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지옥에 다녀온 단테
후회와 절망을 기회와 희망으로 바꾸는 신곡 수업 EPUB
김범준
유노북스 2024.06.10.
가격
14,000
14,0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머리말 삶의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으로
시작하며 단테의 《신곡》은 무엇이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장 지옥의 문턱에서
죽었다 살아난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_단테의 인생 안내서

01 삶의 대한 모든 불신과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 어두운 숲길에 들어간 단테
- 인생의 윤형 방황을 끝내고 싶다면
02 희망 없는 그곳이 바로 지옥이다
- 지옥의 특징 두 가지
- 천국으로 가기 위한 조력자가 필요할 때
03 오늘은 두 번 오지 않는다
- 빛은 전혀 없고 소리만 가득한 지옥
-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해 바라보기

2장 탐욕 지옥에서
버릴 줄 알아야 비로소 채워진다_욕심에 대한 깨달음

04 목구멍의 즐거움만 좇다가는 갈증과 허기만 깊어진다
- 내가 풍족할수록 타인은 빈곤해진다
- 탐식의 반대는 금식이 아니다
05 돈을 잘못 쓰고 잘못 가지면 구렁텅이에 빠진다
- 인생의 가치가 돈이었던 사람이 가는 지옥
- 우리는 돈에 대해 어떤 태도인가
06 돈 때문에 다투는 것만큼 처절한 싸움도 없다
- 돈으로 경쟁하지 마라
- 목에 걸린 돈주머니가 흡족한 사람
07 욕망은 품을수록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든다
- 살아생전 탐욕으로 가득했던 교황의 최후
- 돈에 집중하지 않을 때 얻는 것들
08 사소한 것에 사로잡히면 진짜 목표를 잃어버린다
- 걱정 속에 나를 굳이 방치할 이유는 없다
- 공백은 새롭게 채울 수 있다는 기쁨이자 기회다

3장 분노 지옥에서
자만을 멈춰야 나를 살린다_감정에 대한 깨달음

09 터무니없는 일들에 펄펄 끓어오르지 마라
- 화내면 강해 보인다는 착각
- 단테가 분노하는 대신 선택한 일
10 미숙하면서 자존심만 세우고 있지 않은가
- 거만한 사람과 겸손한 사람의 말로
- 당신은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있는 사람인가
11 오만할수록 더 괴로워진다
- 오만함을 부렸던 자들의 최후
- 오만함을 판단하는 기준
12 일단 버린 것에 대해서는 권리가 없는 법이다
- 삶을 버린 사람들이 지옥에서 겪는 고통
- 나를 지켜야 하는 이유
13 의미가 드러나지 않는 일은 없다
- 자기 잘못을 숨기려는 죄인들
- 비난과 분노를 낳지 마라

4장 폭력 지옥에서
말의 무게를 알아야 현재를 지킨다_언행에 대한 깨달음

14 감언이설과 거짓말로 속이려 하지 말라
- 혓바닥을 알랑거린 탓에 지옥에 떨어진 이야기
- 내가 한 말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15 진실을 숨기고 사악한 얼굴을 보이고 있는가
- 선량한 사람을 유혹한 죄인
- 과정과 결과가 모두 선해야 선행이다
16 세속의 바닥에 도덕을 떨어트리지 마라
- 허황된 말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한 죄
- 땅에 발을 딛고 살아야 하는 이유
17 진실을 비트는 거짓에 속지 마라
- 머리가 등 쪽으로 뒤틀린 채 우는 거짓 예언가
- 인생의 모든 순간에는 순서가 있다
18 진실을 숨긴 겉모습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현실을 충실히 봐야 한다
- 현재를 바라보는 세 가지 방법

5장 배신 지옥에서
진실된 인생이 거짓된 인생을 이긴다_관계에 대한 깨달음

19 불화와 분열의 씨를 말려라
- 인화의 마음과 고귀함이란 태도
- 이간질을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모두 문제다
20 우리가 가져야 할 유일한 욕구는 진실을 향한 마음이다
- 펄펄 끓는 역청 냄새로 가득한 지옥
- 우월감으로 가득한 사기꾼을 어떻게 벌해야 할까
21 배신은 타고난 사랑과 특별한 믿음을 파괴하는 극악이다
- 배신은 마음에 가하는 폭력이다
- 타인이 나를 믿게 하는 것도 죄가 된다
22 잘못된 격정에 휘말리면 복수에 열정을 쏟아붓는다
- 우골리노 백작의 배신과 복수 이야기
- 복수는 다시 고통을 불러올 뿐이다
23 속임수는 내가 아닌 우리를 황폐하게 만든다
- 살아생전 위조한 자들이 받은 벌
-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
24 마음에 비치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 하늘이 원하지 않는 세 가지
- 순리에 맞게 살아야 하는 이유

6장 지옥 밖 문턱에서
희망으로 가득한 인생을 위해서_단테의 두 번째 인생

25 작은 부끄러움은 더 큰 잘못도 씻어 준다
- 부끄러움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부끄러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26 상실할 두려움에 사랑을 누르지 말라
-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도 될까
- 사랑을 주고받을 줄 아는 사람이 귀인이다
27 이제 나태함을 벗어 버릴 때
- 명성을 지키는 일
-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 이름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
28 인간에게는 잘못을 바로잡을 곧은 의지가 있다
-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뉘우치고 있었나
- 용서를 구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29 인간은 이루고자 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 브루네토의 조언
- 성장하는 인생을 위해 가져야 할 습관
30 별들에게 올라갈 열망을 품어라
- 모든 죄가 시작되고 끝나는 곳
- 지옥에서 벗어나 용기를 가지고 봐야 할 것

저자 소개1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냈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했다.

