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유머가 있으면 이기는 인생이다

유머가 있으면 이기는 인생이다

: 감사와 긍정이 이루어 낸 기적의 유머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420
베스트
한국 에세이 top100 1주
정가
16,500
판매가
14,8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52*225*20mm
ISBN13 9791156365464
ISBN10 115636546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언감생심 누가 자기의 자산을 다른 이에게 거저 나누어주겠는가.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아이들의 사회에도 질서와 의리가 있었다. 그렇게 조금씩 사회를 배웠고 그것은 동지애란 이름으로 내게 저장되었다.
--- p.23

어른이 먼저 귀 기울여줄 때 아이들이 비로소 예의를 갖추게 된다는 것을 그때 이미 알아 버렸다.
--- p.37

사람은 모든 걸 다 가지고 태어날 수는 없다.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부족한 것이 있기 마련이고,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숨겨진 예쁜 발이라도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내 삶을 절망에 가두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이유이다. 자신감에는 절망을 이기는 놀라운 힘이 있다. 딱 한 가지만 찾아도 된다. 희고 작은 예쁜 발이라도.
--- p.42

복잡한 세상, 잘 안 되는 미션에 도전하지 말고 일단 성실하게 살아놓고 볼 일이다. 우리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써먹을 수 있는 PENALTY 카드를 확보해 두는 일은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선은 열심히 살고 볼 일이다.
--- p.67

우리는 살면서 매 순간 선택을 만난다. 그때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더 좋은 어떤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때가 바로 모범답안이었다. 젊어서는 몰랐고, 나이가 들면서는 뻔히 알면서도 묘하게 타이밍을 비껴가는 고집 때문에 해답을 놓치곤 했다. 선생님도 그 타이밍을 놓치신 게 아닐까? 중년에 이른 내가 삶의 많은 순간에 느꼈던 인생의 지혜는 적당한 타이밍, 바로 그 순간이다.
--- p.88

죄는 매우 달콤하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도 모르고도 짜릿한 그 맛에 스며든다. 그렇기에 그 달콤함이 내 안으로 밀려 들어와 주인 행세를 하기 전에 차단해야 한다. 나는 이겨낼 자신 있어. 라는 쓸데없는 호기는 개나 줘버려야 한다. 우리에게는 욕망을 이길 용기가 매일 필요하다.
--- p.100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일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전부 아름답지 않고 모두 멋있거나 청순하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의 기억 속에는 절대로 늙지 않는 멋진 그와, 오직 아름다운 첫사랑 그녀가 있다. 사람은 기억의 모순을 안고 사는 것이다.
--- p.108

우리가 말한 대로 전부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이왕이면 좋은 말, 따뜻한 말로 위로를 담고 용기를 담아 말하면 좋지 아니한가. 뿌린 대로 거두는 씨앗은 곧 열매가 된다. 언젠가는 자루가 찢어지도록 수확하게 될 말의 열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은 긍정의 한 마디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p.114

사랑이 떠나갈 때는 여름에도 춥다는 걸 느끼면서.
--- p.142

사람은 처절한 순간에도 반드시 성장할 수 있다. 원망과 낙심의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과 안목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 p.181

함께 어울려 장을 보고 쇼핑을 하는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달았다. 앞으로 아무것도 원망하지 않고 살 것을 다짐하며 그림자를 친구삼아 도시를 걸어 다녔다.
--- p.184

사람이 무엇이든 다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평생을 내 힘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던 충만한 교만이 내 안에 가득했음을 깨달았다. 고개가 숙여지는 순간이었다.
--- p.187

나는 항상 악착같이 무엇이든 더 알기 위해 애썼고, 더 알기 위해 끊임없이 배웠다. 그것이 스펙이 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남편은 더 알지 않아도 불행하지 않았다. 잘 몰라도 열등하지 않았다. 그래서 약 오르지 않았고 타인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격려했다. 경쟁에서 이긴 자를 향해 그는 완전한 축하의 박수를 칠 줄 알았고, 나는 열패감에 단 한 번의 박수도 진심으로 쳐 본 적이 없는 하류였다. 내 가면의 스펙과 그의 진심의 스펙은 이렇게나 달랐다.
--- p.189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이 가혹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내가 아는 모두를 미워하고 원망했다면 좀 후련했을까?
--- p.208

질서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재건되는 우리 인생의 건축 진리를 알게 된 지금. 충분하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고 더 잘 살아낼 자신도 없기에 후회가 없는 내 삶은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다.
--- p.211

사람의 관계는 따뜻한 마음이 우선일지 몰라도 사회의 유지는 약속이고 질서이다. 질서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위대한 장치가 틀림없다.
--- p.236

나는 사랑을 주지 못했는데 저 사람이 나를 너무 사랑해 주어서 미안해 죽겠어. 라는 말 같지도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는데 1조 1만 년 만에 목욕하는 거지 땟국물 같은 헛소리는 집어치우라고 하고 싶다. 알았다면 사랑을 받고도 전혀 갚지 못할 만큼 양심이 없거나, 몰랐다면 지금 그 사람도 궁중에서 버선발로 머리에 꽃이나 꽂고 다니는 적통 공주가 아닌 서출 옹주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것 또한 좋지 않은 공주병!
--- p.239

원하는 것이 없는 관계가 아름다운 관계임은 더 말하면 숨찰 일이다. 원하지 않아도 기쁘게 주고, 원하지 않았는데 받았다면 이보다 기쁜 기적은 없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우리 인생에는 이런 라클이가 분명 있다. 더 기쁘게 필요를 채워가는 기적!
--- p.253

대충 살아도 인생은 살아진다. 때로는 나쁘지 않게, 가끔은 꽤 그럴싸하게. 열심히 살아온 게 억울해서 땅을 치고, 가슴 칠 일이 생길 수 있다. 가끔 어떤 이들에게는 대충 살아도 멋들어진 인생이 펼쳐지는 것을 본다. 그런데 나도 그러란 법은 없는 것이 인생이다.
--- p.256

사람의 관계는 따뜻한 마음이 우선일지 몰라도 사회의 유지는 약속이고 질서이다. 질서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위대한 장치가 틀림없다.
--- p.236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도 변하고 내 사랑을 회수하지 못하면 억울하다. 헤어지는 마당에 욕 한마디 안 하고 멋진 척하고 보내줘 봐야 진심을 외면한 척일 뿐이고. 그러니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사랑과 우정이 아니겠는가. 내가 사랑을 달라고 했나요? 라고 하면 할 말이 없어서 요샌 쥐도 없고 어느 구멍에 숨냔 말이다.
--- p.2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8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