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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

감정싸움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

: 소모적인 관계를 생산적으로 바꾸는 프로들의 소통법

리뷰 총점8.6 리뷰 21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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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협상/회의진행 top100 2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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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52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6645
ISBN10 896086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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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유정
15년이라는 세월 동안 각 분야의 고수들과 만나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이 과정 속에서 한 사람의 천재성이나 영감보다 조직 내 설득과 소통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깨달았다. 오랜 시간 해외에 거주하면서도 ‘한유정’이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으며, 동서양의 조화를 꿈꾸는 블렌딘Blend-in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과 할리우드의 협력을 이끌고 있다. 세계 영화의 중심지 ‘할리우드’를 누비는 미술 총감독. 학생 시절, LA 올 로케이션 영화 [러브Love](1999)의 미술 총감독으로 발탁, 영화계에 입문했다. [리틀 히어로 2Little Heroes2](1999)로 “세트를 최상으로 만들어내는 미술 감독”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맨 프럼 엘리시안 필즈The Man from Elysian Fields](2001)로 학생 시절 우상이었던 앤디 가르시아를 비롯, 믹 재거, 제임스 코번 등의 대가들
과 작업하는 영광을 누렸다.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의 TV 시리즈 미술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로비스트](2007)와 국내 기업들의 LA 현지제작 CF에 참여하는 등 국내 작업도 진행했다. 저서로는 《꿈보다 먼저 뛰고 도전 앞에 당당하라》, 《인생에서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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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는 대신 감정적 대응과 가치 판단부터 했으니 매사 힘들고 지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필모그래피가 늘면서 소통이란 감정싸움과 달리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러자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절반 이상 줄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소통만 잘해도 그런 스트레스를 얼마나 덜 수 있는지 여실히 알게 된 순간이었다.
_6쪽, 프롤로그

‘그냥’이란 없고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곳, 감독 혼자만의 비전이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공유하는 비전이 있어야 하는 곳, 한마디로 쓸데없는 감정싸움 없이 논리와 설득만이 전부인 곳, 그게 바로 할리우드다. 흔히 영화를 ‘감독의 예술’이라 하지만 적어도 할리우드에서는 아니다. 천문학적인 자본이 모이고, 수천 명에 이르는 스태프들이 동원되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는 결코 어느 한 사람의 천재성이나 영감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제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모든 스태프들과 자기 비전을 공유해야 하고, 그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할리우드에 ‘고독한 예술가’는 없다. 단지 ‘소통의 대가’가 있을 뿐이다.
_ 14쪽, [독종을 움직이는 힘]

대체 그 사람의 어떤 면이 돈도 미래도 따지지 않고 함께 일하도록 우리를 설득하는 걸까.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보수가 낮고 힘든 일에 뛰어들었던 이유는 대개 오랜 우정을 나눈,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서였다. 그런데 때로는 오랜 우정을 쌓은 사이는 아니어도 왠지 호감과 신뢰가 가고, 함께 일하고 싶어지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누군가와 함께 일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의 대부분은 놀랍게도 아주 짧은 찰나에 내려지며 사소한 이유에서 비롯된다.
_65쪽, [작은 것, 사소한 것, 남다른 것으로 설득하라]

수많은 스태프들을 말 한마디로 호령하고, 날고 기는 프로듀서 앞에서도 기죽지 않았던 헨리의 카리스마는 리더라면 누구라도 탐낼 만한 것이다. 하지만 헨리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늘 양날의 칼이었다. 잘 쓰면 카리스마였지만 못 쓰면 독단으로 기울기 십상이었다. 존경이 아닌 두려움을 부르는 그의 카리스마는 자신을 그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는 독불장군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독불장군이 휘두르는 칼날은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까지 거침없이 베었다.
_221쪽, [과한 열정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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