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설탕으로 만든 집

사과밭 문학 톡-020이동
박현정 글 /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06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2건 | 판매지수 225
정가
14,300
판매가
12,87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08g | 153*220*10mm
ISBN13 9791192527543
ISBN10 119252754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5학년 선재는 어느 날 우연히 아빠와 통화하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엄마는 아빠에게 전화로 “네 아들은 네가 데려가!”라고 말하고, 상처받은 선재는 아빠가 머무른다는 강원도 할머니 집에 찾아가기로 한다. 그런데 원래 함께하기로 한 친구 남우는 갑자기 나올 수 없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어쩌다 마주친, 선재네 집 아래 반지하방에 살았다던 현규 형이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하지만 혹인 줄 알았던 현규 형은 이상한 할머니에게 납치될 뻔한 선재를 도와주고, 또 선재가 돈을 잃어버리자 달고나 장사로 차비를 벌어 준다.

현규 형의 도움으로 겨우 도착한 할머니 집. 그런데 그곳에 아빠는 없다. 할머니도 요양원에 가 있어서 텅 빈 집 안은 썰렁하기 그지없다. 다행히 옆집 사는 웃말 할머니를 만나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둘은 부모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라는 여섯 살 별이와 함께 달고나로 ‘설탕 집’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이장 아저씨의 도움으로 아빠가 있다는 황토 펜션에 간 선재는 알고 싶지 않았던 현실과 마주한다. 아빠가 자립 준비 청년 현규 형의 전 재산을 빌리고, 연락을 끊어 버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심지어 아빠는 “나도 피해자야!”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사실 선재는 그간 친한 친구인 남우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남우 엄마에 의해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린 상황이었다. 이에 억울해하고 있었는데, 뻔뻔한 아빠에게서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부끄러워진다. 심지어 부모님이 이미 몇 달 전 이혼했고, 아빠가 이미 황토 펜션 사장님과 살림을 차렸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선재는 그간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 아파하며 엄마에게 전화한다. 그리고 자신을 데리러 온 엄마 품에 안겨 “나는 지금 엄마가 필요해. 엄마 옆에 꼭 붙어 살 거야”라고 말한다. 어떻게든 아빠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마음을 버리고, ‘가족이라 해도 불행한 채 함께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이다. 위기 상황마다 자신을 도와준 현규 형을 새로운 가족으로 마음에 품으면서 말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87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