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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대단한 기업의 만만한 성공 스토리)

: 2024-2025 투자자를 위한 대한민국 기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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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40*210*16mm
ISBN13 979115706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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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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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지분이죠. 1주를 갖든, 100만 주를 갖든 쪼개진 기업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겁니다. 주식 투자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며, 동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동업을 하는 데 회사 장부도 보지 않고, 사업 내용도 모르고, 경영자가 누군지도 모른 채로 할 수는 없지 않나요. 이 책은 투자할 때 기업을 파악하고, 경영자를 따져보고, 재무제표를 뒤져보고, 제품과 기술력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투자자를 위한 것입니다.
---「들어가며」중에서

이런 모순된 상황이 자꾸 연출되는 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도 하면서 동시에 그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부품도 같이 해서 그런데요. 또 반도체도 메모리만 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까지 다 하고요. 세상에 이런 회사가 없어요. 요즘은 큰 산업이 다 분업화돼 있죠. 애플만 해도 설계나 디자인만 할 뿐이고, 부품은 전부 다른 곳에서 만들어 가져옵니다. 심지어 애플이 가져온 부품을 조립만 전문으로 해주는 폭스콘 같은 회사도 있어요. TSMC도 그렇죠. 소비재 사업을 일절 하지 않아요. 고객사와 경쟁할 일이 없는 겁니다. 또 반도체라고 해도 메모리엔 손도 대지 않아요.
---「세계 1등 하는 게 이렇게 많은데 삼성전자는 왜 늘 위기일까」중에서

LG트윈스의 ‘리빌딩’ 결과를 보면서 LG그룹의 사업들도 야구단과 비슷하게 굉장히 탄탄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층이 두터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한두 계열사에 의존하지 않고, 잘 짜여진 시스템에 따라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구광모 회장의 LG는 어떻게 야구와 사업의 체질을 바꿨을까요.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LG 야구와 사업의 공통점」중에서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창업 스토리가 조금 독특해요. 창업주 이동채 회장은 배터리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 엔지니어 출신도 아니에요. 상고를 나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에 다니다 15년간 회계사를 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사업을 하게 됐는데, 배터리 소재가 아니라 생뚱맞게 모피 의류 사업이었어요. 동서의 빚보증을 섰다가 일을 떠맡게 됐다고 합니다. 근데 모피 코트를 팔아본 적도 없고 만들어 본 적도 없는 회계사 출신이 사업을 잘했을 리가 없죠. 1997년 IMF까지 닥치면서 회사가 망합니다.
---「모피 팔던 사장님의 ‘코스닥 1위’ 성공 비밀」중에서

증시에서도 이런 점들을 반영하고 있죠. 사실 풍산은 과거에 ‘가치주’로 통했어요. 돈은 잘 버는데 주가는 별로였다는 얘깁니다. 실적만 보면 굉장히 우량해요. 매출이 계속 늘고, 이익도 꾸준히 잘 났습니다. 2020년 2조 5,000억 원쯤 했던 매출이 2021년 3조 5,000억 원, 2022년 4조 3,000억 원으로 계속 늘었어요. 2023년엔 매출이 소폭 감소했는데, 이건 구리 가격 하락 때문에 동 사업이 안 좋았기 때문이었고 방산 부문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도 주식시장에선 늘 저평가받고 있어요. 주가수익비율(PER)이 5~8배 수준으로 코스피 평균인 13배의 절반에 불과해요
---「텅텅 빈 미국과 유럽의 무기고, 풍산에 쏟아지는 포탄 주문」중에서

우선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도 엄청나게 잘 팔릴까요? 가장 위협적인 게 무엇인지부터 볼게요. 1순위는 중국입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독일도 일본도 아니고 중국이라니,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게 중국 전기차의 확산입니다. 가성비가 너무나 좋거든요. 전기차가 잘 안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불편한 충전, 화재 위험 등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에요. 전기차는 아직 비쌉니다.
---「중국산 초저가 전기차의 습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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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한항공 입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을 가져갈 게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공중분해시키는 것도 나쁠 건 없어요. 아시아나를 인수하나, 공중분해시키나 대한항공이 독점하는 건 비슷하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이런 저가 항공은 대한항공과 체급이 안 맞고요. 한국에서 사실상 유일한 경쟁자가 아시아나뿐인데, 남이 가져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어쨌든 막는 데 성공한 것이죠. 이렇게 다 분해해놓으면, 나중에 다시 팔려고 산업은행이 내놓아도 살 곳이 없을 겁니다.
---「공중분해되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셈법」중에서

셀트리온은 2030년 매출 목표치를 12조 원으로 수정했는데요. 사실 이것도 달성하는 게 쉽진 않을 겁니다. 이런 자신감의 배경엔 대규모 투자가 있어요. 셀트리온은 매출의 15~20%에 해당하는 3,000억~4,000억 원을 매년 연구·개발 비용으로 썼어요. 이 정도로 연구·개발에 진심인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미래를 위해 정말 큰돈을 쓰고 있어요. 사실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은 늘 ‘미래’와 ‘희망’을 얘기했죠. 이 희망 때문에 사람들이 욕하기도 하고 사기꾼으로 매도하기도 했지만, 그 희망 덕분에 셀트리온이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약이 아닌 희망을 팔다」중에서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는 이후에 큰 기회를 얻습니다. 그 기회는 코로나19였어요. 조금 역설적인데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 속에 신음할 때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 산업이 있어요.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은 다 아실 테고요. 사람들이 이 산업은 잘 생각을 못 하는데 바로 라텍스 장갑입니다.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이전에 라텍스 장갑을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지고 병원이나 학교, 구내식당 같은 곳에서 장갑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만지면 코로나19에 걸린다니까 사람들이 장갑부터 끼고 본 겁니다.
---「망한 줄 알았던 금호그룹에 ‘금덩이’ 있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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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그동안 시장을 선도한 기업의 역사를 알아보는 게 지름길이다. 18년간 기업 취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안재광 기자의 혜안이 이 책에 녹아 있다. 주식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독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박영옥(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주식투자 절대원칙』 저자)
안재광 기자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기업 정보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며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빚어냈다. 기업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나조차 ‘이 회사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깊이 또한 얕지 않았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기업에 대한 알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
-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한국형 가치투자』 저자)
혁신적인 신성장 산업 투자로 성공한 기업들은 자신만의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독특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 이 책에 가득 담긴 기업 사례는 경제와 기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자본시장 전문가인 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읽었다.
-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이 책은 다양한 기업을 두루 다루면서 해당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와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쓴 문장의 전달력도 뛰어나다.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 지식을 정리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학주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 『주식투자는 설렘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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