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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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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80g | 152*225*22mm
ISBN13 9791190818254
ISBN10 11908182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닥치는 대로 읽는 것과 잘 읽지 않는 것은 비슷하다. 이런 잘못을 하지 않으려면 배움을 얻는 방법을 구분해야 한다. 이 구분은 여러 가지 독서와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일반적 교육과도 연관성이 크다. 교육학에서는 인간의 교육에 따른 배움과 깨달음에 따른 배움을 구분해 왔다. 교육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말이나 글로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나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교사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배워야만 하기에 지식을 새로 얻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가르침을 받지 않고도 연구, 조사, 깊은 사고로 배우는 깨달음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깨달음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배우는 교육과 달리 교사 없이 배우는 것이다. 둘 다 배우는 행위가 배우는 사람 안에서 일어난다. 깨달음은 적극적인 배움이고 교육은 수동적인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수동적인 독서가 없듯이 수동적인 배움도 없다.
---「1장 책 읽는 행위와 기술」중에서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책에 있는 글자들을 보고 무슨 뜻인지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2, 3주 정도 지나면 그것을 읽고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된다. 언어는 달라도 미국 아이나 프랑스 아이나 어떻게 똑같이 “고양이가 모자 위에 있다”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될까? 이런 현상은 어디서 오는가? 아무도, 철학자들이나 심리학자들까지도 이 현상을 연구한 지 2,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아내지 못했다. 사실, 글자가 나타내는 의미를 깨닫는 일은 인간밖에 할 수 없다. 그것도 대부분 7세가 되기 전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지적 재주다.
---「3장 기초적 읽기(독서의 제1수준)」중에서

글을 잘 읽는 법을 배우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분석하며 읽는다는 것은 스키 타는 것보다 더 복잡한 정신적 활동이다. 스키 초보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중에는 다 잊어버리더라도 그냥 저절로 타게 하는 몸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이렇게 신체 움직임을 의식하는 것은 쉬운 데 비해, 분석하며 글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정신 활동은 훨씬 어렵다.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사고(思考)를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잘 읽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저절로 훨씬 더 책을 잘 읽을 수 있다.
---「5장 의욕적인 독자가 되는 법」중에서

진짜 구조를 찾아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책에 흐르는 큰 줄기를 찾아내는 제2원칙은 그 큰 줄기를 이루는 각 부분을 파악하는 제3원칙을 지키지 않고는 제대로 따를 수 없다. 대충 훑어보기만 해도 두세 문장으로 큰 줄기를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책을 더 잘 읽은 사람에게 잘했다고 후한 점수를 얻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확하게 파악했는지 자신은 확신할 수 없다. 운 좋게 잘 맞춘 것일 뿐이다. 따라서 제3원칙은 제2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데도 필요하다.
---「7장 책 꿰뚫어 보기」중에서

중요한 문장을 찾아내는 또 한 가지 실마리는 그 문장에 쓰인 단어들이다.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그 단어를 매개로 좀 더 주의해 읽어야 할 문장을 발견할 수 있다. 해석하기 위한 제1단계가 제2단계의 기초가 된다. 하지만 거꾸로 될 수도 있다. 즉 의미를 모르는 문장이 나타나면 그 문장에 있는 단어들에 주의하는 경우다. 여기서 원칙들을 이야기하는 순서는 꼭 그대로 고정된 것이 아니다. 중요한 단어가 명제를 만들 수도 있고, 명제를 보고 중요한 단어를 찾을 수도 있다. 즉 중요한 의미가 있는 단어를 알면 문장에 들어 있는 명제를 파악할 수 있고, 문장에 있는 명제를 파악하면 중요한 단어들을 찾았다는 뜻이다.
---「9장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찾기」중에서

좋은 책은 능동적으로 읽어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읽는다는 행위는 그 책이 이야기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판단하는 일, 비평하는 작업이 있어야 다 읽은 것이다.” 별로 의욕적이지 않은 독자는 그렇지 못하다. 책을 분석하거나 이해하지도 못한다. 아니, 이해하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그냥 내팽개쳐놓고 잊어버리고 만다. 엉터리로나마 칭찬하는 척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전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악평하는 것이다.
---「10장 공정하게 비평하기」중에서

실용서에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책만 읽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는 점이다. 이론서는 책에서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실용서가 다루는 문제들은 실제 행동으로 풀어야 한다. 돈 버는 법을 알고 싶은데 친구 사귀는 법이나 리더 되는 법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똑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지만 말이다. 행동으로 직접 옮겨 보지 않고는 아무 문제도 풀 수 없다. 즉 실제로 돈을 벌어봐야 해결된다.
---「13장 실용서 읽는 법」중에서

