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이해 없이 인간 발달만을 연구한 많은 이론은 일반계시의 한계에 갇혀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특별계시인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를 영원한 지평으로 이끌고 있다. 탄탄한 심리학적, 교육적인 인간 이해를 영성적 이해와 결합하여 영적 성장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인본주의 교육이 더 이상 우리의 희망이 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보석처럼 빛난다. 바울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교훈이 우리의 삶에 적용될 때, 구주 하나님의 빛나는 교훈 위에 우리 인생을 세울 수 있다고 선포한다. 윤난영 님의 책은 이것을 증명하는 아름답고 고귀한 성찰의 교본이다. 특히 교회 교육에 헌신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영성적 인간 이해에 관심을 가진 모든 동역자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영원을 향한 인생 항해를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제공하는 빛으로 한국 교회가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더 밝게 항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이동원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저는 저자의 남편으로서 아내가 대학 1학년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40여 년을 넘게 지켜보았습니다. 그 길은 연단과 훈련의 연속이었습니다. 신혼 초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외로움, 사역에 올인(all-in)한 남편으로 인한 소외감, 어린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했던 아픔 등 수많은 삶의 마디들, 고비들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자기 일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시간들을 걸어왔습니다. 이러한 삶의 결과로 혼자 예수를 믿었던 가정에서 부모님과 네 형제자매 가족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 집안이 되는 인가귀도(引家歸道)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 고백의 신학적, 신앙적, 목회적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생의 험로에서도 신실하게 제자의 길을 걷고자 했던 저자의 삶이 녹여진 치열한 결정(結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사연 없는 인생이 없듯 수많은 삶의 벽에 부딪힌 분들의 심령을 뜨겁게 할 것입니다.
-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제자도의 관점에서 본 영성 형성』은 성경적 영성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성 형성의 숲을 보여준다. 또한 영성 형성의 섬세한 과정을 보여준다. 영성 형성의 목적지를 보여준다. 세상의 영성과 기독교 영성을 구별하는 안목을 제공한다. 영적 성장의 정수를 보여준다. 균형 잡힌 영성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품격 있는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삶을 조명한다. 저자의 글은 오랜 연구와 묵상과 사역, 고난의 경험을 통해 나온 작품이다. 다이아몬드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깊고 어두운 땅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고열과 고압을 견뎌내며 형성된다. 마찬가지로, 힘들고 거친 인생의 고열과 고압을 오랫동안 견뎌낸 저자의 결실이다. 그렇게 깊은 흔들림 속에서 어렵게 터득한 것을 쉽게 풀어냈다. 피와 눈물과 땀으로 집필했다. 가까이 두고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원고를 읽는 중에 모든 문장에 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거룩한 충동을 느꼈다. 고난의 강을 건너고, 풀무 속에서 연단받으며, 역경의 산을 넘고 또 넘은 저자의 삶을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상처를 진주로 승화시키고, 자신을 찍는 도끼에 향을 발라주는 향나무 같은 아름다운 성품을 형성한 저자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 책을 기독교 영성의 정수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영성 형성과 영적 성장의 과정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 원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영성 형성을 통해 그리스도의 온전함에 이르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강준민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걸어온 신앙의 발자취를 진솔하게 묘사하고 있어 설득력이 뛰어납니다. 험난한 인생 여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온 저자의 간증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저자의 겸손하고 진실한 고백을 통해 균형 잡힌 경건의 모델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부족한 인간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간증이기도 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붙드시고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릴 때 어떻게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성숙해 가는지 깨닫게 됩니다. 영적 침체와 정체에 빠져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성경적 제자도에 기초한 성숙한 제자로 빚어지는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저자는 언어의 기교와 종교적 외식이 가득하여 영적으로 황폐한 이 시대에, 십자가의 은혜와 복음의 기쁨을 통한 참된 영성과 영적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명확히 제시한다. 그것도 《온전론》에서 보인 욥에게 들린 천지를 진동시키는 “천둥소리”(욥 40:9)로서가 아니라, 호렙산 정상에서 엘리야에게 들렸던 “세미한 소리”(왕상 19:12)로 속삭인다. 실상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후비고 파고드는 더 무서운 목소리이다.
- 전광식 (전 고신대 총장)
저자의 글에는 상처받은 자를 품어주는 모성애와 헌신, 세심한 돌봄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인내가 아름답게 빛납니다. 그 섬세한 영성이 이 책 곳곳에 배어 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주님께 붙잡힌 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상을 이기는 영적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바쁘고 분주한 일상에 지쳐 영적 침체와 갈급함을 느끼는 성도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닮아가며, 아름다운 영성의 빛을 발하는 제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김윤희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 시그니피컨트우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