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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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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12g | 140*210*25mm
ISBN13 9788935678655
ISBN10 893567865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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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함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마감의 압박과 성공과 찬사의 유혹이 활동 자체의 본질적 의미를 잊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압박은 어느 정도 문화적인 것이며, 커리어 발전을 중시하는 목표 지향적 사회의 산물이다.?
--- p.59

모든 순간이 귀중하다. 매 순간이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삶, 아름답고, 우리를 유혹하고, 위협하고, 영감을 주는, 바로 지금 이곳에서의 삶이기 때문이다.
--- p.165

우정이 인간 사이의 우연한 관계가 아니라 인간됨의 의미를 구성하는 한 차원임을 이해하면 전반적인 인간성이 우정보다 우선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터무니없음을 인식하게 된다. 냉철함을 추구하며 우정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아예 인간성에 접근할 수 없다.?
--- p.200

자연은 해석하고 형성하는 우리의 능력 밖에 있지도 않고, 완전히 우리의 통제하에 있지도 않다. 자연은 우리 앞에 닥쳐오는 순간 삶이라는 여정의 맥락에서 해석하고 적용할 수많은 의미를 내놓는다.
--- p.234

행복을 ‘좋은 다이몬’, 에우다이모니아라고 말하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우리가 잊어버린 진실을 알았다. 그 진실은, 행복은 행운이며, 행운은 여정의 파트너라는 것이다.
--- p.274

철학은 높은 곳에서 이론을 제시하며 현실을 추상으로 대체하는 단순한 학문 분과가 아니라, 우리를 가장 현실적인 것으로 되돌리는 데 꼭 필요한 지침이다.
--- p.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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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는 몇 살부터 행복론을 쓸 수 있을까? 행복론에는 충분한 삶의 경험과 지혜와 통찰이 필요하니 백발의 철학자라야 그런 자격이 있지 않을까라는 나의 편견을 젊은 철학자 애덤 샌델은 여지없이 깨버렸다. 애덤 샌델은 행복이 존재 방식의 문제라고 했다. 현대인에게 행복은 신기루와 같다. 손에 잡혔다가도 금방 사라지고, 또 새로운 시도로 행복을 손에 넣지만 손안의 행복은 신기루처럼 다시 사라진다. 왜 그럴까? 샌델은 우리의 삶이 목적 지향성에 찌들어 있으며, 우리의 존재가 그런 방식에 갇혀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피트니스를 통해 몸을 만들고 또 턱걸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면서 행복의 길을 경험한 그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서양 철학의 핵심을 섭렵하며 행복을 해설한다.
-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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