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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명 다 바쳐서

이 생명 다 바쳐서

아야 케마 저 / 신동욱 역 | 장승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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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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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010226
ISBN10 89800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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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야 케마
푸른 눈의 비구니 아야 케마는 남방불교 최초의 사양인 비구니로서, 수많은 불교도를 길러낸 서양 불교사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부유한 유태인의 가정에 태어났으나 13세의 어린나이에 홀로 유랑의 길에 올라 영국, 상하이, 미국, 멕시코, 호주, 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한 인간으로서는 참으로 겪기 어려운 여러 형태의 삶을 경험하였다. 58세라는 늦은 나이에 정식으로 계를 받고 출가하였으며 스리랑카에 '비구니의 섬'이라는 사원을 설립하였다. 고국 독일로 돌아가서는 뮌헨 근교에 '부처님의 집'을 짓고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1997년 입적하였다.

스님이 남긴 저서로는 < 쇠독수리가 날아오를 때(When the Iron Eagle Files)><아무도 아닌 사람이 되어, 아무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삶(Being Nobody, Going Nowhere)><나는 누구인가(Who is My Self)><하나의 섬이 되어(Being an Island)><연꽃이 필 때 - 여성을 위한 불교 입문(Opening the Lotus - A Women's Guide to Buddhis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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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스님들로부터 서양 사람들은 명상을 하기 어렵다고 하는 얘기를 가끔 들었지만,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22년 동안 가르쳐 오면서 모든 면에 있어서 그들도 명상을 잘 배우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내 제자들을 통해서 보아 왔다. 언제든지 진정으로 열심히 수행하면 누구나 정신을 집중하여 한 점으로 모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는 여러 방법으로 가르친다. 예를 들어, 나는 숨을 어떻게 고르고,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살피고 제어할 수 있는 지를 보여 준다. 또는 걸으면서 명상하는 경행과 단계에 의한 수행법을 가르친다. 후자는 감정이나 느낌으로 공부하는 것인데, 우리의 감성을 순수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주로 수행하는 것이 사랑과 친절의 명상이다. 여기서 나는 여러 가지 그림을 마음 속에 그려 보도록 함으로써 자기 속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설법을 통해서 우리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묵상을 하도록 지도한다. 이 역시 전통적인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마음이 점점 더 고요해지고, 가끔씩 세상을 잊어 버릴 수 있다.

내가 가장 주력하는 것은 명상적 몰입의 방법이다. 유럽에서 이 것을 가르치는 사람은 내가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미국이나 호주와 마찬가지로, 내 제작들 외에는 딱 두 분이 명상적 몰입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몰입이야말로 진정한 명상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이것은 부처님이 수행했던 방법이며, 부처님은 이 방법을 아주 높이 평가하셨다. 이 방법은 의식을 한 차원 높이고, 그 지평을 넓혀 주며 우주화 과정을 엿볼 수 있게 만든다. 이를 열심히 닦으면 스트레스나 압박감, 이기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고, 깨침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된다.

인내심을 갖고 수행하면 누구나 완전한 집중 상태로 도달하게 된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완전히 순결하고 깨끗한 마음을 차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 우리는 자기 자신이나 우리를 짓누르고 있던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우리를 짓누르고 있던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새로운 차원의 의식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비전이 열리고,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p.234~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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