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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리뷰 총점9.8 리뷰 26건 | 판매지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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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38*210*30mm
ISBN13 9791157957347
ISBN10 1157957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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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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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에 휩쓸려 안위하며 사는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함석헌 선생의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그대는 가졌는가 뜻을 같이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친구를!’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타협하고 비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인정하며 따끔한 충고도 어떤 말도 아름답게 들을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를 자문합니다. 어떠신가요? 삶을 같이 살아가며 닮고 싶은 친구가 있으신지요? 친구를 생각하고 그 뜻을 새겨보시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 p.56 「친구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쁜 일입니다」중에서

막심 고리끼는 ‘목표를 추구하면 할수록 인간의 능력은 점점 더 발전하고, 사회에 이로움을 준다.’고 했습니다. 목표는 삶의 가치를 위해 세우는 것인데, 이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기 격려와 칭찬을 통한 자신감이 꼭 필요하며 방향의 옳고 그름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현명한 조언과 충고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점검하며 추진하면서 반드시 성찰을 해야 합니다. 깨닫고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을 스스로에게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pp.91~92 「우리 모두는 학생인 동시에 스승입니다」중에서

나날이 보석처럼 귀함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생각 때문에 힘들게 살 때가 많습니다. 저도 힘든 일을 겪을 때는 은총으로 넘쳐야 할 하루가 비참해지고 가슴이 빨리 뛰고 옥조이며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고 마음도 공허해져 힘들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힘든 때도 있지만, 그것이 욕심 때문인 것을 알고 난 뒤 마음을 내려놓으면 조금은 부드러워졌습니다.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채우지 못한 욕심이 언제나 힘들게 합니다. 특히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거기에 붙들려있는 것은 스스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삶을 잘 해석해야 지옥이 천국이 됩니다.
--- pp.103~104 「매일 아침, 매일 밤 즐겁고 행복한 주인공이 되십시오」중에서

지금 사랑이 넘치게 살 때 업보는 소멸되고 천국의 문은 열립니다. 내세는 우리의 믿음 안에 있고, 그 믿음의 문이 열리게 하는 것은 매 순간의 사랑입니다. 잠시의 수난과 좌절, 모멸감 등은 악마의 순간적 유혹이며, 용서와 사랑으로 힘찬 에너지를 펼칠 때 평화와 행복의 천국이 열릴 것입니다. ‘현재를 즐기라.’는 말과 ‘죽음을 생각하라.’는 말은 삶과 죽음을 이끄는 쌍두마차입니다. 잘살지 못하고 있는 저도 각성하며 매 순간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p.116 「순간을 사랑하면 그 에너지가 널리 퍼질 것입니다」중에서

잡스도 짧은 생을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췌장암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을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을 읽으면서 니체의 영원회귀설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라’는 것은 한순간도 낭비하지 말고 가치 있게 보내라는 메시지입니다. 영원회귀의 개념도 인생 목표를 절체절명의 지금 이 순간에 두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치 있고 행복하다면 그 시간은 영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p.153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세요」중에서

어느 날 ‘소유가 아니라 쓰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버는 사람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부와 지식을 갖고 명예를 얻으면 뭐합니까? 그것이 올바르고 좋은 일에 쓰이지 못한다면 헛된 것입니다. 평생 쓸 수 있는 재물이나 재주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풀어서 나누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고 계속 즐거운 법입니다. 신선한 곡식이나 채소를 오래 보관해 보세요. 결국 썩어서 버리게 됩니다. 썩기 전에 나누면 많은 사람이 신선한 곡식과 채소를 먹을 수 있고 상대에게 다시 돌려받는 행복을 얻기도 합니다.
--- p.182 「탐욕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합니다」중에서

발타자르 그라시안도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거짓은 늘 앞서 오는 법이고 진실은 뒤따르는 법이다.’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섣부른 판단에는 이미 학습을 받은 선입견과 편견들에 자신이 기대하는 욕구와 함께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상대가 저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 좋은 측면이나 비위에 맞는 이야기를 하면 어느새 그 사람을 좋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도외시하고 저에 대한 좋은 평가에 집착하여 제대로 상대방을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 p.236 「첫인상과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중에서

「어린 왕자」에 보면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인데 껍데기만 보고 거기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삭막한 사막에서 ‘사막이 아름답다고 한 것은 사막 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고 또 다른 아름다움은 별이다. 그런데 그 별이 아름다운 것은 보이지 않는 꽃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했듯이 지금 눈앞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상에 감춰져 있는 어떤 것이 여전히 대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지만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여전히 우리는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즉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 p.291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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