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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직장인 생존 가이드

: 툭하면 상처 받는, 여린 직장인들을 위한 멘탈 케어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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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18g | 128*188*16mm
ISBN13 97911721720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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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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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마음에 생긴 부정적인 감정을 ‘없던 일’로 치부하려고 할까요. 그 이유는 아마 부정적인 감정은 해롭다고 여기는 우리의 일반적인 고정관념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부정적인 감정이 늘 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좋고 싫음을 가늠하거나, 인생의 우선순위를 파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와도 같습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는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면서, 우리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p.5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문제는 우리 스스로 ‘마음이 초조하다’라는 사실을 쉽게 자각하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그러니 평소 문제없이 해내던 일을 버벅거리거나 실수할 때 ‘나는 지금 시간이 없어서 조초해하고 있다’라고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p.25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누구나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조금씩 긴장한다’라는 사실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긴장한 만큼 상대방도 경직되어 있다는 사실을 되뇌자. 아무리 상대방이 긴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마음속으로 ‘저 사람도 긴장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다. 지금은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두려울지라도, 그 장면을 여러 번 경험하고 상황에 익숙해질수록 긴장도 줄어들 것이다. 지금은 긴장감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도 그것이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 지금의 긴장감은 앞으로 긴장하지 않기 위한 연습이라고 받아들이자.
--- p.34

감정은 억누를수록 퇴화한다. 감정을 억누르다 보면 점점 진짜 감정을 알 수 없게 되기도 한다. 툭하면 화가 나거나, 순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욱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라면 먼저 마음속에 있는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마주해 보기를 바란다.
--- p.87

이처럼 충분히 슬퍼하는 과정 없이 슬픔을 삼키기만 한다면, 이러한 감정들은 해소되지 않은 채 마음속 깊은 곳에 계속 남아 있게 된다. 즉, 그 감정을 마주하지 않으면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응어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슬픈 감정을 느꼈을 때는 그 감정을 충분히 마주해야 한다. 머릿속에서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문득 ‘이제 괜찮은 것 같다’라고 느끼는 순간이 분명 찾아온다. 물론, 괜찮다는 마음을 먹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룻밤이 될 수도 있고, 일주일,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충분히 슬퍼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슬픔에서 빨리 해방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 p.114

기대하던 영화에 몰두하는 시간, 이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옷을 사러 가는 시간, 평상시보다 조금 더 신경 쓴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시간, 느긋하게 산책하는 시간 등 모두 다 좋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의 일정을 빽빽하게 채우자. 아주 작은 일이어도 괜찮다. 몰두할 수 있는 일이나, 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에 시간을 사용하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진다. 매일의 시간을 ‘불안’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채워 나간다면 서서히 불안을 잊고 현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 p.159

말하자면 인생이란, 현재를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과 같다. 과거에 지나치게 얽매이면 현재 눈앞에 있는 것을 잘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즐길 수 없게 된다. 지금 떠오르는 기억이 가짜일 수도 있는데, 그 과거에 매달린다면 ‘현재’가 너무 아깝지 않을까? 조작되지 않은 진짜 기억과 마주하며 과거의 얽매이는 횟수를 줄여나가 보자.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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