우리는 시나 소설, 특히 희곡과 같은 문학작품에서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그러나 과학책이나 철학책에서 배우는 것과는 다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경험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상상 속에 이야기가 만들어 놓은 다양한 경험에서 배울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시나 소설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배움도 준다. 하지만 과학과 철학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의미는 달라서 이런 설명적인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지 않는다. 우리가 이미 겪었거나 겪을 수 있을 경험을 이야기하는, 지식을 그대로 전달하는 책이다. 반면 문학작품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경험을 창조하고, 거기서 배움을 이끌어낸다. 이런 책에서 배우려면 독자 스스로 그 경험을 생각해야 한다. 철학책이나 과학책은 이미 저자들이 사고한 것을 이해하기만 하면 되지만 말이다.
---「14장 문학책 읽는 법」중에서

서정시를 읽을 때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저자나 저자가 살던 시대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또 해설서나 비평, 전기를 지나치게 믿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를 읽을 줄 아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읽으려고만 들면 누구나 시를 읽을 줄 안다. 작가의 일생이나 시대 상황을 안다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시의 여러 가지 정황을 잘 안다고 해서 시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시를 이해하려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위대한 명시는 평생 읽어도 모자라다. 일생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훌륭한 작품이라면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그 시를 다시 읽으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을 더 많이 깨닫게 된다.
---「15장 소설, 희곡, 시 읽는 법」중에서

결정판 전기는 역사의 한 단편이다. 한 인간의 눈으로 본 어떤 인물과 그 시대에 대한 역사이므로 역사책을 읽듯 읽어야 한다. 그런데 위임받아 쓰인 전기는 그렇지 않다. 이런 전기는 중요한 인물의 후손이나 친지들의 의뢰를 받아 쓰는데, 그 인물의 실수나 성공을 가능한 한 훌륭하게 보이려고 한다. 때로는 이런 전기가 훌륭한데, 저자가 관련 자료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임받아 쓴 전기는 결정판 전기와 같은 신뢰를 받지는 못한다.
---「16장 역사책 읽는 법」중에서

과학사를 이해하고 싶다면, 고전만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 그 역사에서 이야기하는 중요한 실험을 잘 알아야 한다. 고전이 된 책뿐 아니라 고전이 된 실험도 있다. 과학 고전은 그 위대한 과학자가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본 사람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7장 과학책과 수학책 읽는 법」중에서

훌륭한 철학 이론서들은 훌륭한 과학 논문처럼 수사학적이거나 선동적이지 않다. 저자의 ‘인격’을 우려하거나 사회적·경제적 환경을 조사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그 저자와 같은 문제를 다루는 철학자들의 작품을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철학자들은 사상의 역사 속에서 서로 오래 대화한다. 누군가의 이야기에 마음을 굳히기 전에 그 대화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좋다.
---「18장 철학책 읽는 법」중에서

통합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모든 쪽을 바라보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완전한 객관성은 불가능하다. 아무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편견 없이 쟁점을 제시하고 반대 의견을 공정하게 다루는 것은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쪽을 바라보는 것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보다 더 어렵다. 모든 쪽을 바라보면 통합적으로 읽는 데 실패할지도 모른다. 쟁점의 모든 면을 빠짐없이 헤아려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그렇게 시도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모든 쪽을 바라보는 것보다 쉽지만 어려운 점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20장 통합적 읽기(독서의 제4수준)」중에서

좋은 책은 열심히 읽으면 그 대가가 있다. 가장 좋은 책이 가장 좋은 것을 줄 것이다. 책으로부터 받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어렵고 좋은 책을 붙잡고 씨름한 대가로 책 읽는 기술을 향상해 준다. 둘째, 좋은 책은 이 세상과 독자 자신에 대해 가르쳐 준다. 이것이 훨씬 중요한 대가일 것이다. 인생을 배우는 것, 즉 더 지혜로워진 것이다. 지식이나 정보만 제공해 주는 책을 읽고 나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더 지혜로워진다는 것은 인생의 영원하고 위대한 진리를 더 깊이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21장 책 읽기와 정신의 성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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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독서가 중요하다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어떻게 해야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을지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책의 유형, 독서의 목적과 수준에 따른 독서 방법론을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일러주는 이 책을 독서 지도를 업으로 하는 교사와 사서, 자녀를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 그리고 독서를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두루 권한다.
- 서혜란 (제41대 국립중앙도서관장)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훌륭하게 설명한다.
- 파리드 자카리아 (하버드대학교 박사, CNN 진행자)
여기에 책이 있고 당신 마음이 있다. 이 둘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애들러와 밴 도렌의 제안은 더 느리고, 더 진지하고, 덜 사소한 시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앤 패디먼 (예일대학교 글쓰기 강사, 《서재 결혼시키기》 저자)
이 책은 문화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들로 가득 차 있다.
- 자크 바르준 (전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새벽부터 쇠락까지》 저자)
올바른 독서를 하는 방법은 물론 독서가 얼마나 큰 지적 성장과 즐거움을 주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더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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