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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과 아방가르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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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140*200*25mm
ISBN13 9791193539040
ISBN10 119353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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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은 이제 현대 한국 문학의 한 전설이다. 또한 김수영 시 세계의 불가결의 반려인 김현경 여사는 김수영 못지않게 극적인 당대의 초상이다. 김수영과 김현경의 운명은 서론뿐 아니라 다채로운 본론, 각론에서도 서로 필수 관계의 동시적인 변주를 일으킨다.
- 고은 ((시인)의 발문 中에서 )
고(故) 김수영 시인도 대단한 분이지만 그의 부인 김현경 사모도 독자적으로 대단한 분임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김수영을 만나기 전에 이미 그랬고 김수영과 살던 때도 그랬으며 시인이 떠난 뒤 올해 98세까지 사시면서 벌여 온 온갖 활동과 앞날의 포부 또한 대단하시다. 이런 분에 관한 별도의 전기나 인물 탐구를 기대하던 중, 인문학자인 홍기원 김수영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개인적 신뢰관계에다 부지런한 자료조사를 갖춰 『시인 김수영과 아방가르드 여인』이라는 저서를 완성했다. 책이 나오기 전부터 설레는 느낌이다.
- 백낙청 (문학평론가,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떨리는 목소리와 긴 침묵을 문장으로 풀어내고, 단어 하나하나, 날짜 하루하루, 씨줄 날줄을 맞추어 한 폭의 원단(原緞)을 완성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김수영 시인의 영원한 연인 김현경 여사의 삶을, 가끔 여사님께 그때그때 듣곤 했는데, 그 숱한 순간의 파편들을 그러모아 엮은 하나의 형상이 완성되었다. 이 증언에 대해 가타부타, 김수영에 관한 새로운 논의가 열리리라 기대한다. 소중한 역사의 순간을 엮어낸 홍기원 선생은 거대한 역작으로 그 논의를 새로 열었다. 무엇보다도 역경의 시간을 견뎌내고 증언을 남기신 김현경 여사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김응교 (시인, 문학평론가, 숙명여대 교수)
문학 하자! 한마디에 김수영 시인을 따라 집을 나선 한 김현경 여사의 아방가르드한 삶에는 상주사심(常住死心), 늘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온 시인의 삶이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으리라. 한 사람은 시인으로, 또 한 사람은 여성으로. 시대를 견디며, 인연을 견디며 누에고치처럼 비단 같은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김수영 문학관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던 홍기원 선생이 이걸 바디에 꽂아 아담한 책으로 풀어내었다. 감사할 따름이다.
- 김양진 (국어학자, 경희대 교수)
시인 김수영의 시 세계를 좀 더 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의 곁을 지켰던 ‘여편네’ 김현경 여사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를 지켜봤던 생생한 증언은 시인 김수영의 형형한 눈빛을 소환한다. 김현경 여사는 ‘시인’으로서의 김수영 자질을 일찌감치 알아보았다. 김수영이 ‘문학 하자’는 자신의 다짐을 그녀에게 말한 이유는 앞으로 스스로를 허물고, 세우고, 지키는 데 김현경 여사의 존재가 클 것임을 운명적으로 직감했기 때문은 아닐까? 그들이 통과한 시대와 견뎌냈던 생활의 기록을 통해 기존 김수영 작품 해석과 평전이 담지 못한 빈틈을 조금씩 채워볼 수 있을 것이다.
- 조은영 (시인, 김수영 연구자, EBS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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