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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오늘의책
밸류에이션을 알면 10배 주식이 보인다
배터리 아저씨의 주식 투자 성공 제1원칙
박순혁
한국경제신문 2024.05.31.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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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배터리 산업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전망으로 투자 혜안을 전한 박순혁 작가의 신간이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에코프로'와 같은 기업을 발굴한 밸류에이션 툴과 활용법을 전한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기업의 적정 가치를 평가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안목을 키워보자. - 경제경영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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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는 이렇게 밸류에이션했다

| 1장 |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들

가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가치는 주관적일까, 객관적일까?
스토리와 숫자, 무엇을 봐야 할까?
본질에서 출발하자

| 2장 | 위대한 거인들과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의 시조, 벤저민 그레이엄
그레이엄에서 피셔의 시대로
워런 버핏의 투자 비법
피터 린치의 투자 비법
조지 소로스가 시장을 이해하는 방법
한국 증시에서의 밸류에이션 변천사

| 3장 | 밸류에이션 툴을 알아야 수익을 얻는다

다양한 밸류에이션 툴 해부
DCF, PER, PEG 활용법
효용 다한 밸류에이션 툴: PBR
장치산업 평가의 훌륭한 보조지표: EV/EBITDA
PER 프리미엄을 받기 위한 조건
성장이 없으면 가치도 없다

| 4장 | 그들은 왜 이차전지를 외면했을까?

에코프로 30배, 에코프로비엠 10배 간다고 한 이유
여의도 증권가가 이차전지를 무시한 이유
니들이 밸류에이션을 알아?

| 5장 | 사야 할 주식, 팔아야 할 주식

버블과 붕괴를 반복하며 대세 상승을 보여준 아마존
닷컴버블과 모바일혁명, 무엇이 달랐나?
시장의 버블과 혁명을 구분하는 힘
피해야 할 주식을 알면 사야 할 주식도 알 수 있다
10루타 주식을 위한 필수 원칙

에필로그: 조화와 균형이 투자의 핵심

저자 소개1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전도사, 일명 ‘밧데리 아저씨’라 불린다. ‘사심과 편견’ 없이 현장에서 취재한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배터리 산업을 가장 정확하게 전망하고, 쉽게 설명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1995년 대한민국 증권 시장의 양대 산맥이었던 대한투자신탁의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담당했고, 3,500억 원 규모의 자금 운영을 책임지는 등 30여 년을 여의도의 성장과 함께했다. 투자는 기업의 성장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해야 하기에, 해당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수라는 강한 신념을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전도사, 일명 ‘밧데리 아저씨’라 불린다. ‘사심과 편견’ 없이 현장에서 취재한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배터리 산업을 가장 정확하게 전망하고, 쉽게 설명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1995년 대한민국 증권 시장의 양대 산맥이었던 대한투자신탁의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담당했고, 3,500억 원 규모의 자금 운영을 책임지는 등 30여 년을 여의도의 성장과 함께했다.

투자는 기업의 성장에 대한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해야 하기에, 해당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수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지난날 반도체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었다면, 다음은 배터리의 차례로 특히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의 성장에 주목하던 중, 이차전지 기업인 금양의 IR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K 배터리 산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길에 뛰어들었다.

유튜브, 방송, 기고 등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한국 배터리 산업의 본 모습과 위상을 제대로 알리는 데 온 힘을 다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불과 1년 여 만에, 국내 유수 경제 유튜브와 공중파 방송에서 앞다투어 찾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여의도 증권가의 잘못된 정보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러오는 잘못된 투자 습관을 바로잡아주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 멘토로 떠올랐다. 배터리 분야는 물론 모든 기업에 대한 투자는 산업과 국가 경제 전체의 성장을 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모두가 가지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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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8g | 148*217*20mm
ISBN13
9788947549561

