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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

난 두렵지 않아

New Face of Fiction-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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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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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61g | 130*190*30mm
ISBN13 9788952771032
ISBN10 89527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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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니콜로 암마니티(Niccolo Ammaniti)
1966년 로마 출생.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다 중단하고, 1994년 졸업 논문을 위해 작성했던 초고들을 바탕으로 첫 소설 〈아가미〉를 완성, 소설가로 데뷔했다. 1998년 단편집 《진흙》(1996)에 수록된 〈마지막 새해전야〉가 모니카 벨루치 주연으로 영화화되고, 연이어 데뷔작 〈아가미〉가 영화화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같은 해 발표한 《널 데리고 갈 거야》는 자국 내에서만 100만 부가 판매되는 큰 인기를 얻었고, 이어 2001년 작 《난 두렵지 않아》가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며 35개국에 번역,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같은 해 비아레조 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은 그는 2007년에는 《신께서 명하는 대로》로 스트레가 상을 수상, 명실상부 이탈리아 현대 문단을 주도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 역시 2008년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에 의해 영상으로 옮겨져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가 7년 만의 신작으로 암마니티의 《나와 당신》(2010)을 선택,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보는 듯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구성, 전복된 일상에서 제기되는 도덕적 고민들을 소년의 순수한 눈을 통해 그려내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 그 진한 여운은 감독들뿐만 아니라 독자들로 하여금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할 작가로서 그를 꼽는 데 주저함이 없게 만들고 있다. 암마니티의 작품은 현재까지 44개국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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