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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대 변화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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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2*224*20mm
ISBN13 9788939844957
ISBN10 893984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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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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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개혁과 갱신을 위해서는 결코 알고 깨닫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목회하는 이들 중 종교개혁의 기본 정신과 사상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 일이 부분적이거나 일시적인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변적인 것에만 머물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따라서 모든 교회가 개혁과 갱신 운동의 주체가 되고, 모든 성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비로소 성경은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는 ‘다시 거룩한 교회’로, 성도들은 ‘다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p.28~29

예수님의 선교 명령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행 1:8)을 향한 원심적인 명령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일을 위해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모여서 약속한 성령을 기다린 것(행 1:4)은 모이는 힘으로서의 구심력이다. 앞서 말했듯 흩어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이 중요한 만큼 모이는 교회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를 설명하면서도 이 두 가지의 힘을 강조하지만, 성경학자들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특징으로 구심력과 원심력을 강조한다. 이는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 p.77

‘통전적’이란 말은 위치적인 ‘중심’이 아니라 ‘중심을 잡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 교단은 정통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와 형제들의 신앙적 개성을 존중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포용하고 이해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통전적’ 혹은 ‘총제적’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 용어는 보수와 진보의 소모적 갈등을 극복하려는 배경에서 나왔다. 한국교회는 복음을 위해 쏟아야 할 에너지를 신학적 보수-진보 논쟁에 소모했고, 끝내 분열하기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우리 교단 내에서도 어느 것이 더 우선인가 하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양자택일을 강요할 정도로 양극화되어 왔으나 복음 사역을 우선하면서 사회적인 책임과 봉사를 강조하며 균형 잡힌 신학을 주도해 왔다.
--- p.84

우리의 선비신학을 두고도 여전히 한국적인 신학의 부재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선비문화와 토양 위에 순교의 피를 뿌림으로 복음의 씨앗이 싹트고 자라서 이미 한국적인 기독교의 열매가 맺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라는 용어의 사용이나 새벽 기도회, 기도원 운동, 한국 초대교회의 전도부인(여전도사) 제도, 영성 운동, 목사에 대한 영적 지도자로서의 존경심, 우리 곡으로 된 찬송가, 무엇보다 신앙과 애국심과의 조화를 통한 순교 신앙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다. 짧은 기독교 역사와 전통 속에서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은 바로 선비 정신의 토양 위에 토착화된 선비신학이며, 순교 신앙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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