책 속으로

증시에도 이런 두 부류가 존재한다. 예컨대 넘버크런처 부족은 ‘가치주 투자자’가 되고, 스토리텔러 부족은 ‘성장주 투자자’가 되는 식이다. 다모다란은 《내러티브 앤 넘버스》를 통해 넘버크런처가 가치평가를 뒷받침할 내러티브를 만들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스토리텔러가 창의적인 스토리를 어렵지 않게 숫자로 전환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실제로 가치평가는 양쪽을 서로 연결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러는 스토리에서 개연성이나 타당성이 없는 부분을 확인해서 고치게 된다. 그리고 넘버크런처는 숫자에서 만들어낸 스토리가 말이 안 되거나 신빙성이 떨어지는 순간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 「1장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들」 중에서

특히 1999년 하반기에 불을 뿜은 것은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었다. 당시는 21세기라는 뉴 밀레니엄을 앞두고 다들 들떠 있었고, 특히 인터넷이라는 혁명적인 신문물의 등장으로 흥분이 극에 달했다. 말 그대로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사람들은 PER 따위의 밸류에이션은 잊기 시작
했다. 인터넷과 관련된 주식은 끝도 없이 오르고, 인터넷과 상관없는 기업은 ‘굴뚝산업’으로 묶여 외면당하며 끝도 없이 내리는 일이 벌어졌다. 적자여서 PER이 계산조차 되지 않는 새롬기술(현 솔본)이 146배 오를 동안 굴뚝산업에 해당하는 롯데칠성은 PER 0.8배까지 하락하는 극단적 양극화 장세가 펼쳐졌다.
--- 「2장 위대한 거인들과 한국 증시」 중에서

시장에서 형성된 개별 기업의 PER은 주로 그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다. 물론 그 평가는 언제든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잘못된 평가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투자’이고,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밸류에이션’이며, 밸류에이션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밸류에이션 툴’인 것이다.
결국 당신이 이 책을 통해 깨우쳐야 할 것은 ‘지금 시장에서 이 기업에 매긴 PER이 높은지 낮은지를 판단하는 안목’이라고 할 수 있다. PER을 계산하는 것은 쉽다. 중요한 것은 PER의 함의를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 「3장 밸류에이션 툴을 알아야 수익을 얻는다」 중에서

EV/EBITDA는 설비투자가 많은 기업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한다. 설비투자가 많은 기업은 대규모 감가상각
비가 소요되는데, 사실 이는 회계상의 비용일 뿐 실제 현금이 지출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설비투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기업은 그만큼 성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공장을 짓는 동안 이들 기업은 감가상각비 부담 때문에 PER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실제보다 고평가된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크기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EV/EBITDA를 사용한다.
특히 설비투자가 많은 산업에서 업종 내 기업 간의 투자 매력도를 비교할 때 PER보다는 EV/EBITDA가 훨씬 유용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현재 대규모 투자가 집행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서도 기업 비교를 할 때는 반드시 EV/EBITDA를 살펴봐야 한다.
--- 「3장 밸류에이션 툴을 알아야 수익을 얻는다」 중에서

2022년 6월 22일에 산 에코프로 주식은 2023년 7월 26일 최고가 기준으로 불과 1년여 만에 20배도 넘게 올랐다. 에코프로를 처음 발굴하고 매수할 때도 이렇게 싼 주식은 처음 본다 싶었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많이 오르는 경우도 처음 겪어봤다. 그런데 그런 에코프로조차도 사자마자 오른 것은 아니다.
2022년 6월 29일 증시 개장 전,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짓기로 했던 원통형 단독공장의 건설을 재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사실 이 공장은 11Gwh 규모의 비교적 소규모 공장으로 대세에 영향을 미치는 소식도 아니었다. 당장 북미에서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만 해도 2025년까지 110Gwh 규모이니 그 10분의 1도 안 되는 아주 작은 공장이었다. 그럼에도 증시는 이 소식이 마치 엄청난 악재라도 되는 양 무섭게 반영했다.
--- 「4장 그들은 왜 이차전지를 외면했을까?」 중에서

버핏은 “10년 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10년은 아니더라도 당신이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투자의 최소 기간은 3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버핏의 표현을 조금 수정해서 “3년 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면 단 3분도 보유하지 말라”라고 얘기하고 싶다. 3년을 함께하려면 그 주식은 최소한의 ‘위대함’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많은 투자자가 ‘위대하다고 착각하는 주식’과 분명히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 「5장 사야 할 주식, 팔아야 할 주식」 중에서

출판사 리뷰

밸류에이션을 했더니 에코프로가 나왔다!
자신의 ‘인생 역작’이라 소개한 배터리 아저씨 신작


“나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해봤고, 제 가치에 비해 현저히 쌌기 때문에 언젠가는 오를 거라는 판단으로 얘기했을 뿐이다. 그 뒤에 일어난 일들은 독자 여러분도 잘 알 것이다.”
-프롤로그 중

저자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발굴한 노하우를 살려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을 통해 ‘위대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밝힌다.

