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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철학, 내 삶을 다시 채우다

: 놓아버릴 것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일깨우는 철학자들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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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66g | 128*188*15mm
ISBN13 9791190400510
ISBN10 119040051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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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갖지 못한 것을 욕망할 땐 고통스럽지만, 일단 욕망했던 것을 가지고 나면 싫증이 납니다! 나는 일자리를 잃으면 고통스럽지만, 일하는 건 지겹습니다. 나는 혼자가 되면 고통스럽지만, 함께 살기는 성가십니다. … 아일랜드 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상황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말하기도 했지요.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절실히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그것을 얻는 것이다!”
--- p.28

우리의 원초적 뇌가 욕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동기를 지배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욕망에 대해 인문학이 특별히 강조하는 다음의 세 가지 사회적 차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원하고(모방욕망),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원하며(탐심), 우리의 행복을 다른 사람의 행복과 비교합니다(질투).
--- p.43

“이웃집은 이미 6기통 포드 머스탱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광고주들은 이런 선전 문구를 반복해서 내보냈습니다. 그토록 고성능 엔진을 단 자동차가 전혀 필요하지 않던 시절에 말이죠. 이런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우리 뇌가 시계, 신발, 자동차, 전화기 등의 겉모습으로 내보이는 신호를 통해 끊임없이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 p.59

삶의 모든 것은 욕망과 동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욕망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건강을 해치거나 우리를 슬프게 할 때, 가장 좋은 해결책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대상으로 욕망의 방향을 바꾸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 p.78

삶을 생물학적 보존으로만 축소하지 않아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즐기는 것이자 또한 고통 받는 것입니다. 성장하기 위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온갖 종류의 감정과 느낌으로 진동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산다는 것은 생의 약동과 우리 존재 전체를 사로잡는 욕망의 힘에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 p.177

융은 개인이 자신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 중년기(35세에서 50세 사이)에 개성화 과정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전에는 온 힘을 쏟아 공부하고, 생계를 꾸리고, 가정을 돌보며 지냅니다. 그러다 보면 일반적으로 ‘중년의 위기’라고 알려진 시기가 찾아오는데, 이때 우리는 직업이나 관계 측면에서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지금 마땅한 자리에 있는 건가? 진정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을까?
--- p.216

중세의 위대한 신학자 알베르투스 마그누스는 “영혼이 더 강렬하게 욕망할수록 세상은 더 활기를 띠고 그 결과는 영혼이 바라는 바에 가까워진다.”고 했습니다. 저는 우주는 종종 우리 마음의 가장 깊고 진심 어린 욕망에 반응한다는 심오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p.219

현대 사회는 존재보다는 소유를, 협력보다는 경쟁을, 자존감보다는 사회적 인정을 더 선호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매우 힘들고 지구에는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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