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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6월 2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254g | 130*190*15mm |
| ISBN13 | 9788932550749 |
| ISBN10 | 8932550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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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핵심은 말씀을 아는 것만으로는 사람이 변화되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죄성을 본성으로 갖고 있고, 욕망과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그 정도로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삶이 변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아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심지어 말씀을 깨닫고 은혜받는 것으로도 부족하다.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 반드시 여기에 그 이상의 어떤 것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 묵상과 적용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성경은 영의 양식이다. 그러나 단순히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고 심지어 암송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의 양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말씀이 정보나 지식에 머물지 않고 영의 양식이 되어 우리에게 흡수되려면 묵상 과정이 필요하다. 읽거나 듣거나 공부한 말씀은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자재와 같다. 성경에서 채취한 내용과 의미는 최고의 영적 식자재다. 그러나 냉장고에 가득한 재료를 요리해서 먹지 않는다면 아무 유익이 없듯이, 말씀을 먹고 소화하지 않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모든 말씀은 묵상을 통해 실제적으로 영의 양식이 될 수 있다. 묵상은 말씀을 먹고 소화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묵상의 가치」 중에서
성경을 묵상하는 방향은 적용이다. 적용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 본문에서 적용의 자리까지 갈 수 있을까? 적용이라는 종착역에 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여정이 있다. 그것은 본문 읽기부터 출발한다. 독자는 읽기를 통해 얻은 본문의 내용과 깨달은 의미를 가지고 적용을 목적 삼아 묵상해야 한다. 얼마나 오래 묵상해야 하는가? 그것은 각자의 영적 상태와 성령의 조명 여하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다. 물론 본문이 은혜될 때까지, 적용이 분명해질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묵상은 읽기가 적용에 이르게 하는 필수 과정이다. 우리는 묵상을 통해 얻은 메시지를 가지고 다리를 건너 적용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
--- 「묵상의 형식과 방향」 중에서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는 자가 그 말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성경을 일회적인 지식이나 정보로 처리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적용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목적에 반하는 일이다. 적용에 위험이 따른다면 그것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힘써야지 포기하면 안 된다. 사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은 적용에 대해 조금만 배우면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성령의 조명으로 성경이 해석된다는 것을 믿는다면 적용 또한 성령께서 적절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 「성경, 왜 적용해야 하는가?」 중에서
성경의 요구에 대해 그 사람의 믿음과 성숙도와 상황에 알맞게 적용해야 한다. 성경의 기준을 조절한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적용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저마다 주어진 문제와 정도와 상태가 다를 뿐 아니라 묵상자의 성숙도와 상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같은 본문이라도 획일적인 적용은 적절하지 않다.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을 주실 때 그들의 성숙도와 상황을 고려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할 것을 기대하시고 명령하셨지만, 기나긴 시간 훈련을 거치며 믿음의 분량에 따라 그때그때 적절하게 말씀을 적용시키셨다.
--- 「바람직한 적용」 중에서
본문에 제시된 보편적 신학 원리가 선포된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원독자에게 주었던 의미와 그들에게 기대되었던 반응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성경 본문과 당시 상황 사이에 교차된 부분을 찾아야 한다. 다음으로 그들과 우리 사이에서 유사한 상황을 찾아야 한다. 보편적 신학 원리가 원리화의 다리를 건너 오늘날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문이 전달하고 있는 원리(혹은 원리들)를 적어 보라. 본문이 전달하고 있는 신학적 진리나 원리를 파악할 때, 본문에서 시공을 초월하는 원리를 분별하고 성경 본문과 현대 세계 사이의 간극이 이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본문 말씀을 원리화하는 것이 적용의 관건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성경은 영의 양식이다. 그러나 단순히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고 심지어 암송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의 양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말씀이 정보나 지식에 머물지 않고 영의 양식이 되어 우리에게 흡수되려면 묵상 과정이 필요하다. 읽거나 듣거나 공부한 말씀은 마치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자재와 같다. 성경에서 채취한 내용과 의미는 최고의 영적 식자재다. 그러나 냉장고에 가득한 재료를 요리해서 먹지 않는다면 아무 유익이 없듯이, 말씀을 먹고 소화하지 않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모든 말씀은 묵상을 통해 실제적으로 영의 양식이 될 수 있다. 묵상은 말씀을 먹고 소화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 「묵상의 가치」 중에서
성경을 묵상하는 방향은 적용이다. 적용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 본문에서 적용의 자리까지 갈 수 있을까? 적용이라는 종착역에 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여정이 있다. 그것은 본문 읽기부터 출발한다. 독자는 읽기를 통해 얻은 본문의 내용과 깨달은 의미를 가지고 적용을 목적 삼아 묵상해야 한다. 얼마나 오래 묵상해야 하는가? 그것은 각자의 영적 상태와 성령의 조명 여하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다. 물론 본문이 은혜될 때까지, 적용이 분명해질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묵상은 읽기가 적용에 이르게 하는 필수 과정이다. 우리는 묵상을 통해 얻은 메시지를 가지고 다리를 건너 적용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
--- 「묵상의 형식과 방향」 중에서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는 자가 그 말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성경을 일회적인 지식이나 정보로 처리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적용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목적에 반하는 일이다. 적용에 위험이 따른다면 그것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힘써야지 포기하면 안 된다. 사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은 적용에 대해 조금만 배우면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성령의 조명으로 성경이 해석된다는 것을 믿는다면 적용 또한 성령께서 적절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 「성경, 왜 적용해야 하는가?」 중에서
성경의 요구에 대해 그 사람의 믿음과 성숙도와 상황에 알맞게 적용해야 한다. 성경의 기준을 조절한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적용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저마다 주어진 문제와 정도와 상태가 다를 뿐 아니라 묵상자의 성숙도와 상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같은 본문이라도 획일적인 적용은 적절하지 않다.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을 주실 때 그들의 성숙도와 상황을 고려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할 것을 기대하시고 명령하셨지만, 기나긴 시간 훈련을 거치며 믿음의 분량에 따라 그때그때 적절하게 말씀을 적용시키셨다.
--- 「바람직한 적용」 중에서
본문에 제시된 보편적 신학 원리가 선포된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원독자에게 주었던 의미와 그들에게 기대되었던 반응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성경 본문과 당시 상황 사이에 교차된 부분을 찾아야 한다. 다음으로 그들과 우리 사이에서 유사한 상황을 찾아야 한다. 보편적 신학 원리가 원리화의 다리를 건너 오늘날의 상황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문이 전달하고 있는 원리(혹은 원리들)를 적어 보라. 본문이 전달하고 있는 신학적 진리나 원리를 파악할 때, 본문에서 시공을 초월하는 원리를 분별하고 성경 본문과 현대 세계 사이의 간극이 이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본문 말씀을 원리화하는 것이 적용의 관건이다.
--- 「적용의 여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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