기존 밸류에이션 책들은 그 중요도에 비해 재무제표 분석, 복잡한 이론과 통계 위주로만 설명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국내외 증시 흐름과 기업 가치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의 경험을 적절히 녹이며 서술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저자가 증명한 방법대로 투자자들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주가 등락에 따라 흔들리는 투자자들이 중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왜 밸류에이션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밸류에이션 지표들의 약점을 보완해 기업의 적정한 가치를 평가할 안목을 기를 수 있을지, 제2의 에코프로는 어디에 있을지 점쳐 본다. 단순히 PER, PBR 지표들의 높고 낮음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배경과 산업 이해를 통해 기업의 적정 가치가 얼마인지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30년 투자 경험이 집약된 내 인생의 역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며 투자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지금 사도 될까, 왜 내가 사면 내릴까?
이차전지주 이대로 괜찮을까?
방향을 잃은 개미들에게 전하는 투자의 원칙


주식시장에는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악재로 가득한 시장 역시 하락이 계속되지 않는다. 오히려 ‘주가는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라는 증시의 격언처럼 악재 사이에서 오르기도 하며 예측하기 힘든 변동성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이 이렇게 앞날을 알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일회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때 제대로 된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

저자가 추천한 이차전지도 큰 폭의 하락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과거에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뼈아픈 고백을 한다.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애널리스트로서 통신 장비, 인터넷, 소프트웨어, 게임 등 닷컴버블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종을 다루었지만 버블이 꺼진 뒤 폭락에 대비하지 못했다. 그때의 충격으로 애플이 불러온 모바일 혁명과 유동성 장세가 불러온 강세장에도 투자의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두 번의 투자 실패 덕분에 저자는 버블과 혁명을 구분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고, 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하여 기업을 평가할 때 밸류에이션을 철저히 하며, 다음의 질문을 반드시 한다.

-기업이익이 증가하는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 것인가?
-넓고 깊은 해자를 가졌는가?

밸류에이션을 제대로 하고, 위의 질문을 던질 줄 아는 투자자라면 하락장이 왔을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을 계속 보유할지, 매도해야 할지에 대한 판단을 세우면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러한 원칙 덕분에 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계속한다.

단기적 관점으로 하는 투자는 성공할 수 없다. 투자는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적인 낙관 혹은 방치하듯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시장의 버블과 혁명을 구분하라”. 그리고 “밸류에이션을 하라”.
무엇보다 밸류에이션은 투자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무기다. 이 책을 통해 주가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안전한 무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증시 역사 속 위대한 거인들의 조언부터
밸류에이션을 이해하고 투자하는 전략까지


이 책에서는 저자의 투자 경험은 물론 전설이 된 투자계 거인들의 조언, 증시의 역사, 밸류에이션 툴의 특징 등을 아우르며 투자자가 종합적으로 밸류에이션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먼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어떻게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찾고 있는지 등에서 힌트를 얻는다.

기업의 가치평가를 체계화하고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벤저민 그레이엄, 회사의 성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적정 가격에 산 뒤 웬만해서는 팔지 않은 버핏 등의 조언이 나온다. 차이는 있었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사업을 정확히 판단하는 안목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다.

결국 막대한 수익을 거둘 위대한 기업(주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툴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신중히 고른 뒤, 과감히 사야 한다. 그 뒤 그 기업의 개별 악재나 증시 전체가 폭락해서 다들 패닉에 빠졌을 때, 그 공포를 안고 더 산다면 위대한 주식을 손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라.’ 이는 위대한 고전들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말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는 비법은 이렇듯 단순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실천을 도와주며 투자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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