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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김훈기 | 궁리출판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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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04094
ISBN10 898880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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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훈기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동물학과 졸업,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졸업, 환경과 공해 연구회 사무국장 역임. 현재 <과학동아> 기자로서, 저서로 「시간여행-미로에 새겨진 상징과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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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생명공학이 인간에게 던지는 알쏭달쏭한 문제를 하나씩 풀기 위해서는 우선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각 용어에 대한 구체적 개념을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 대한 답변은 나름대로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조그만 결과물이다. 최근 생명공학을 둘러싸고 활발히 벌어지는 쟁점들을 파악하기 위한하나의 입문서를 편집하고자 했다.
--- p.7
인간 게놈 연구 성과는 우리에게 희망과 공포, 두 가지 얼굴로 다가오고 있다. 잘못 사용하면 인류에게 도리어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사실은 프로젯트에 참가한 과학자들도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제임스 왓슨은 1988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 임명됐다. 그는 탁월한 조직력과 지도력을 발휘해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
--- p.62
복제술의 또 다른 응용 가능성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되살려내는 일에 맞춰져 있다. 1999년 12월 말경 황우석 교수는 멸종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를 복제해 2000년 중에 태어나게 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복제 호랑이의 탄생과정은 영롱이와 비슷하다. 정자와 난자의 만남이 아니라 핵이 제거된 빈 난자에 체세포를 융합한 후 키워내는 방식이다. 황우석 교수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사육되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로부터 체세포(귀의 피부세포)를 얻어 실험을 성공시켰다.

그런데 빈 난자를 제공한 동물은 호랑이가 아니라 소였다. 황우석 교수는 <호랑이 암컷으로부터 난자를 얻는 일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가 많이 확보된 소의 난자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난자를 얻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개복 수술을 해야 한다. 수가 얼마 남지 않은 호랑이에게 칼을 댈 수 없는 노릇이다. 또 수술 후 호랑이가 상처 부위를 긁어대 내장이 배출될 위험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실험에 필요한 수천 개의 호랑이 난자를 얻기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소의 난자가 호랑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혹시 영향이 있다 해도 호랑이가 젖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지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황우석 교수의 설명이다.
--- p.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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