김범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4.3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6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48쪽 ?
ISBN13
9791171830329

출판사 리뷰

후회와 절망을
기회와 희망으로 바꾸는 지혜

역설적이게도 풍요롭지만 가장 힘들고 외롭다. 지금 우리가 그렇다. 굶고 살기가 오히려 어려운 시대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외롭고 고통스러우며 극단적으로는 삶을 포기하려고까지 한다. 애써 이겨내 보려고, 열심히 살아 보려고 하지만 인생이 맘처럼 쉽게 따라 주질 않는다. 그렇게 인생의 벼랑 끝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혹시 인생의 희망을 잃었는가?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지는가? 내일이 기대되기보다 두려운가? 그러다 보니 마음과는 다르게 아주 작은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고, 서로가 서로를 헐뜯으며 비난하고, 누군가를 위한 선행보다는 오로지 나의 이익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타인의 마음을 살펴볼 여유가 없다.

인생이 괴로운 사람에게, 삶의 풍파에 흔들리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단테라는 인생의 길잡이가 필요하다. 단테는 인간에게는 인생을 계획하고 알맞게 실행할 수 있는 ‘자유 의지’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에게 인생의 고통을 극복할 힘이 있다는 의미다.

단테는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촉망받던 정치가에서 정쟁에 휘말려 평생 고향을 떠나 방랑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인생의 고비마다 삶을 포기하기보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집중했다. 특히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유배를 떠나게 된 단테는 인간과 인생에 대한 깊은 고찰을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함께할 《신곡》이란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신곡》을 집필하던 그때가 단테 인생의 전환점인 셈이다.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지옥에 다녀온 단테》는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내용을 이용해 인간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700여 년 전 정반대의 문화와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에 살았던 단테라는 인물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생이라는 미로를 헤매며 때로는 좌절했지만, 고난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자전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신곡》의 거대한 사후 세계관을 빌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해답들을 《지옥에 다녀온 단테》에 담았다. 이 책은 탐욕, 분노, 폭력, 배신 등의 지옥에 오게 된 죄인들의 죄와 고통, 속죄의 이야기를 살핀 후 우리에게 후회 없는 인생을, 희망 가득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 탐욕 지옥에서

어느 지옥에 불꽃이 비처럼 떨어졌다. 앉아 있는 곳은 뜨겁게 달구어진 모래로 가득했다. 그곳의 사람들은 뜨거운 바닥에 놀라 이리저리 펄쩍 뛰면서 한편으로는 날아오는 불꽃을 쳐 내느라 정신없다. 고통스러운 불꽃을 맞고 있는 사람들의 목에는 돈주머니가 걸려 있었고 그들은 돈주머니를 흡족하게 여기고 있었다. 우리 인생에서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존재가 돈이라면, 그래서 남들보다 많이 가지기 위해 인생에서 사랑, 우정, 믿음, 신뢰 등을 잃고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 돈에 대한 탐욕은 결국 우리 인생을 고통스럽게 할 뿐이다.

# 분노 지옥에서

살아생전 자기 육체를 스스로 버린 사람들은 죽어서 식물로 변신하여 숲에 떨어지게 된다. 죄인들이 변한 식물도 싹을 틔우긴 한다. 하지만 괴물 하르피아가 죄인들이 피운 잎을 갉아 먹고 열매는 따 먹는다. 낮 동안 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밤이 되면 모두 물거품이 된다. 안타깝게도 자신의 상황을 체념하는 경우가 있다.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불행은 자기 몸과 마음을 함부로 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인생에서 고통은 아주 잠시뿐이다. 더 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스스로 버린 사람들은 어떤 결실도 기대할 수 없다.

# 배신 지옥에서

살아생전 배신과 복수에 집중했다는 죄목으로 우골리노 백작은 아들, 손주들과 지옥에 떨어졌다. 아이들은 먼저 굶주려 죽게 된다.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였던 사람이 배고픔에 눈이 멀어 자식들의 시체를 먹어 치웠다. 단테는 배신은 인간만이 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인간의 잔혹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배신이란 행위와 복수심이라는 감정을 누를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이다. 물론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분노가 사라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잘못된 격정으로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사랑과 진실된 마음이 필요한 이유다.

지옥의 모습을 통해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살아생전 죄인들이 했던 행동이다. 죄의 경중을 떠나 비슷하게라도 돈을 탐내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며,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를 거짓으로 바라본 적이 있지 않은가? 유혹과 갈등이 많은 현실에서 나와 내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더 강해져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면에 집중해야 한다. 좌절과 후회를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것처럼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도 결국 내 몫이다. 인생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

이제는 희망이란 별을
찾아 떠날 시간이다

지옥에서 나온 단테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 다시 별들을 보았다.”

단테는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생각했다. 희망이 없는 곳이 지옥이고 희망이 있는 곳이 천국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단테는 희망이 없는 삶은 지옥과 다름없다고 이야기하며 인생의 방황을 멈추기 위해서는 희망을 찾아야 하고, 그 희망은 곧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 주는 별을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즉 매 순간 다가올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고통에도 흔들림 없이 버텨 낼 수 있는 저마다의 단단한 기준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의미다.

긴 세월 동안 단테의 《신곡》이란 작품이 명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단테의 진심과 삶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 있기 때문 아닐까. 고통스러운 인생에서도 단테는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렇게 자유 의지를 지닌 인간으로서 사는 방법을 단테는 알았다.

인생이 막막하고, 후회스럽고, 다시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면 포기가 아니라 이 책으로 단테의 인생길 여행에 동반자가 되어 차근차근 따라가면 된다. 고통스러운 지옥에서 벗어나 인생의 해답과 나만의 별을 찾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15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