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비드 고든T. David Gordon
그로브시티 대학교에서 종교학, 그리스어, 인문학, 미디어 생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종교학·신학 석사 학위를, 버지니아 주 유니온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3년 동안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바울 서신을 집중적으로 가르쳤고, 뉴햄프셔 주 내슈아에 있는 그리스도 교회에서 9년간 목회했다. 탁월한 설교의 조건으로 ‘텍스트 정독’, ‘짜임새 있는 소통’, ‘가치 있는 것을 식별하는 눈’을 꼽는 저자는 이미지 중심의 문화에서 책을 넓고 깊게 읽고, 생을 성찰하며, 일기를 써볼 것을 제안한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차도로는 못 다니는 천생 뚜벅이 ‘인도’주의자. 길을 걷고 생각을 긷고 말을 걸고 글을 옮기며 지낸다. 태국 어섬션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하나님의 밀수꾼》, 《하나님의 부르심》, 《신의 열애》, 《영성의 시작》, 《되찾은 영성》, 《벽장에 갇힌 하나님》(이상 죠이선교회), 《인디오의 친구 브루츠코》(복있는사람), 《질문 리더십》(흐름출판), 《땅밟기 기도》(예수전도단), 《신의 미래》(도마의길), 《사랑의 시작》(NCD), 《믿음의 여정》(터치북스), 《순수 영성》(두란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