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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유해화학물질

: 유해환경 시대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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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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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4g | 150*210*14mm
ISBN13 9791172130770
ISBN10 117213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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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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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4년 사이의 미국 질병관리센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 포함 모든 연령대의 미국인 몸속에서 총 65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검출되었다. 이런 자료를 볼 때마다 걱정된다. 이렇게 많은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섭취해도 괜찮은 것인가? (중략) 우리나라만 해도 2011년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를 포함하여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일어났다. _21쪽

우리 몸에 들어온 유해물질은 몸속에서도 역시 지방이 풍부한 조직에 축적된다. 원래 몸 안의 노폐물은 물이 주성분인 땀과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물에 녹지 않으니 배출이 더디고 몸 안에 계속 쌓이며 몸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_32쪽

포털에서 ‘항균 제품’을 검색하면 수백 종류의 제품이 뜰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이 제품들의 ‘항균 기능’은 대부분 코팅 혹은 함유되어 있는 살생물질 덕분이다. 항균 침대에서 항균 이불을 덮고 자며 샤워 후 항균 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항균 칼과 도마를 이용하여 다듬은 식재료를 먹고 항균 칫솔로 이를 닦고 항균 옷과 신발을 걸치고 다닌다면 하루 종일 수많은 살생물질에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되는 셈이지만 그에 따른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도 정부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_ 59쪽

유해화학물질 혹은 화학물질의 유해성 때문에 사람과 생태계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경험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 2016년 세계보건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건강하지 않은 생활과 작업환경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12년에만 1,260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는 기후변화나 자외선 노출 등으로 사망한 수도 포함되어 있지만 유해물질로 인한 대기와 실내 공기, 물, 토양 등의 오염과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등으로 최소 82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해에 무려 1,000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_141~142쪽

작업장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화학물질의 안전성 검사나 정보의 공개만 이루어졌어도 노동자는 물론 소비자의 피해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작업장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물질만이라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생리대 같은 상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 작업 공정에서 사용된 물질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공개되었더라면, 가습기 살균제 같은 물질이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지 않았을 것이다. (중략) 노동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일은 노동자뿐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고 절실하다. _220~221쪽

_220~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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