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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스토리

시몬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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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0g | 152*225*20mm
ISBN13 9788950955083
ISBN10 895095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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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생산업계 매출액 세계 1위, 국내 히든 챔피언으로도 선정된 시몬느는 미국 명품 핸드백 시장의 30%, 전 세계 명품 핸드백 시장의 10%에 가까운 물량의 핸드백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1987년에 설립된 (주)시몬느는 창사 27년 만에 6.4억 달러(6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핸드백 제조업체 1만 3000여 개 중 당당히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는 럭셔리 핸드백 ODM 회사다. 시몬느의 주요 고객은 미국의 코치, DKNY,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 등 20여 개로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브릿지 라인(Bridge Line)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38쪽)

중저가 상품의 단순 생산 방식의 맹점을 너무나도 잘 알았던 박은관은 1987년 시몬느를 창업할 때부터 초고가(超高價) 디자이너 라인과 유럽의 명품 브랜드 등 고급시장을 겨냥했다. 주변으로부터 “지금도공장을 하려 합니까?”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그리고 스스로 핸드백 제조업이 노동 집약적인 봉제 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업을 시작한 것은 품질을 높이고 고가 제품을 생산하다 보면 언젠가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98쪽)

1999년 루이뷔통 브랜드 열아홉 개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명품 기업 LVMH의 장 폴 비비어(Jean-Paul Vivier) 사장이 지방시, 루이뷔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등 LVMH 계열의 회사 대표 10여 명을 다 불러 모았다. 그리고 시몬느에서 만든 도나 카란 뉴욕과 코치 핸드백, 그리고 이탈리아 공방에서 만든 같은 브랜드 가방을 라벨을 떼어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행했다. 결과는 ‘50대 50’이었다. 이탈리아에서 만든 것과 시몬느에서 만든 것을 구분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당시 유럽 핸드백 브랜드 사장들에게는 꽤 충격이었다. (126쪽)

의왕 고천동에 있는 시몬느 본사는 이런 캠퍼스 오피스를 꿈꾸며 지은 건물이다. 물론 미국처럼 넓은 부지에 지어진 것은 아니지만, 넓지 않은 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많이 나는 공간이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다닥다닥 건물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원이 있고, 박물관 같은 건물 안에 들어서면 LA의 세리토스 도서관처럼 학문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천장 높은 로비가 사람을 맞이한다.
(210-211쪽)

얼마 전 0914라는 자체 브랜드를 내놓으며 세계 최고의 핸드백 제조 기술에 브랜드라는 옷을 입히는 작업 중에 있다. 제조업이 걸어갈 수 있는 마지막 스텝을 밟고 있는 셈이다. 20년이 필요할지, 그 이상이 필요할지 모른다. 하지만 시몬느가 자신들의 브랜드로 세계 패션 시장에 우뚝 서는 날,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 대표 산업이 라이프 스타일 품목으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이는 곧 27년 전 박은관 회장이 세계 명품시장을 향해 던졌던 외침, “우리는 왜 안 되는가? 당신과 내가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순간이기도 하다.
(265-26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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