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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교회 청년부의 비전과 사역

온누리 교회 청년부의 비전과 사역

: 생명을 전하는 사람들

[ CD ]
라준석 목사와 청년부 사역자들 저 | 두란노 | 2000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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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089928
ISBN10 89700899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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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은 행복이다. 사역은 즐거운 것이다. 사역이 행복으로 다가오면 힘들지 않다. 아이를 기를 때에도 즐겁게 기르면 힘들지 않다. 그러나 의무와 부담으로 마지못해 하면 힘들 수밖에 없다. 사역에는 즐거움이 있다. 독립을 기다리는 독립 투사처럼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기다릴 수만 있다면!

요즈음 나에게는 즐거움이 있다. 힘든 부분이 아예 없다는 말이 아니다. 나의 사역을 통해서 살아나는 사람을 보는 것은 나의 인생 최대의 즐거움이다. 어떤 청년이 와서 내게 말한다. '목사님, 오늘 제가 힘을 얻었어요. 목사님의 설교 때문에...' 그렇게 한마디만 하면 나에게는 힘이 솟는다. 산삼 한뿌리 먹은 것보다 더 큰 힘이 생긴다. 어떨때는 하루에 산삼을 열 뿌리도 더 먹는다.

어떤일? 예수님께서 하시고 싶은일 사역이란 어떤일을 하는 것인가? 예수님께서 하시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그 일은 어떤 일인가? 사람 살리는 일이다. 예수님은 누구를 바라불 때에 마음이 시원하실까? 사람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 사람 살리는 청년부! 사람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달리는 교회! 성도는 이 일을 해야 한다. 교회는 이 일을 해야 한다. 10억, 100억원을 투자해도 결코 아깝지 않은 일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2년, 3년 자신의 길을 조금 늦게 갈 수도 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일주일 동안을 한 시간도 못 자고 뛰어다닐 수도 있다. 이 일에 미친 사람들이 사람들을 살린다. 일 중독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에 사로 잡힌 것이다.
--- p. 148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본당에서 청년 성령 집회를 한다. 청년 화요 성령 집회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를 통한 치유와 회복, 선교를 목표로 한다. 이 집회는 청년을 목표로 하는 집회이다.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청년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목표를 정확히 해야 음악 스타일이나 진행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흐름은 찬양과 경배, 말씀, 중보 기도로 단순하게 진행한다. 중보 기도 시간에는 안수 기도가 포함되어 있다. 성령 집회의 특색은 안수 기도 시간과 개인 기도 시간이다.

청년 화요 성령 집회 사역에는 예배 인도팀과 중보 기도 사역팀, 중보 기도 300, 그리고 예배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예배 인도팀은 싱어팀과 연주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보 기도 사역팀은 안수 기도 때 교역자를 돕는 사역팀이다. 중보기도 300은 말 그대로 예배 모임을 위해 기도하는 팀이다. 스태프는 안내 및 조명, 음향 등의 일들을 뒤에서 감당하는 팀이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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