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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이끄는 삶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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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64470015
ISBN10 8964470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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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윤리적 삶에 대한 논의는 인류의 출발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을 ‘공동체적 삶’(사회성)과 ‘이성적이며 언어적인 삶’(합리성)으로 구분하고 이 둘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사회성과 합리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가치 개념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인권의 이념일 것이다. 인권은 오직 인간이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기본적 권리로서 존엄한 각 개인의 삶에 속한 것이지만 동시에 타인과 함께 공유해야 하는 사회적인 것이다.
---「인권 - 누구를 위한 권리인가_김형민」중에서

예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만드셨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이와 같은 전환이 필요하다. 욕망이 덧칠된 기독교인의 이미지가 선한 이웃의 이미지로 전환되는 길이 여기 있다. 거대한 초대형 교회와 수많은 기독교인으로 넘쳐나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연 기독교인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마치 강도를 만난 이웃을 지나쳐 간 레위인이나 제사장처럼 여겨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든다.
---「복지 - 삶의 방식을 바꾸는 삶_성신형」중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태어날 아이와 새로운 차원의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출생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인생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전환점이 된다. 이는 생물학적인 관계만 아니라 아이와의 심리적, 육체적, 지적, 도덕적 관계까지 아우르는 깊은 관계로 고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 부모들은 스스로 아이 양육이 준비되었을 때 아이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저 결혼을 하고 나이가 들었으니까 아이를 갖는다는 식의 자세로는 훌륭한 아이를 키워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명 - 삶에 대한 기준 세우기_이종원」중에서

사실 우리는 먹기 위해서만 일하려는 것은 아닐 텐데, 바람과는 달리 생계를 위한 직업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한국 사회도 일중독(workaholic)으로 치닫는 성장 사회에서 삶의 질과 행복을 강조하는 사회로 나아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출세와 성공을 위한 것이고 부와 성공이야말로 행복의 지름길이란 생각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성공 중심의 삶에서 의미 중심의 삶으로의 전환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업과 일에 대한 바른 시각, 즉 직업은 ‘소명’이라는 이해로의 발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직업 - 소명으로서의 직업과 윤리_이상훈」중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교회 이야기’는 교회를 통해 행복이 전해지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보다는 ‘시끄러운 교회’, ‘싸움질하는 교회’, ‘복잡한 교회’ 등등 부끄럽고 민망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정말 안타깝다. 좋은 이야기보다는 나쁜 이야기가 더 빨리 전해지는 습성 때문이리라 생각해 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 비난받는 교회,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스스로가 교회를 비난하고 주변 사람들이 덩달아 비판하기도 한다. 민망한 것은 교회 안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던 분들이 교회 안에서 상처받아 교회를 비난하는 경우다. 이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이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교회 밖에서 교회의 모습 혹은 교인들의 삶을 보고 욕하며 비난하는 경우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마음속에서 교회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싶어 더욱 안타깝다.
---「교회 윤리 -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_문시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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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성숙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기독교 사회윤리입니다. 이 책은 사회문제들에 대한 신앙인의 성숙한 이해와 책임 의식을 형성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박종천 (감리교신학대학교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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