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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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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4g | 152*220*18mm
ISBN13 9791193296257
ISBN10 119329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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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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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설 시간에 전시장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관람객이 내가 걸고 있는 패찰을 유심히 보더니 말을 걸었다.
“영어예요?”
패찰에 적혀있는 ‘도슨트’가 영어냐고 묻는 줄 알고 어원부터 설명해야 하나 머뭇거리는데 그분이 다시 물었다.
“성이 도 씨예요? 외국 이름 같네.”
그 관람객은 도슨트라는 단어가 내 이름인 줄 알았던 것이다. 살짝 웃음이 나면서 어디서부터 이야길 해야 하나 당혹감을 느끼던 중 그분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지나갔다. 그날은 이상한 날이었다. 전시 해설을 마치자 관람객들이 “감사합니다, 큐레이터님.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때 나는 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한 지 5년 차에 가까워진 때였고 도슨트라는 호칭이 익숙해진 터라 도슨트가 무엇인지 모르거나 큐레이터 같은 다른 명칭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웠다. 나중에 “안녕하세요? 저는 슨트씨입니다.”라며 동료들과 장난치기도 했지만 그 일은 ‘도슨트’라는 존재와 분야가 아직도 대중에겐 모호한 영역이라는 사실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미술관 도슨트의 역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예술’이란 분야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감상을 유도하는 일이다. 예술을 감상하고 음미하는 일이 익숙한 사람도 있겠지만 미술관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그래서 미술관에서는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그 운영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바로 도슨트를 키워내고 그들을 적절히 배치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이다. 낯설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예술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기고 향유하길 바라며 쉬운 언어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도슨트는 미술관과 대중을 연결하는 매개자 또는 중개자라고 할 수 있다.
---「미술관의 도슨트란?」중에서

도슨트가 왜 스크립트를 써야 하는지, 미술관에서는 왜 공식 스크립트를 제공하지 않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큐레이터나 에듀케이터가 작성한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미술관도 있다). ‘글쓰기’란 행위에 대해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므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글은 그 사람의 지문’이라는 말을 믿는다. 글이란 본인의 생각과 감정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수단이고 글쓰기란 곧 나를 보여주는 행위이다. 그래서 미술관이라는 무대에서 도슨트로서 역할을 다하려면 글은 나라는 사람을 통과해 나와야 한다. 대본을 받아 든 배우가 그것을 그대로 낭독하지 않고 역할과 이미지에 맞게 발성, 외모, 액션 등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내가 쓴 스크립트와 거기에 녹아든 나라는 사람이 도슨트로 구현되었을 때라야 관람객 앞에서 자기다운 해설을 들려줄 수 있다.
---「도슨트는 왜 스크립트를 써야 하는가?」중에서

전시마다 같은 방식으로 작품이 설치되지는 않는다. 가벽이 새로이 생기거나 여러 조형물이 만들어지기도 하므로 전시장은 매번 낯설 수밖에 없다. 또 도슨트 전시 해설은 작품 전부를 해설하는 게 아니라 선별한 작품만 해설하기 때문에 어느 작품을 해설할지 관람객은 예상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초행길을 지도 혹은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는 것처럼 전시장 안에서 도슨트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야 한다.
---「전시 기획자 교육과 현장 투어」중에서

예전에 “처음 만나는 모든 전시는 첫사랑의 설렘을 닮았다.”라고 써둔 적이 있는데, 작가에 관한 공부를 할 때 종종 그런 느낌을 받는다. 잘 모르는 작가지만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리저리 탐색하는 동안 작가를 알아간다는 느낌. 낯설던 사람이 친숙해지고, 그의 생각이 드러난 작품을 만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사랑의 과정과 닮았기 때문이다.
---「도슨트 개별 조사, 연구와 스터디」중에서

