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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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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6g | 115*185*14mm
ISBN13 9788961555289
ISBN10 896155528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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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막을 건너라. 가까스로 여기까지 왔구나. 안심하곤 뒤돌아보지 않는다. 계속 나아갈 뿐이다. 뒤에 아무도 없고, 친구나 동료도 보이지 않고, 홀로 남았다고 겁먹지 않는다. 그렇기에 너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다만 아직 도달한 것은 아니다. 더 나아가라. 지난날 누구도 디딘 적 없는 그 길을 걸어라. 사막은 여전히 넓다.
--- 「인생이라는 식사 시간」중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더는 소화할 수 없는데도 그들로 위장이 가득 차 있을 때만 사람들에게 질렸다고 말한다. 인간 혐오는 지나친 인간애와 인간 탐식의 결과인 것이다. 그런데 나의 햄릿 왕자여. 누가 네게 인간을 굴처럼 삼키라고 하는가.
--- 「누가 네게 인간을 굴처럼 삼키라고 하는가?」중에서

세상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지 않고자 타인을 알아가고 타인과 사귀고 친분을 쌓는 것을 사교 혹은 교제라고들 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타인과의 교제로 자신의 순수성을 현저히 잃게 된다. 심지어 비열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강인해져야 한다. 타인의 주장이나 인간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물들지 않고, 휩쓸리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지켜나가야 한다. 세상의 파도 속에서 다른 이들과 교류하면서도 표류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언가를 버리는 단호함과 용기,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런 자만이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고독 속에 자신을 내던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누가 네게 인간을 굴처럼 삼키라고 하는가?」중에서

오늘을 더 기쁘게 살라. 사소한 일에도 최대한 기뻐하라. 기뻐하면 마음을 어지럽히는 잡념을 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혐오감이나 증오심도 열어진다. 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 웃어라. 굳건하게 자기 자신을 잡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용감히 자신의 두 다리로 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사랑할 수 없다.
--- 「우리 자신을 즐겁게 소화하자」

너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삶은 감당하기 어렵다.”라고. 대체 무슨 이유로 너희는 아침에는 자부심을 가졌다가 저녁에는 체념하는가? 진실로 삶을 감당하기란 어렵다. 우리는 모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사랑스러운 수나귀, 암나귀들이 아닌가.
--- 「고독은 껍질을 일곱 겹이나 갖고 있다」중에서

깊은 슬픔을 지닌 인간은 행복할 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들은 행복을 짓누르거나 질식시켜 죽이는 것으로 행복을 붙잡는 경향이 있다. 아아, 그들은 행복이 그들에게서 달아나 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얼마나 오래 네 불행 위에 앉아 있었나?
--- 「현자가 바보에게 행복에의 길을 물었다」중에서

양심에 따르는 것은 감각을 따르는 것보다 편하다. 양심은 어떠한 실패에도 자기를 변호해주고 기분을 전환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성적인 사람은 매우 적지만 양심적인 사람은 매우 많다.
--- 「인간은 자연스러운 성향을 너무 오랫동안 ‘나쁜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동물은 현재에 완전히 몰두하며, 꾸밀 줄도 모르고 아무것도 감추지 않기에 매 순간 진정 있는 모습 그대로이다. 동물은 정직하다. 이와 달리 인간은 과거의 커다란 무게, 점점 더 커지는 무게에 저항한다. 이 과거의 무게는 그를 짓누르거나 옆으로 휘게 한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어두운 짐으로 그의 앞길을 힘들게 한다.
--- 「지쳐 있다면, 네게 휴식을 주어라」중에서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여기서 쉬어라. 이곳은 모든 사람을 반기는 곳이다. 기력을 회복하라. 그대가 누구이든 상관없다. 지금 그대는 무엇을 원하는가? 회복을 위해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말만 하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리라.
--- 「지쳐 있다면, 네게 휴식을 주어라」중에서

내 안의 풍요를 깨달아라.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자신에 대해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불가능해, 이 상황에서는 될 리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 게으른 마음이 남아 있어서이다. 무엇을 하든 온 마음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지가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실제 그것을 이룬 사람, 그렇게 된 자는 그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다. 자신의 풍요로움을 깨달아라. 그리고 풍요로움이 이끄는 대로 충실히 움직여라.(중략) 깨어나 귀를 기울여라, 고독한 자들이여! 은밀한 날갯짓을 하며 바람은 미래에서 불어온다. 그리하여 예민한 귀에는 좋은 소식이 찾아올 것이다.
--- 「예민한 귀에는 좋은 소식이 찾아온다」중에서

자신을 불시에 습격할 줄 아는 것.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횃불을 손에 들고 자신을 불시에 습격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정신적인 것에 대한 사항도 육체적인 것에 대한 사항과 같은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는 데 익숙해 있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추한 모습을 잊고 있다.
--- 「친구들이여,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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