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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끝내는 기독교 핵심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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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45*210*20mm
ISBN13 9788958744009
ISBN10 89587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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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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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익힌다는 게 말이 안 되기는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 먼저 목차를 자세히 보라고들 하지요. 목차를 머릿속에 넣어두고 책을 읽으면 아무리 두꺼운, 이른바 벽돌책이라 하더라도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장대한 기독교 교리의 목차처럼 사용하면 좋습니다. 설명이 달린 자세한 목차 말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 교리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좀 더 깊이있는 책을 읽으면 기독교의 믿음 체계를 공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리엔테이션」중에서

반면, 기독교는 하향 종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신이 인간을 찾아오는 종교입니다. 왜 기독교는 하향 종교일까요? 뒤에 가서 좀 더 이야기하겠지만 하나님은 무한한 분이십니다. 반면, 인간은 유한한 존재고요. 유한한 인간은 무한한 하나님을 스스로는 알 수 없습니다. 갓난아기가 스스로 부모를 찾아가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부모가 아기에게 와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 돌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 알 수 없기에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1강.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중에서

뒤에 가서 좀 더 자세히 보겠지만, 하나님은 무한한 분이십니다. 또한 만물을 존재하게 만든 분이시지요. 그런 하나님을 특정한 이름으로 부르면 하나님은 그 이름에 제한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이름으로 제한할 수 없는 분인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에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여러 이름이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우리에게 이해시키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2강. 하나님은 누구인가요?」중에서

기르거나 키운다는 것은 한쪽이 다른 한쪽을 돌볼 수 있을 만큼 우월한 위치에 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반면 교제는 서로 동등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다른 경우입니다. 애초에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동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개나 고양이와 동등한 존재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닮고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3강. 인간은 어떤 존재예요?」중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을 창조한 창조주로서 피조물과 구별된 거룩한 분이시지요. 그런 예수님이 여자의 몸에 잉태되어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남자를 모르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십니다. 원죄를 갖지 않고 태어나기 위해서입니다. 아담 이후로 여자의 몸에서 난 모든 사람은 죄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지은 죄가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원죄도 없는 분이십니다.
---「4강. 예수님은 누구인가요?」중에서

인간은 죄를 짓고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된 인간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을 위해 구원의 길을 준비하셨지요.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이루어놓은 구원의 길에 어떻게 해야 동참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구원론에서 배웁니다.
---「5강. 구원이 뭐예요?」중에서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각 사람은 그 몸의 지체고요. 이것은 교회가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우리 몸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침 맞을 때 보면, 아픈 곳은 놔두고 엉뚱한 곳에 침을 놓는 듯합니다. 체했는데 손가락을 땁니다. 머리가 아픈데 손에 침을 놓으면 두통이 낫기도 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이 긴밀하게 연결된 까닭입니다. 우리 몸이 하나인 것처럼 교회도 하나입니다. 교회가 한몸이기에 드러나야 하는 특별한 모습이 있습니다
---「6강. 교회는 어떤 곳이에요?」중에서

인간이 육체적으로 죽는 것은 원래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세포가 노화되고 재생 능력이 없어져 죽는 게 아닙니다. 인간의 죽음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먹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이 일로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결국 육체적으로도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7강. 세상 마지막 날엔 무슨 일이 일어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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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많은 이들이 기독교 교리를 쉽게 설명하는 일에 도전했다가 종종 실패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까지의 교리 해설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제목 그대로 단 3시간이면 기독교 핵심 교리를 이해하게 해줍니다. 저자는 서두에서 제목이 과장되었다고 말하지만 지나친 겸손입니다. 이 책은 우선, 설명이 친절합니다. 초신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둘째, 구성이 짜임새 있습니다. 계시론부터 종말론까지 조직신학의 중요 범주를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셋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흥미롭습니다. 새가족에게 기독교의 주요 교리를 설명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지금껏 보지 못했습니다.
- 김태희 (비전교회(부산 구포) 담임목사,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저자)
신앙생활에서 ‘교리’는 꼭 필요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갑습니다.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교리를 우리 신앙생활과 연결해주는 다리 같기 때문입니다. 구어체로 교리를 설명하는데 그 논리적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책이 마무리 되었고 교리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습니다.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친근함은 덤이었고요. 저자는 항상 청년들과 성도들에게 쉬운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고, 이 책은 그 열매 중 하나입니다. 신앙의 올바른 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돕는 좋은 교재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나누기에 좋습니다.
- 오덕현 (내수동 교회 집사, 국어 강사)
개혁교회의 교부 장 칼뱅에 따르면, 교리는 교회를 지탱하는 뼈대이며 힘줄입니다. 교리 없는 교회는 뼈대와 힘줄이 없는 사람과 같아 한순간도 그 정체성을 지탱하기도, 사명을 감당하기도 어렵습니다. 교리는 교회의 존립과 생사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을 떠받치는 중차대한 가르침입니다. 이 책은 현학적이고 사변적인 설명을 지양하고, 일상의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을 적절히 사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설명합니다. 서술 방식이 쉽고 명쾌하다고 해서 얄팍한 책이거니 단정하면 안 됩니다. 저자는 각 교리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주지시키는 저술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사이에 팽배한 교리 무용론을 불식시키고, 여러 이단의 흥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교회의 현실 속에서 교리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기독교 핵심 교리의 의미와 내용을 바르게 알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데 이 책이 요긴하게 사용되리라 확신합니다.
-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진리에 토대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신앙이란 지정의 어느 하나에 제한되지 않고 전인적입니다. 이는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지성적으로 인식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아는 바를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학자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전문적인 신학 연구는 신학자들의 몫이지만, 성경적인 교리 체계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공통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책자는 필수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추려 알기 쉽게, 옆에서 얘기하듯 친근하게 풀어낸 이 책의 출간이 참 반갑습니다.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치우치거나 빈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나아가 비신자에게 자신이 믿는 바를 명료하게 소개하고 싶다면, 이 책을 활용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성경을 읽으며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말씀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간단한 예로, “선악과를 왜 만드셨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이기적인 분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 지식의 밑바탕이 교리인데, 이 책은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필수인 교리들을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성경 전체의 내용을 교리와 함께 요약하는 형태입니다. 구어체로 얘기를 나누듯 교리를 소개해, 독자도 다른 사람들에게 교리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잘 모른다면, 이 책은 분량이 적고 빨리 읽히는 반면 그 속에 담긴 수많은 교리들을 한번에 소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읽기표 등을 통해 각 장의 교리들을 성경 말씀과 함께 더 곱씹어보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경 말씀에 재미를 붙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이승현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청년, 네오위즈 데이터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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