2021년 경기도미술관의 세월호 7주기를 추념하는 《진주 잠수부》라는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진주 잠수부’는 발터 벤야민을 애도하며 한나 아렌트가 쓴 에세이 『발터 벤야민』의 세 번째 소제목에서 빌려왔다. 한나 아렌트는 재능 있는 친구이자 동료였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한 벤야민의 죽음을 애석해하며 그가 잊히지 않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했다. 그녀의 표현처럼 이 전시의 제목은 경기도미술관 앞 주차마당이 한때 세월호 분향소가 있었던 자리라는 장소적 특정성과 함께 잊혀가는 세월호 사건의 기억을 붙잡고 먼 미래에도 그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라는 의도가 깃들어 있었다. 야외조각공원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전시된 작품들을 찾으러 봄부터 여름까지 무성히 자란 덤불들 사이를 헤쳐 갔을 때, 관람객 스스로가 진주와 산호를 캐는 잠수부가 되었음을 불현듯 알아차렸을 것이다.
---「전시 제목」중에서

동선은 도슨트가 전시장 안에서 작품을 해설하며 이동하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도슨트는 해설할 작품과 작품 사이로 이동하게 되므로 동선을 설정하는 일은 ‘해설할 작품을 선정한다’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동선 설정을 위해서는 전시장이 어떻게 꾸며졌는지를 보는 일이 우선이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했듯 현장 투어 때까지 전시장이 완성되면 다행이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도슨트가 되고 두 번째 전시의 현장 투어 때였다. 도슨트로서의 첫 전시는 덕수궁 야외 전시였기에 미술관 내부에서 이뤄지는 전시 해설은 처음이었다. 일반 관람객이었을 땐 접근할 수 없던 미지의 세계,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 준비 중’이라는 안내문과 차단봉의 빨간 벨트를 지나 전시장 안으로 들어간 그 순간의 기분은 아직도 꽤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본 전시장 내부는 조명이 없어 깜깜했고, 여기저기 자재가 어지럽게 놓이고, 영상 하나와 계단식 구조물만 덩그러니 설치된 상태였다. 이런 경우 ‘이렇게 저렇게 설치될 계획입니다’라는 학예사의 설명과 인쇄된 전시장 도면 자료를 보면서 머릿속에서 상상의 전시장을 만들고 그것에 의지해 스크립트를 써야 한다.
---「해설부」중에서

현장 시연 때는 도슨트가 전시에 녹아든 상태가 아니라서 아무리 열심히 연습했어도 실수할 수밖에 없다. 작품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순서대로 외웠던 문장이 뒤죽박죽 튀어나오거나, 말을 더듬는다거나 하는 등 별별 실수가 다 나온다. 부끄럽고 난감한 건 사실이지만 잘못된 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이 현장 시연을 실제 해설에 들어가기 전 실수를 많이 해볼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연을 앞두고 동료 도슨트들이 “다 했어요? 준비 잘 되나요?”하고 물으면 우스갯소리로 “시연은 아무말대잔치하는 날이잖아요.”라고 대답한다. 실제 해설에서는 속된 말로 망하면 안 되므로, 내가 망해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바로 현장 시연이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는다. 물론 시연부터 완벽하게 해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실수하더라도 괜찮다. 내 실수는 그저 실수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도 각인되어 좀 더 정비할 기회를 준다. 물론 리허설 잘했다고 실전도 다 잘하는 건 아닐 테고, 리허설을 망쳤어도 실전에서 더 잘할 수도 있다. 시연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건 아니란 뜻이다. 중요한 것은 실전이고 그 실전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된다.
---「현장 시연에서 말해보기」중에서

꽃 모양의 작품 〈하나〉는 사람이 숨을 쉬는 것처럼 한껏 가슴을 펴듯이 잎들이 뒤로 천천히 펴지면서 환한 불빛이 들어오는 만개한 꽃의 형상이었다가, 서서히 이파리들이 앞으로 모여 뭉치며 불이 꺼지는 동작을 반복했다. 생성과 소멸의 반복을 보여주는 작품 앞에서 나는 ‘팬데믹 시기에 전하는 작가의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라는 말을 전하며 숨을 참고 해설을 잠깐 멈추어야 했다. 몇 초간의 침묵이었지만 가슴으로 느껴지는, 작품에서 피어나오는 슬픔에 흔들렸다고 할까. 이유와 목적과 무관하게 그 시대를 공유한 사람에게 다가오는 울림이 있었다. (…)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작가의 진심이 내 가슴에 들어올 때, 그 순간이 예술을 감상하며 얻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은 아닐까. 물론 지나온 세월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 받아들이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이 위로받고 아픈 마음은 내려두고 회복하는 느낌으로 미술관을 나선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한다. 지난 시절 어디쯤 미술관에서 그런 위안을 얻었던 나의 모습처럼.
---「두근두근 실제 해설」중에서

