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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나는 무조건 너의 편이다

: 김다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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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28*188*20mm
ISBN13 9791193262207
ISBN10 11932622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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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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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다. 상대와 만나기 전에 설레고, 만나면 자극적이고 즐겁더라도, 만남 후에 찝찝함, 서운함, 허무함, 공허함, 불쾌함 등의 부정적인 기분이 든다면 그 관계는 나에게 안 좋은 관계라는 의미다.

진정으로 좋은 관계는 만남 후에 여운이 서린다.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안하고, 헤어짐이 아쉽고, 다음에 또 보고 싶다.
--- 「그만 만날지 계속 만날지 구별하는 기준선」 중에서

소중한 관계일수록 생략하는 것이 많아진다. 가깝고 익숙한 사이라서 웬만한 일은 상대방이 이해해 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일의 과정을 상세히 보고하고, 동료와 상사 모두에게 예의를 지킨다. 그래야만 개념 없는 사람이 안 되니까.

그러면서 정작 소중한 사람인 가족, 연인, 절친한 친구에게는 대충 넘기거나, 제대로 된 대우를 건너뛰는 것이다. 이는 예의가 아니다. 익숙하고 편하다고 안일하게 취급하면 안 된다. 진정 소중한 상대라면 편함만 누리려 하지 말고, 더 귀하게 대해야 마땅하다.
--- 「소중할수록 지켜야 할 예의」 중에서

과정은 길고 막막하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깊은 터널을 오랜 시간 홀로 걷기란 쉽지 않다. 지금 뭐하고 있는 건지.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잘하는 것이 맞는지. 노력할 가치가 있는지. 여러 의구심에 휩싸인다. 그러니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보상으로 반드시 돌아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노력하는 자신과 그 가치를 의심하지 말자. 지금의 노력이 훗날의 당신을 별처럼 빛나게 한다.
--- 「노력으로 별이 되는 사람」 중에서

좋은 하루가 따로 있던가. 내가 좋은 감정과 좋은 행동을 선택하면 그것이 곧 좋은 하루가 된다. 좋은 사람은 특별히 친절하거나 요란한 격식을 갖춘 이가 아니라, 그저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임을.

선한 영향력이란 유달리 잘해주거나 공명정대한 올바름이 아니라, 그저 좋은 의도로 좋은 행동을 주변에 행하는 사람임을. 이를 잊지 않는 그대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사람이다.
--- 「월요일을 여는 글」 중에서

우리는 그릇이고, 우리가 만든 결과물은 그릇에 담길 내용물이다. 그릇에 꼭 내용물이 담겨 있어야만 아름답던가. 비어 있는 그릇도 그릇 자체만으로 아름다울 수 있다.

한계까지 도전하고 노력한 사람이 그러하다. 피와 땀과 눈물로 그릇을 빚은 사람. 내용물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값진 그릇을 만든 사람. 내용물의 가치보다 그릇의 가치가 비할 수 없이 큰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멋있는 이유다. 비록 모양은 투박하고 내용물은 비었을지라도, 그 그릇의 가치는 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보배와 같다.
--- 「한계를 아는 건 좌절이 아니라 기쁨이다」 중에서

같은 여행지를 가도 10대에 가는 것과 30대에 가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 책, 영화, 공연 등 작품도 그렇다. 와닿는 메시지가 다르며, 잠기는 사색의 깊이 역시 다르다. 그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관점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인연이 닿아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영원히 머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대부분은 한철에만 만나는 시절 인연이기에 스쳐 간다. 생각을 줄이고 현재를 귀히 여겨야 한다. 지금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생각이 많으면 지금을 놓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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