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선화 사모님의 로마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통해서도 참 감사했던 부분이 복음으로 계시록을 풀어내셨던 점입니다. 그런데 이번 책도 복음으로 풀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기서 말씀드리는 복음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일들을 성도가 누리면서 살아간다는 새로운 피조물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여전히 죄인이라는 관점에서 삶과 신앙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가르침들이 있는데요. 로마서의 핵심이자 사모님께서 계속 강조하시는 즉, 의인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해석하도록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인격적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내 영혼을 따뜻하게 품어주심을 느낍니다.
영혼 깊은 곳을 어루만져서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인도하는 말씀이 되려면 기도라는 기름을 부어야만 합니다. 그것도 평소에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교제의 기도가 풍성해야 하는데요. 유선화 사모님께서 바로 그런 기도의 사람이십니다. 날마다 직접 성경을 펼치시고 말씀 앞에 오랜 시간 멈춰 계시고요. 그 말씀 연구 위에 기름 부어주시도록 오랜 시간 기도의 즐거움을 누리십니다.
이토록 말씀과 기도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사모님이셔서요. 책을 통해서 나눠주시는 말씀도 영혼을 터치하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무엇보다 로마서를 통해 나누시는 복음을 따라가다 보면요. 어느샌가 온전히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해주십니다.
그냥 읽으셔도 은혜를 누리시겠지만요. 좀 더 이 책의 진가를 얻고 누리시도록 소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해드리기 위해서 공부하신다는 마음으로요. 사모님 유튜브 강의를 들으시면서 함께 책을 살펴보시면 더욱 풍성한 복음의 은혜를 누리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유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보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참고하셔서 로마서의 핵심, 그 정수를 깊이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 조태성 (목사, NEW LIFE새생명교회)
복음의 진수를 알고 자유를 누리게 할 책입니다
오랜 세월 말씀과 기도로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하신 유선화 사모님께서 요한계시록에 이어 두 번째 책인 로마서를 출간하게 됨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 책의 특징은 로마서의 모든 절을 원어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는 말처럼 원어뿐만 아니라 각 절의 내용을 풀 때 다른 성경들을 참고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복음이 무엇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하면 죄에서 승리하고 영으로 살 수 있는지 등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 절 한 절 묵상하는 마음으로 읽으신다면 복음의 진수를 알고 복음이 주는 자유를 얻고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문요한 (목사, 선한목자교회)
명쾌하게 풀어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이야기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이야기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겁먹지 말고, 천천히 곱씹어 읽어가기만 하면 된다. 심오한 복음의 진수를 담백하게 담아냈다. 신학자의 글(?)이 아니기에 더 이해하기 쉽다. 그렇다고 결코 가볍지 않다. 수많은 시간을 책 한 권 안고 피흘린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산고의 고통 없이 생명이 탄생하겠는가?
저자가 썼던 『요한계시록, 교회와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와 동일하게 이번 로마서 역시 성경을 성경 말씀으로 풀었다. 다른 어떤 사상도 전혀 가미되지 않았다. 애써 맛을 내기 위한 기교를 부르지도 않았다. 말씀 앞에서 묵상하고 또 묵상하고 연구한 흔적을 볼 수 있다. 긴 산고의 고통 끝에 한 권의 로마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오직 복음이 복음 되기를 소망하며….
- 김성태 (기자, 풀가스펠뉴스)
모든 영혼들의 필독서입니다
성경은 신령한 언어입니다. 성경은 성령으로 열어주셔야만 읽을 수 있고, 깨달아 알 수 있는 비밀의 정원입니다. 바울 편지들의 신비는 교리나 논리적 접근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신학적 해설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귀 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고, 눈이 있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는 계시적 음성입니다.
유선화 사모님이 바울이 정리한 천국 복음을 속삭이며 읽으시듯 들려주셨습니다. 사모님의 로마서 해석의 관점은 전적으로 부어주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산물입니다. 사모님의 전편 저서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이어 로마서에 이르도록 관통되는 관점의 주제는 오직 복음, 오직 믿음 그 자체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해석과 주석을 적용하여 주셨습니다.
로마서를 풀어가면서 교리적 해석의 간섭을 피하고 ‘계시’의 영으로 로마서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돈하여 기록하신 저자의 ‘복음에 대한’ 신학적 지식과 연구와 노력에 감탄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천국 복음의 안내서로 추천합니다. 강단 설교자들, 교회공동체의 리더들은 물론 복음의 삶을 갈급하는 모든 영혼들의 필독서라고 소개합니다.
계시의 영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윤세중 (목사, (사)한국개신교미래연합 상임이사, KUPA 사무총장)
진정한 복음이 아닌 나의 의로 살았던 것을 깨닫게 합니다
지난해에 유선화 사모님께서 펴내신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통해 계시록은 종말론이 아니라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사모님께서 로마서를 해석한 책을 발간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에 놀랐습니다.
유선화 사모님께서 해석한 『로마서,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를 추천하는 것은, 사모님의 삶과 말씀이 깊이 연결되어 있기 풀어냈기 때문에 매우 유익합니다. 성경의 원어의 뜻을 확인하며 공부하고 그 말씀으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저자는 로마서의 이해를 밝게 하여 의의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 열심은 있지만,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나의 의’를 이루려고 진정한 복음의 삶이 아닌 열심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도전이 될 것입니다.
- 권현순 (선교사, 한국머시쉽(Mercy Ships Korea) 대표)
로마서를 배우고 나서~
성경을 읽어도 그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그저 막막할 뿐이었는데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통해 계시록은 장차 어느 시점이 아니라 지금 우리 믿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사실에 벅찬 감동과 환희로 두렵고 무서웠던 계시록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구약의 예언의 말씀들과 계시록의 말씀들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사실에 더욱 놀라웠었습니다.
이번에 유트브 동영상으로 로마서를 함께 공부하면서 자막 한 줄 한줄의 말씀들이 너무 소중해 노트에 받아 적으며 공부했습니다.
사모님은 믿음으로 죄인에서 의인이 된 우리가 자유함으로 이 땅에서 누려야 할 권세들과 믿는 자로써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자세하게 풀어내셨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아닌, 오직 신약과 구약의 말씀들과 원어들도 비교 분석하시면서 그 어휘들의 쓰인 이유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동영상 함께 하는 동안 저에겐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또 알아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사모님의 로마서 책을 성경과 함께 서문부터 한 줄 한 줄 천천히 읽으신다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을 한량없는 은혜를 누리시는 놀라운 은혜의 여정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혼자서 궁금해하고 이해가지 않았던 말씀들이 풀리게 되면서 누리는 환희와 기쁨을 만끽할 거라 믿습니다.
사모님, 많은 시간들 노력하시고 수고하셔서 이 진리를 저희들에게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최경숙 (전도사, 하늘의기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