다양한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한 도슨트 해설도 고민해보자. 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 공간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미술관에서 도슨트 활동을 하면서 미술관 방문부터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 계층의 미술 작품 감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졌다. 이어서 정보 약자, 휠체어 사용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그들을 위한 도슨트 활동은 어떠한지도 더불어 궁금했다. 이와 관련해서 미술관마다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술관은 전시를 진행하며 작품을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서 교육 무대로서의 역할도 확장하려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한 즉 ‘배리어 프리barrier-free(무장애)’ 전시를 지향하고, 전시마다 사회적 약자의 미술관 관람을 위한 교육과 해설 등을 다양하게 안배하는 미술관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해설」중에서

작품과 전시는 결국 관람객이 있어야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가의 작품은 감상자와 마주했을 때 그 의미가 있다. 작가가 작품을 창작한 의도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 작품에서 반드시 그것만 알아차리란 법은 없다. 작품의 의미는 관람객의 공감으로 더 확장되고 새롭게 생성되기도 한다. 앞에서 ‘해설 사이에 말줄임표나 띄어쓰기 같은 빈 공간을 마련해두라’라고 한 이유이다. 우리는 자신이 자라고 살아온 맥락 안에서 예술 작품을 바라본다. 원계홍의 그림 〈빨간 건물〉을 보다가 과거에 살았던 한옥집 앞에 있던 작은 쓰레기 소각장과 같은 것을 발견하고는, 엄마에게 혼나고 쫓겨나 소각장 옆에 쭈그리고 앉아 있던 어린 나에게 각인된 푼크툼을 알아차린 순간처럼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낯선 타인을 알아가는 과정이면서 조금씩 ‘나’라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도슨트의 해설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있어야 한다. 도슨트는 관람객이 나름대로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작은 쪽문을 열어주고,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의 방으로 들여보내는 역할이면 된다. 감상자 스스로 자기 안의 방을 여는 열쇠를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도슨트의 해설이 정답일 수 없는 이유다.
---「해설의 마지막 열쇠는 관람객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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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 활동을 시작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저자의 활동을 증명하는 책이 세상에 나왔다. 미술관 교육의 필요성을 최고의 결과물로 입증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도슨트는 전시라는 무대의 배우와 같다. 일반 배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스스로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 작가의 역할이다. 전시 해설을 위한 스크립트 작성, 그 쉽지 않은 길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이 책은 도슨트 활동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기본 지침서가 될 것이다.
-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
오랜 시간 미술을 기반으로 한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해왔다. 강연마다 다른 주제와 내용이었지만 도슨트를 주제로 한 강의만큼은 고집스럽게 ‘도슨트 일의 뿌리는 스크립트를 잘 쓰는 것! 스크립트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세밀하고 명확하게 알려준다.
16년 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초보 도슨트로서 첫발을 내딛던 내게 이 책이 있었더라면 훌륭한 내비게이션이 되었을 거라고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전시의 안내자 도슨트로서 일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미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시를 보다 면밀히 보고 싶은 우리에게 치열한 전시 현장이 담긴 내공 있는 안내서이다.
- 이소영 (조이뮤지엄ㆍ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하루 한장 인생그림』 작가 )
도슨트 해설 시간에 맞춰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늘고 있다. 40분 남짓의 해설은 관람객에게 어떤 시간이 되어줄까. 전시 해설은 어떤 과정으로 탄생하는 것일까. 저자의 섬세한 안내를 따라가 보자. 미술관의 길잡이가 되기까지 걸어온 치열한 고민의 시간, 그 과정이 이 책에 온전히 녹아있다. 마치 도슨트의 머릿속을 정돈해 풀어놓은 살아있는 미술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예술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경험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저자의 깊은 마음이 미술관으로 이끈다. 이 책을 통해 미술관이 우리에게 건네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길 바란다.
- 한이준 (『홀리데이 인 뮤지엄』의 작가,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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