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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다녀온 단테

: 후회와 절망을 기회와 희망으로 바꾸는 신곡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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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50g | 142*210*17mm
ISBN13 9791171830312
ISBN10 117183031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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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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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나침반’ 혹은 ‘내 일상의 북극성’을 찾아야 한다. 이때 나침반, 북극성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가 다시 문제다. 감히 말하자면 신곡이 해답을 줄 것이다. 지옥, 연옥 그리고 천국에 이르는 과정에서 단테가 우리에게 말하는 화두를 나만의 나침반, 나만의 북극성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불안과 좌절, 허무에 빠지는 대신 새롭게 살아갈 의지를 키워 낼 수 있을 것이다.
---「삶에 대한 모든 불신과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중에서

내 입에 들어가는 것을, 내가 쓸 수 있는 것을, 내가 풍족하게 가진 여유를 부족한 그 누군가에게 돌려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보면 탐식의 반대말은 금식이 아니다. 탐식의 반대말은 ‘나누기’가 된다. 금식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그것이 다른 선한 일을 위한 것이 될 때 의미가 있다.
---「목구멍의 즐거움만 좇다가는 갈증과 허기만 깊어진다」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돈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착각인 경우가 많다. 본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돈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 뒤에서야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친다. 좋게 보면 돈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가 부자로 가는 출발점에 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욕망은 품을수록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든다」중에서

건강하고 강한 내면을 가꾸기 위해 우리는 순간의 공백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잘 살기 위해서는 그 공백을 능숙하게 받아들인 채 ‘희망’을 채워 넣어야 한다. 자연이 지속 가능한 이유는 ‘없음’과 ‘있음’ 사이에서 채워지면 비워 내고 비워지면 채워 가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비어 있음의 상황을 불안해 하지 말고 오히려 무엇인가를 잘 채우는 기회로 삼을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사소한 것에 사로잡히면 진짜 목표를 잃어버린다」중에서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분노가 아니다.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힘이다. 세상에는 배울 게 많다는 자세로 새로움에 익숙할 줄 아는 사람만이 세상과 화해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으며,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진정한 강자가 되는 것이다.
---「터무니없는 일들에 펄펄 끓어오르지 마라」중에서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안 되는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알면서도 안하는 것이다.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잘못된 점을 발견하는 데는 능하나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힘든 거다. 이 모든 것이 ‘나는 답을 다 알고 있다’는 건방짐에서 나온다.
---「오만할수록 더 괴로워진다」중에서

고통스러운 일상이라도 늘 고통스럽지만은 않다. 점심까지만 해도 뭐라도 올 것처럼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하게 갠 오후를 보여 주기도 하지 않은가? 작은 블라인드 틈 사이로 강렬한 햇빛이 파고들더니 그대로 책상 앞까지 가득한 걸 보면 감동 그 자체 아닌가? 물론 예고 없이 들이닥쳤던 햇빛은 들어올 때처럼 순식간에 다시 사라지기도 한다.

고통의 순간에도 분명 순간 찾아오는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한다. 행복의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할 이유다. 아주 잠깐, 사진 한 장 찍을 시간도 안 되는 동안만 곁에 머물다 떠나는 그 기회들이 내일 다시 온다면, 그땐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단테는 말한다. 자기 몸을 함부로 하는 선택은 죽어서도 스스로 고통을 더하는 행위라고.
---「일단 버린 것에 대해서는 권리가 없는 법이다」중에서

단테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그 누구보다도 컸다. 그래서 오히려 현재에 대한 몰입을 강조했다. 단 앞이 안 보이는 희미한 미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으로 인해 현재에 해결해야 할 과제를 등한시하는 걸 조심하라는 것이 단테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다.
---「진실을 숨긴 겉모습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중에서

이왕이면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많은 것이 낫지 않겠는가. 함께하고픈 사람이 주변에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들이 즐겁게 느껴진다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가깝게 느껴지는 법이다. 인생길도 마찬가지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무리 고되고 험난한 인생길도 잘 극복해 나갈 것이다.
---「상실할 두려움에 사랑을 누르지 말라」중에서

그렇다면 별은 무엇을 의미할까? 단테의 신곡은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다. 단테는 하느님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자유롭게 해석해서 내 것으로 가져오면 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별은 희망이다. 행복을 위해 필요한 하나의 기준, 우리가 일상의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다가 혹여 잘못해서 잘못된 길로 빠질 때 되돌아올 수 있는 북극성과도 같은 역할, 그것이 바로 별이고 단테가 우리에게 말하는 인생의 기준점이다.
---「별들에게 올라갈 열망을 품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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