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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써먹고 싶어지는

내 옆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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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8g | 138*205*18mm
ISBN13 9791163863083
ISBN10 116386308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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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부분의 학문이 이론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커 실생활에 활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 데 반해 심리학 지식은 놀라울 정도로 명확히, 제대로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수험과 취업, 비즈니스, 경제생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연애, 자기계발, 몸과 마음의 건강 등 어디에나 접목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쓸모 있는 학문이라는 뜻이지요. 이 책은 일상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심리학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내 능력에 과분한 일을 덜컥 맡았는데 물어볼 곳이 없을 때, 부탁하기가 어려울 때, 자꾸만 계획이 틀어져 당황스러울 때, 좀처럼 돈이 모이지 않아 고민일 때 등 일상의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주기 바랍니다. 너무나 사소하고 쉬운 방법이라 정말 효과가 있을지 긴가민가하겠지만 한번 해보면 분명 만족할 것입니다.
--- pp.4-5

정이 격해지면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경솔한 말을 내뱉거나 예의 없게 행동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감정을 억눌러도 문제입니다.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곪으면 마음의 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이때는 스스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이름을 붙이고 똑바로 이해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감정이 격해질 일은 물론 격해지더라도 드러낼 일이 없어집니다. 누군가에게 화가 난다면 감정대로 행동하기보다 마음속으로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 가슴이 답답하고 황당한 걸 보니 분노 같아. 이런, 방금 분노의 감정이 한층 더 강해졌어. 상대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 구체적으로는 짜증이 나는 정도였던 1단계에서 심한 말을 하고 싶은 3단계까지 올랐어.’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면 자아를 잃고 화내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 pp.51-52

직장에서도 실제와 달리 스스로 능력이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게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지요. 반면 일을 못하는 사람은 목소리만 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스로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냉정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야 근거 없는 자신감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혹시 자만하는 버릇이 있다면 내 능력의 점수를 한 단계 낮추면 어떨까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다 보면 부족한 부분과 고쳐야 할 점이 보일 것입니다. 그 부분들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면 어느샌가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해지고 그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조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지니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겠지요.
--- pp.100-101

지식을 무작정 외우려 하면 방대한 양에 의욕이 꺾여 흥미를 느끼기도, 공부를 지속하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배운 내용을 유튜브에 발표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알기 쉽게 정리해서 블로그나 카페 게시글로 올려야 한다면? 아마 공부하려는 의지가 강해져 훨씬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공부할 때와 달리 불특정 다수를 가르쳐야 한다면 어느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얕은 지식이 드러나 창피당할 수 있으니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치거나 이야기하면서 이해하는 공부법은 아주 훌륭한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반드시 해야 하는 공부라면 가상의 누군가를 가르쳐야 한다고 가정한 채 공부해 봅시다. 의욕이 생기고 더 많은 내용이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p.154

우리는 머릿속으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참 얄궂어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연 단위의 굵직한 계획은 물론 가벼운 여행이나 하루 일정을 세울 때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끼어들기 마련이지요. 대부분은 계획이 틀어지고 나서야 무엇이 잘못됐는지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런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우왕좌왕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심리학적으로 조언하자면, 처음부터 예상과 달라지리라 가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100퍼센트 초과할 것을 전제하고 예산안을 작성하면 된다는 뜻이지요. 이렇듯 미리 대비해 둬야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아도 이럴 줄 알았다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pp.189-190

‘우물 안 개구리’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좁은 세상에 갇혀 한정된 범위 안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우물 안 개구리가 나쁘기만 할까요?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 효과(big-fish-little-pond effect)’라는 심리 현상이 있습니다. 작은 연못에서 사는 물고기는 스스로를 큰 물고기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와 비슷한 뜻이지요. 스트레스를 덜 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싶다면 적당히 일하면서 인정도 받을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으면 됩니다. 뛰어난 동료들과 매일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보다 행복한 삶일 수도 있지요. 어딘가에는 반드시 그런 곳이 존재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디든 스스로 기분 좋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제일 좋습니다. 살다 보면 분명 열정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또는 사람에 따라 우물 안 개구리로 지낼 때 더 큰 행복을 느끼기도 합니다.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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