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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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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42g | 124*187*16mm
ISBN13 9791198427724
ISBN10 119842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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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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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란 직면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도가 되려면 간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지요. 목전에 죽음이 다가온 듯 절박해야 하는데, 일생에 그런 일이 몇 번이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일상이 기도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p.20

기복을 위한 기도를 한다 할지라도 기도가 깊어지면 마음의 길은 마땅히 가야 할 곳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이기심으로 기도한다 해도 그 과정에서 적나라한 자신을 마주할 수밖에 없으므로 참회가 수반되게 마련입니다.
--- p.24

기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불완전한 우리의 기도가 성취되었다면 그것은 불보살님들의 본원력이 작용한 것입니다. 그것이 가피입니다.
--- p.25

참선, 염불, 간경이 모두 지혜의 완성이라는 한 목적의 다른 수단일 뿐입니다. 참선이든 염불이든 간경이든 중요한 것은 마음을 오로지 하는 것입니다. 간화선의 화두 역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 p.28

간절하면 통하는 법입니다.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서 이미 내 안에 갖춰져 있는 원의 성취 조건을 발현시키는 것이 기도입니다.
--- p.45

세상사를 보면 많은 사람이 하는 일마다 안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춰 놓고는 무조건 잘 되기만을 빕니다. 기도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조건을 변화시키는 것이 기도입니다.
--- p.46

의심을 달리 일컬어 의정 또는 의단이라고도 합니다. 의단은 의심을 즉물적으로 표현한 말로, ‘의심 덩어리’라는 것이지요. 그 의심 덩어리가 똘똘 뭉쳐서 오직 의심만 홀로 남은 상태를 일러 ‘의단독로’라고 하는 것이고요. 말과 생각의 길이 완벽하게 끊어진, 비유컨대 은산철벽에 가로막힌 상태입니다.
--- p.49

작게 살고, 적게 쓰고, 감사하는 것만이 참회의 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랜 습관과 전생과 금생의 온갖 업이 뒤엉킨 것이 우리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불교환경운동의 정신적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p.60

기도는 믿음의 적극적인 표현입니다. 강을 건너는 자가 사공을 믿듯이, 아이가 어머니를 무한정 신뢰하듯이, 불보살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것이 기도입니다.
--- p.76

현재의 인류 문명은 오만의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이미 바벨탑과 다를 바 없습니다. 특정 종교를 불문하고 현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하심입니다. 불자들도 ‘깨닫기만 하면 너도 나도 부처’라는 태도가 아니라, 부처님께서 이루신 깨달음의 삶을 살아 내는 것이 절실한 때입니다.
--- p.83

기도란 세상 속으로 스며드는 일입니다.
--- p.114

기도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입니다.
--- p.117

기도란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을 우러러보는 일입니다.
--- p.119

나는 나의 기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할 따름입니다. 세상을 제대로 보고 사물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로 서는 계기가 되어서 내가 변한 만큼이라도 세상이 변하고, 나와 인연이 닿은 생명들과 선한 기운을 나누어 평화의 싹을 틔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121~123

기도란 상대를 섬김으로써 서로를 높이는 일입니다.
--- p.130

기도란 저마다 가야 할 길을 공손히 가는 일입니다.
--- p.134

기도란 옳고 선하고 아름다운 길을 찾아가는 일입니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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