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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70g | 153*224*20mm
ISBN13 9788961092456
ISBN10 89610924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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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구치 사토시
간사이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기모노 전문점에 입사했다. 1만 명이 넘는 고객을 상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커뮤니케이션 교실 ‘TALK & 토크’를 설립했다. 대화란 ‘단순한 말의 캐치볼이 아니라 마음의 캐치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다. 20년 이상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해 왔으며, 경영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영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기술, 부부 · 부모 자식 간의 대화 등 모든 소통에 관한 전문가이다. 대기업의 사원 교육, 신입 사원 연수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신주혜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번역서로는 『인생은 원찬스』 『자기개선 심리술』 『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 『여자라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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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까?
답은 눈을 마주치는 것에 있다. 사람을 만나면 일단 상대방에게 시선을 보내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에 상대방도 당신을 볼 것이다. 그때 가볍게 인사를 건넨다. 미소와 함께라면 금상첨화. 이것만으로도 상대방과 마음이 통하고 자그마한 유대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도 경계를 풀게 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 본문 18쪽 중에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이다. 특히 상대방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타인과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 이후에는 대화가 풍부해지니 이런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자.
- 본문 46쪽 중에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지식을 피력하면 대화는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친근감도 생겨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신의 체험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그러면 감정이 잘 전달되고, 대화의 소재도 풍부해진다.
- 본문 86쪽 중에서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은 침묵을 마주하면 자기가 화제를 발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대화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앞으로는‘상대방이 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편안한 입장에 서 보자. 바로 그 순간 대화가 편해질 것이다.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침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 본문 122쪽 중에서

여러분도 부하나 아이에게 이와 비슷하게 말한 적이 있지 않은가.
“어째서 그런 일을 한 거지?”, “왜 상담하지 않은 거야?”, “ 불가능하다는 걸 어떻게 알아?”
어떤가? 사람은‘어째서?’, ‘왜?’라는 말을 들으면 마치 혼나는 느낌을 받아 불안해진다. 비록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라고 해도 듣는 쪽은 추궁당하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입에서는 변명과 회피의 말만 나오므로 건설적인 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 본문 165쪽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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