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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인공지능을 우려해야 할 12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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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53*224*20mm
ISBN13 9788934127079
ISBN10 893412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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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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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우리는 이러한 기계를 만든 적도, 가진 적도 없었다. 그래서 더욱 경계해야 한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어떨까? 교회는 어떤 시각으로 AI를 접근해야 하고, 어떤 영향을 예상할 수 있을까? 비기독교인들도 AI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기독교계와 교회는 더욱 그래야 한다. 전혀 색다른 차원의 AI는 기독교의 근간인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인간 존재,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그리고 마지막 때의 심판 등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인간의 최고의 수단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교회의 존립 자체를 뒤흔들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 p.14-15

신의 무한한 능력과 권위 앞에서 인간은 신을 경배하고 제사해야만 했다. 자연과 세계를 지배하는 신은 인간이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영적이며 신비로운 존재였다. 때로 신에게 대항해 보기도 하지만, 결국 인간은 신에게 복종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주시고자 할 때 복을 주시고, 벌을 내리시고자 할 때 벌을 내리신다. 그런데, 마침내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전해 볼 만한 시대가 왔다. 도저히 넘볼 수 없던, 오직 신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지던 일까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때가 온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었던 신으로부터, 기독교적으로 말하자면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의 자 유가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 p.36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의 임재보다 하나님께서 전혀 내 곁에 계시지 않고, 나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낄 때가 훨씬 더 많지 않은가?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는 것은 유한한 우리 인간으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과 아내와 부모가 죽어갈 때, 어떻게 순순히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고백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런 맥락에서, 하나님처럼, 인간의 능력을 훨씬 초월하여 마치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AI에 푹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p.64

문제는 달콤함만 맛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챗GPT에만 국한해서 말해 보자. 챗GPT를 활용해서 매우 짧은 시간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필요한 설교문, 교회학교 프로그램, 찬양대 악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받고 있다고 가정하자. 챗GPT를 활용해서 다양한 설교문을 제공하는 데 만족하고 그것에 익숙한 목회자가 어느 날 갑자기 목회자 윤리 의식이 발동하여 설교문은 직접 준비하고 정보만 받는 것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 p. 109

세상의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AI가 가져올 종말론적인 모습에 대해서 정말로 심각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종말론적 AI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 진정으로 인류에게 새로운 하늘과 땅을 만들어 줄 것인가?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참으로 고생 끝 행복 시작인가?
--- p.120

트랜스휴머니즘을 논하면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또 하나의 쟁점은 철저한 인본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 트랜스휴머니즘은 인간의 본성과 조건을 ‘인간’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방식으로 바꾸려 한다. 인간을 포함하여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완전히 거스른 채, 인간은 생물학적이고 유전적인 인간 조건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 고 시도하는 것이다.
--- p.135

진정한 치료와 치유는 아픔과 고통과 절망의 삭제와 제거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는 것이다. 인간 존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고통과 유한성과 죽음을 통해서임을 앞에서 이미 살펴보았다.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적 치유는 위에서 나온 ‘기계적 치유’에 빗대어 ‘역설적 치유’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고통과 절망과 죽음은 진화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이다.
--- p.14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도전을 가져오는 인공지능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안들을 쉽고도 상세하게 제시합니다. 아울러 우리 그리스도인이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적이면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기술을 성경적 관점에 따라서 대처할 지혜를 선물합니다.
- 신국원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장)
AI, 과연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AI가 가져올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불식시키고, AI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창조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AI 시대는 교회에게 주신 역설적인 새 부대가 될 것이다.
- 류재상 (세상의빛동광교회 담임목사 )
미래 시대에는 도구화된 인간이 더 영적으로 갈급하여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찾고, 신비적이며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인간의 영적인 갈급함은 인공지능이 아닌, 하나님만이 채워줄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 목회자만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조한상 (호남신학대학교 영성학 교수)
인공지능(AI)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AI 관련 서적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교회에 주의 사항을 경고하는 책은 더 희소하다. 저자인 장보철 교수는 AI가 하나님 자리까지 넘볼 거라 경고한다. 목사님보다 AI 챗봇에 신앙 고민을 털어놓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AI는 이미 선전 포고를 마쳤다.
- 이현성 (국민일보 종교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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