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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티끌

: 하나님은 믿지만 여전히 상처투성이인 신앙인들을 위한 이야기

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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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55g | 145*210*20mm
ISBN13 9788994752662
ISBN10 89947526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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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 커밍스(Jean H. Cummings)
오랜 외국 생활에 원래 한국 이름보다 영어 이름인 진 커밍스가 익숙하다. 험악한 40여 년의 인생 동안 어떻게 하면 고통받지 않고 죽을 수 있을까를 수도 없이 고민하며 살았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이제는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다. 1990년 미국으로 이민 가서, 필라델피아 미주 동아일보사 외국부 기자, 「선데이타임즈」(Sunday Times)와 「코리안 위클리」(Korean Weekly)의 사업국장을 거친 후 「코리안 위클리」와 「아시아 포스트」(Asia Post)의 발행인을 역임했다. 또한 광고 회사(Action Advertising Inc.), 인테리어디자인 회사(Concept-Touch Interior Design), 건축 회사(Cedarland Construction Inc.), 레스토랑(Cafe M Inc.)을 운영하고, 뉴욕 쿠튀르 패션쇼 인터내셔널 디렉터로 일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그 외에도 미 육군 예비군 및 ROTC 자원봉사 상담가로 미 육군 사령관에게 6개의 표창장을 수상하고, 2000년 솔리스트앙상블 케네디 센터 공연을 주최하고, 2004년에는 전라남도 해외투자 유치 자문위원관으로 활동하는 등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자리에 올랐었다.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세상일은 모두 내려놓았지만 진짜 인생을 다시 사는 축복을 누리며 현재는 간증을 통해 평신도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신앙 작가로서의 삶을 준비하며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신앙 칼럼을 통해 다양한 그리스도인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bbbamerica@gmail.com
facebook.com/jean.cumming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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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글을 쓰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다. 그들의 메시지는 평범하지 않았다. 그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중에 있었다. 가슴을 찢는 듯한 절규로 가득한 그들의 메시지를 읽으면 어둡고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지쳐 스러져 있는 것처럼 가련해 보였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 힘겹게 신음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었다.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과 이 상황을 피하고 싶은 마음. 그때 또 다른 음성이 들려왔다. "너무 아프다." _1장 신음소리, 고통보다 깊은

나는 쌀집 앞에 서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봤다. 그 아저씨는 엄마에게 멱살을 잡히고 구타를 당하면서도 섬뜩한 눈초리로 나를 노려보았다. 그 분노의 눈빛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는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가 무서워졌다. 엄마의 울부짖음, 그 아저씨의 무서운 눈초리는 그날 이후 줄곧 나를 쫓아다녔다. 나는 내가 더러운 존재라고 느꼈다. 그때 나는 벌써 죽음이 무엇인지,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일곱 살짜리 아이가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처럼 가혹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_2장 고통, 필요하지만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

그 어떤 기적으로도 인간은 갑자기 성화되지 않는다. 그것이 천국 체험이라고 해도 말이다. 인간이 가진 죄성 때문이다. 성화와 체험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믿음은 결코 자기 의지로 얻을 수 없고, 눈으로 본 것으로 믿음을 유지할 수도 없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보고 왔다 할지라도 육신으로 돌아오는 즉시 인간은 육신의 것, 땅의 것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간다. 천국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고난과 수고로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온전한 믿음은 천국을 본다고 생기지 않았다. 그저 '그래. 천국이 정말 있구나. 알았어. 이제 열심히 일해서 이 땅에서 성공해서 멋지게 살다가 천국에 가면 돼'라고 생각했다. _4장 천국, 그 위대한 선물

내가 죄인이란 말인가? 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단 말이지? 내가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고통이 나의 죄 때문이었다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가 나의 죄 때문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내 죄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말씀은 수도 없이 많이 들었지만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나는 항상 피해자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나를 고통스럽게 한 사람들이었다. 목사님이 "우리는 죄인입니다" 하고 말할 때마다 '내가 아니라 그들이지'라고 생각하며 나의 원수들을 떠올렸다. _5장 회심,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죄인일 수밖에 없다. 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살 수 잇다. 하나님의 손에 내 생명이 모두 속해 있다. 내가 그토록 십자가에 못 박고 싶어하는 나의 교만, 의, 이기심, 죄에 대한 욕망들이 몇 번을 죽음 앞에 갔다 와도 사라지지 않더라는 얘기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바로 은혜임을 감사하는 것이다.
---7장 거듭남, 하나님 나라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통과 고난을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간절한 바람이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의 과정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고난도 힘들지만 연속해서 일어나는 고난은 더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여정에서 겪은 고난을 과장하지도, 미화하지도 않으면서 그 가운데서 함께하신 하나님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픔을 아픔이라고 말하는 용기를 가졌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픔을 겪으며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지치고 낙심한 분들에게 이 책은 소망이 무엇이며 왜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울음과 웃음을 회복하는 기적이 분명히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김형준(서울 동안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전임교수)

참 신앙의 삶은 단순하거나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혹독한 고난을 면제받거나 끔찍한 사고와 사건에서 제외되지도 않습니다. 성폭행, 인신매매, 배신, 암, 끔찍한 교통사고, 가정폭력, 굶주림과 가난, 우울증, 자살충동과 자살시도, 죽음의 문턱, 사업의 성공과 실패, 교만과 회개, 방언, 투시, 예언, 천국 체험…. 진 커밍스 집사님은 이 시대의 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불같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참 신앙의 사람은 고통이 주는 독소보다 그것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마련입니다. 이 책에서 당신은 삶의 고통을 다루시는 토기장이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진주와 보석처럼 빛나는 한 성도의 믿음, 그리고 ‘상처 입은 치유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참 믿음의 사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복(창훈대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는 내내 ‘오뚝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저자는 넘어지고 또 넘어지더라도 다시 우뚝 일어서 어제의 상처와 아픔을 툴툴 털고 오늘을 다시 희망으로 시작하는 ‘하나님의 오뚝이’였습니다. 영혼 깊은 곳에 하나님의 중심추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한두 번의 상처와 실패에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데, 그녀는 수차례의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다시 시작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거친 파도가 끝없이 밀려오는 인생길에서 “왜 나만 이토록 힘들까?” 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다시 시작하자는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발견하게 해주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최병성(목사, 시민기자, 『복음에 안기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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