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을 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터 창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이후 이 용어가 많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취지하고 좀 달라진 면이 있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다시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이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IT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의 플랫폼이 창조산업의 딜리버리 채널로 완전히 대중화되었고 K콘텐츠의 글로벌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울이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이 창조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에게 세계 제일의 성지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취지에서 이 책은 꼭 읽어볼 만하다.
- 오세훈 (서울시장)
“커서 유튜버가 될래요.”라는 말을 요즘 아이들은 많이 한다. 아이들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 어른들은 걱정 반과 의심 반이 섞인 시선을 보낸다. 기존 세대의 시선으로는 크리에이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시장까지 장악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위치에까지 이르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들이 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됐는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소셜미디어의 방식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이지만 그 역사가 길지 않아 생태계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생태계 안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기업 차원에서만 본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 차원에서 바라보았다. 산업 전체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토대로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더 이상 우리 사회는 크리에이터를 빼고 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미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축이 한국의 크리에이터로 넘어와버린 이상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 어떻게 이들은 세계 콘텐츠 시장과 유튜브를 장악하고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었을까? 지금 우리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익히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콘텐츠를 만드는 비법을 A부터 Z까지 상세하게 분석하고 키워드를 풀어내고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콘텐츠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있게 되는 건 덤이다.
- 김동환 (「삼프로 TV」 소장)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서울에 모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박람회가 열릴 정도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경쟁력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내가 오랫동안 알아온 김현우 대표는 그런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다.
- 온오빠 (팔로워 2,100만 보유 틱톡커)
크리에이터는 고유한 콘텐츠를 자기 뜻대로 자유롭게 제작해 온라인 채널로 공개하는 사람이다. 인플루언서는 여기에 더해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유명 유튜버가 정의에 잘 부합한다. K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미래 방향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책. 주요 인플루언서들과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한다. 게다가 재미도 있다. 당장 일독을 권한다.
-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흔히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1.0을 넘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2.0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의 유튜브 생태계가 1.0이고 아직 2.0은 도래하지 않았다. 한국이 콘텐츠 산업의 선두 주자의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는 유료 구독과 고객 직접판매가 가능한 2.0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3.0까지 예견하고 있다. 이 책은 각 구조가 가진 특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유튜브 등 플랫폼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고 싶다면 반드시 참고할 책이다.
-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CEO클럽 루첼라이 정원 원장)
유튜브와 콘텐츠에 대한 이해는 일상을 살아갈 때도, 일을 할 때도,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도, 물건을 팔 때도 이제는 없어서는 안 돼버렸다. 그만큼 유튜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중요해진 시점에 출간된 이 책은 한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의 크리에이터가 세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콘텐츠에 관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이사)
모든 세계인이 한국의 콘텐츠에 열광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대체 이들이 왜 이러나 싶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을 읽어보면 이해가 된다. 이미 한국의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들의 위력을 증명했다. 예전에는 우리가 다른 나라의 콘텐츠에 열광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따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의 콘텐츠의 성공 비결을 배우고 싶어 한다. 미래 유튜브와 콘텐츠를 이끌어갈 주역은 K크리에이터다. 세상의 주도권은 이들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를 이해하는 데 나침반과 같은 존재가 되어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유튜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해서 마케팅에 성공하고 트렌드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 윤제균 (영화감독)
유튜브는 대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고 유튜버들의 수입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어떻게 경제 활동을 할까? 이 책은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꿰뚫어 보고 앞으로 미래 산업을 통찰력 있게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 조병규 (우리은행 대표이사)