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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레벨업하는 감각 스위치를 켜라

: 최신 과학이 밝혀낸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힘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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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2g | 145*215*19mm
ISBN13 9791158512927
ISBN10 115851292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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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을 반추한다고 곤경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죄책감만 쌓일 뿐이다. 현재를 원망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업무 습관이나 마음가짐은 소용없다. 사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했던 모든 것들이 거미줄처럼 당신을 옭아맨 걸지도 모른다. 답답함을 해소해주고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는 프로그램들은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확실한 상태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거나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짐작했겠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할 것이다. 기존의 예측 가능하고 적절한 행동 범위, 즉 DMN이 강요하는 습관을 억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도록 도울 것이다. 이는 지각과 행동의 규칙적이고 엄격한 패턴을 넘어서고, 대신 불확실성을 탐색하며, 도약하기 전에 효과적으로 감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 p.11

DMN은 모든 상황에서 따라야 하는 ‘경험의 법칙’을 제공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지식 활용 시스템을 촉진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합하고 적절한 지침을 작동시켜 일상의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안은 고려하지 못한 채 기존 지식을 활용하는 패턴에 익숙해지는 ‘갇힌 상태’에 머무르게 하곤 한다. 목이 마른 얼룩말이 가뭄으로 말라붙은 웅덩이로 거듭 돌아오는 것처럼, 현실이 바뀌었는데도 기존 지식을 활용하는 기본 모드가 작동할 때 우리는 고통을 겪는다.
--- p.53

우리가 부정적 사고를 지속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감각을 차단해 이미 알고 있는 것 외에 다른 것은 보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분노와 부적절하다는 느낌이고, DMN이 우리를 계속 지배하고 있는 상태라면, 자기 고문을 멈출 수 있는 다른 관점은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올 수 없다. 그러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괴로움, 우울증, 불안, 무력감이라는 익숙한 틀에 갇히게 된다. 우리에게는 안전한 방식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안전한 방식이란 힘든 경험을 다루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앞으로 살펴볼 감각 경로를 열어두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스트레스가 감각 경로를 차단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이해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p.80

이것이 바로 감각 경로를 재구축하는 일이 변혁적인 이유다. 우리가 기존의 세계관에 묶여 있지 않은 경험적 요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간단하게 감각 경로를 재구축할 수 있다. 뚜렷한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든 순간은 주의 자원을 기존의 내러티브가 아닌 미지의 것에 할애하는 순간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의 소멸 속성은 기존의 스토리가 떠오르는 빈도를 감소시켜 새로운 내러티브가 등장할 수 있는 문을 연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를 움직이는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새롭고 탐구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려고 노력하는 한 말이다. ‘경험의 터널’을 떠올리면, 오래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익숙한 이야기들을 반복하다가 계속 똑같은 산책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낯선 경험적 요소에 주의를 기울일 때 지배적인 내러티브가 약화되고 새로운 발견을 할 기회가 열린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다음번 산책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p.94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우리의 삶에는 혁신과 발견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르네처럼 우리도 일상의 단조로움에 지치고, 반복되는 루틴에 번아웃이 올 때가 있다. 뻔한 질문이지만 우리는 왜 같은 일을 계속해야 하는가?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과 책임을 회피하는 것 사이에 중간 지점은 존재하지 않는 걸까? 중간 지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닫아버리는 체념이나 회피가 아닌, 숲과 해안선을 샅샅이 뒤지는 르네처럼 나만의 감각 찾기를 시도해본다면 말이다. 정신이 습관에 덜 얽매이고 행동 레퍼토리가 확장된다면 어떤 일들이 가능해질지 상상해보자. 업무를 처리하고 파트너와 대화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새로운 방식이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신이 갇혀 있는 이유가 탐색을 멈춰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고갈되었기 때문이라면? 감각 찾기가 돕는 것이 바로 탐색이다.
--- p.163

처음 시작할 때는 조금 어색해도 습관에 의존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지 않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별다른 일이 없는 상태에서 감각 찾기를 할 때는 자신이 반추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 하지만 혼란스럽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는 감각 찾기를 연습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다행히 설리 기장처럼 그런 긴박한 환경에서 감각을 사용해야 할 일이 우리에게는 거의 없다. 자기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면서 성공을 위한 준비를 하자. 감각 찾기를 할 때는 적절한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서 넘치는 물에 주목했고, 뉴턴은 과수원에서 사과를 관찰했으며, 르네는 숲에서 음식을 탐색했다. 그들 중 사무실에 틀어박힌 채 갑갑한 곳에서 벗어나는 상상을 한 사람은 없었다.
--- p.168

감각 찾기 연습을 하다 보면 결국 두 가지를 발견하게 된다. 첫째, 자신을 지배하는 패턴을 알아보게 된다. 둘째, 이러한 패턴 중 적어도 하나는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된다. 예를 들어, 체중이 불만인데도 매일 저녁 디저트를 먹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남을 판단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동료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자신을 발견한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자신의 생활 방식을 한탄하면서도 매일 저녁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떤 경우든 업데이트가 필요한 자기 돌봄 모델을 찾게 된다. 어떻게 업데이트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익숙한 패턴을 감지하고 패턴에 이름을 붙이면서 ‘예’ 또는 ‘아니요’를 만나는 순간이 있다. 감각에서 평가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계속되어도 괜찮은 패턴인가? 대답이 ‘예’라면 그 패턴은 그대로 놔두고 새로운 감각과 가능한 패턴을 찾기 위한 탐색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답이 ‘아니요’라면 기존 모델을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은 모델을 찾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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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제시하는 감각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놀랍도록 혁명적이며 동시에 충분히 상식적이다.
- 존 카밧진 (매사추세츠주립대 의학부 명예교수)
삶에 활력을 잃었는가? 자신을 옭아매는 습관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삶이 호기심으로 가득 찰 것이다.
- 바버라 프레드릭슨 (박사,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뇌, 감정 그리고 감각에 관한 친절하고 정교한 책. 삶의 새로운 문을 열어주는 다양한 연습들이 가득하다.
- 엘리사 에펠 (캘리포니아대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과 교수)
파브와 시걸은 단순히 살아 있는 것과 진정한 삶을 사는 것의 차이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뿐만 아니라 매 순간의 신선함을 일깨워 모든 측면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저드슨 브루어 (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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