲阜)에 삼았던 업적을 말하고 있다.
---「본문」중에서

渠荷的歷園莽抽條 枇杷?翠梧桐早凋 거하적력원망추조 비파만취오동조조. 도랑에는 연꽃이 역력하고, 동산의 나뭇가지는 쭉쭉 뻗어 있네. 비파나무는 늦도록 푸르고, 오동나무는 일찍이 시든다. 적력(的歷)은 또렷하여 역력한 것으로, 속세라는 도랑 속에서도 연꽃이 피어나듯 군자(君子)의 풍모도 그러하다. 비파는 사계절 변치 않고 푸르니 선비의 절개와 같고, 오동나무는 초가을에 가장 먼저 잎을 떨구니 이는 선각자(先覺者)의 면모로 본다.
---「본문」중에서

한자에서 필순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경직되어 틀에만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이치와 원리를 이해하면 큰 틀은 자연스럽게 손에 익을 것입니다. 몸(한자에서 글자의 바깥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 ‘國’, ‘匹’에서 ‘?’, ‘?’ 따위)과 안으로 된 글자는 몸을 먼저 씁니다. 그래야 크기를 정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집을 지어 두고 식구들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자 필순의 원칙」중에서

한자에서 삐침이라는 획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작부에서 왼쪽 하단을 향해 내려오며 끝은 딱 맺지 않고 시원하게 뽑아줍니다. 삐침은 원래 ‘비침’에서 유래한 말로 태양 빛이 비치는 형상과 닮았습니다. 그러므로 날카로운 칼처럼 뽑는 것이 아닌, 온유하면서도 멀리 뻗어 나가는 획을 그어야 합니다. 심법은 기러기가 비스듬히 모래펄 위로 내려앉는 형국인 평사낙안(平沙落雁)입니다.
---「영자팔법(永字八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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